특기시험 보고 "급양" 뜨는 순간 심장이 덜컹 했제?

헌.급.방이라 불리우며 불가축천민 취급(?) 받을 생각하니 군생활이 아득하니 눈앞이 캄캄해 지겠지..

하지만 걱정 마라! 특기학교 조교보다도 개꿀인 자대가 몇 있으니, 그야말로 [헬양] 탈출의 마지막 보루라 하실 수 있으시겠다.

군생활 21개월 해본 입장으로서 소신 발언 하자면 헌,급,방 중에 최상티어를 매겼을 때    [  최상위 헌>=최상위 급>>방>>헌>>>>급  ] 이라 할 수 있겠다.

최상위권 급양 자대들을 읊어주자면,

기상단(급양이 밥을 안한다 ㅋㅋㄹㅃㅃ) / 보리센(only 간부식당, 평일만근무& 1끼) / 항의원(????????) ,,, 기타 등등이 있을거다.

나머지는 자리가 있을지 모르겠으나, 현재 항의원은 1자리 나오는걸로 안다. 청주권 꿀자대 혹은 급양 최상위 티어 항의원/보리센이 궁금한 사람은 댓 달면 친절시 설명해 주겠다.

파이팅 하도록!!

p.s. 특학에서 성적 구라치면서 자기 몇등이고 ~~쓸건데 어디쓰세요? 하는 분탕충들 100% 있는데 그냥 쌩까고 소신껏 써라. 데이터상 80%는 구라다. 정작 최상위권들은 등수 안까고 그저 재밌게 관망하고 있다 ㅋㅋ (물론 1~3등 정도는 최상위 자대 서로 나눠가지려고 합의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