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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수별 현상황 (06.15 ver.)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39) 2024.06.15 00:17:35
조회 1512 추천 5 댓글 3



[병장]
830

실전역
831

있으면 병신
832

한기수 한기수가 큰걸 몸소 실감중. 하루하루가 고통이고 주말도 안기다려짐, 그냥 죽을맛. 또는 아무것도 손에 안 잡혀서 off 받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음. 고생 많았다!
833

21군번의 마지막. 어느정도 군생활한것 같아 뿌듯함. 하지만 근무는 ㅈ같음. 슬슬 off하는 자신의 말년을 행복회로 굴리며 하루하루 버팀. 그냥 제발 아무것도 안 하고 집에 가고 싶음. 아무 생각이 없게 됨. 담배를 피워도 피우는거고 밥을 먹어도 먹는거고 그냥 현실감이 없음.
834

22군번의 시작이자, 코로나 대량확진으로 훈련/특학 PASS한 민간인 기수. 병장달고 시간이 안 가는걸 체감하는 중. 하지만 위에 몇 기수 없다는 거에 내가 진짜 짬이 찼구나 하는 묘한 자부심을 느낌. 근데 집가려면 꽤 멀었다.
835

834에 가려졌지만 민간인에 가까운 기수. 슬슬 권력을 내려놓고 상병들에게 권한을 떠밂. 군생활이 재미없어지고 다한것만 같음. 한두달만 더 일찍올걸 뼈저리게 후회중임. 병장후임이 생겨서 즐겁고 뭔가 짬이 더 찬 것 같은 느낌이지만 전역날짜는 변하지 않았음을 깨달음.
836

그동안 고생한 것에 대한 결과인, 작대기 4개가 가득 찬 약장을 계속 확인하며 배터리 4개가 풀로 찼는지 확인하며 뿌듯해한다. 물병장이지만 공군에서 짬이 찼다고 말할 수 있는 마지노선의 기수로, 튜토리얼 방금 끝내고 본게임 진행 중이다. 빨리 물병장 탈출하고 싶어한다.

[상병]
837

여기서부터는 전역이 24년인 웃음벨 기수. 한 달 뒤면 드디어 병장이라는 사실에 설레어한다. 그러나 이제 튜토리얼이 끝났고 본게임이 시작된다는 걸 모르는사람이 많음. 바로 위기수가 병장 달았다고 거들먹거리는 것 꼴보기 싫어 죽음.
838

시간 잘 가는 기수. 묵묵히 복무율 녹이는 중. 다음 주면 아들 기수가 입대해서 자기도 슬슬 짬이 다 찼다고 생각. 실제로는 아직 군생활이 8개월도 넘게 남음. 여기까지가 부대에서 꽤 영향력 발휘하는 마지노선임. 후임들 관리하는 실세 역할 중, 군 생활에 완벽적응했고 그 안에서 소소한 재미를 느끼는 중. 선임들이 '상병 달면 시간 빨리 간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깨달음.
839

곧 복무율 50프로 달성. 벌써 반을 향해 다왔다는 사실에 만족하는 경우도 있으나 얼른 복무율 50퍼를 넘고 '군꺾'이 되고 싶어서 안달남. 얘네들도 지금까지 고생한걸 최소한 그대로 1번은 더 해야 전역. 상병 후임도 생겼지만 아직 아래보다 위가 많다.
840

상병 ㅊㅋㅊㅋ 상병달고 다른 사람의 계급장을 유심히 관찰한 뒤 일병 개짬찌면 속으로 웃참하는 특징이 있음. 그러나 아직 1년도 안깨진 개짬찌임이 명확함. 부대에 친한 사람들도 많아 군생활 완벽적응 완료. 슬슬 밑에 기수들에게 꼽질 시전하는 꼽창 그 자체로 전직하는 경우가 있음.

[일병]
841

일병참모총장. 1주 뒤면 이제 자신도 일병 개짬찌랑은 다른 상병이 된다는 것에 설레여한다. 현실은 이제 군생활 1/3 조금 넘음. 경우에 따라서는 일병들을 관리하는 총책임자 역할을 맡기도 한다. 하필 위 선임들이 꼭 나를 거쳐서 밑에 후임들에게 지시를 내리거나 하는 게 스트레스. 자신들도 곧 상병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상병 달 때까지 며칠 남았는지 세보기도 함. 실상은 역시 상병 단다고 딱히 크게 달라지는 건 없음.
842

밑에 후임도 몇 기수 있겠다, 어느정도 선임 얼굴도 다 외웠겠다, 자기도 곧 있으면 상병이겠다 이제 슬슬 짬 좀 찼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음. 위에서 그걸 알면 그저 웃음만 나옴. 가끔씩 상병 다는 상상을 해봄. 현실은 후임이랑 같이 걸레 열심히 빨아야 하는 짬.
843

22군번의 마지막. 일꺾 ㅊㅋㅊㅋ 하지만 일병이 꺾이는것은 자신의 허리밖에 없다는 사실을 간과함. 에이스인지 폐급인지 갈리는 기수, 이때부터 이미지가 안바뀌고 전역할때까지 감. 자대에서 하는 일과 업무에 대부분 숙달이 되어 있음. 갓 들어온 신병들에게 생활과 업무에 대해 자신 있게 가르쳐줄 수 있는 시기가 되었다고도 볼 수 있음. 간혹 이때부터 꼽질 시작하는 사람도 있다.
844

23군번의 시작. 후임이 둘씩이나 들어와 살짝 기분이 좋아졌지만 개짬찌인건 변함이 없음. 업무에 적응이 꽤 되었지만 실수도 많고 일병 선임들쿠사리도 자주 먹는다. 아직까지 일 한창 배우는 때이고 그저 어리버리. 일꺾이 얼마나 부질없는 짬인지 깨닫지 못하고 빨리 일꺾 달기를 바라고있다.
845

부대에서 필승머신담당이다. 생활관 생활이 조금 편해졌지만 여전히 적응은 안 되고 불편하다. 일을 열심히 배우고 또 배우고, 못하면 개털리는시기. 위에 상병 선임만 봐도 짬 정말정말 높아 보이고 그저 부러움.
846

일병 ㅊㅋㅊㅋ 선임이 묻는 말에도 대답하느라 진땀 빼는 중.. 복도 나가기도 선임 마주칠까봐 그냥 무섭다. 밖에 나가도 저 사람이 선임인지 구분 못 하다가 필승을 박는다. 기훈단 동기들 보고싶음. 이제 시작이다 ㅋㅋ 힘내라.

[이병]
847

기훈단에서 열심히 개뺑이치는중. 드디어 다음 주가 수료라는 것에 안도하지만... 응 행군이나 끝내고 안도해 ㅎㅎ 수료식 연습까지 남았다는 것이 그저 눈물. 하지만 특학에서 요양할 날만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다.
아니 근데 사람 전역이 어떻게 25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간인]
848

공군 입대 D-9, 현 시점 공갤 갤주들이다. 웃음밖에 안 나오는데 뺑이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전역이 25년 2월 28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9

곧 입대하는 848 보면서 와들와들 떠는 중, 자신은 특기시험 대박나서 꿀특기 받고 개꿀빨거라고 굳게 믿고 있음. 여기서부터는 일반 특기에 공병이 편입되어 TO 개좆망나고 대부분이 헌급공방기무탄 예정.
850

면접보고 최종 선발 기다리는 중.
851

공군이 육군에 비해 개꿀이라던데 나도..?
852

“공붕이 너 군대 언제 갈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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