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5점
중: +4점
하: -3점
1. 들어가기 쉬운가?
카투사: 영어 실력으로 승부하고 나머진 상관없음(중) 그러나 한번 떨어지면 재지원 불가능(하) >>>> 1점
공군: 학교 생기부부터 봉사활동과 자격증까지 준비할 것 많음(하) 그러나 한번 떨어져도 여러번 지원가능(중) >>>> 1점

= 공군이 준비할 것이 많지만 카투사는 2번 기회없다는 점에서 도전 가능성은 공군이 우월, 준비 수월한 점은 카투사가 우월, 무승부

2. 들어간 후에 좋은가?

- 훈련:
카투사: 미 육군식 훈련(하). 당신은 미국이 왜 전세계에 미군을 보내는지 알게 됩니다. >>>> -3점
공군: 한국 공군식 훈련(중). 기무탄과 방공포병이 아니라면 당신의 훈련은 육군과 카투사에 비하면 애송이일 뿐이다. >>>> 4점

- 자대 배치:
카투사: 평택 등 경기도와 오산 군산 등 일부 미군 공군기지와 대구와 왜관 등 경상도 일부를 제외하곤 선택지가 제한적이다.(중) >>>> 4점
공군: 전국을 자기 성적으로 고를 수 있다.(상) >>>> 5점

- 생활:
카투사: 2인 1실의 방, 자유로운 일과 후 생활, 미국식 급식, 다양하게 이용가능한 업체, 외박 외출 다수, 제법 이국스런 미국 문화 체험, 걸러져서 온 인원들, 한국 간부들의 제한적인 터치 등 압도적(상) >>>> 5점
공군: 케바케의 생활관, 제한적인 일과 후 생활, 자체 짬밥이거나 민영화된 급식, 카투사보단 덜하지만 다양하게 이용가능한 업체, 외출 외박 다수, 걸러져서 온 인원들, 케바케의 간부 (중) >>>> 4점

- 복무기간:
카투사: 육군 18개월(상) >>>> 5점
공군: 공군 21개월(하) >>>> -3점

= 훈련은 미군 식을 따르는 카투사가 고되고, 공군은 케바케지만 힘들어봤자 공군일 뿐, 자대 배치는 서울부터 섬까지 온갖 곳을 갈 수 있는 공군이 유리, 생활은 카투사가 압도적으로 유리.

카투사 = 11점 // 공군 = 10점 >>>> 카투사 승

3. 전역한 후의 인식

카투사: 꿀 빨았네 / 해외파냐? / 영어 잘하겠네?
스페셜한 고급 인력 이미지(상)
>>>> 5점
공군: 꿀 빨았네 / 명문대냐? / 공부 잘하냐?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더 공부했다는 이미지(상)
>>>> 5점

= 무승부

4. 예비군 훈련
카투사: 예전에는 평범하게 육군처럼 받았지만 2017년 이후 점점 미군과 함께 현역 시절 부대로 가서 미군과 훈련받는 사례가 생기고 있다(하) >>>> -3점
공군: 공병 아니면 육군과 똑같이 받는다(중) >>>> 4점

= 공군 승

<<< 결론 >>>
종합적으로 볼 때 카투사가 공군보다 압도적으로 좋은 건 아니다.
그러나 갈 수 있으면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