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그냥 E5 뜨면 뜨는 즉시 무조건 AS 불러라 

하루라도 빨리 AS 잡아라 

저번주 목욜부터 E5 떠서 가동 아예 불가

코드 뽑고 물 빼고 별 지랄을 떨어도 1분 안에 E5 바로 뜸.

결국 저번주 금욜에 AS 신청하니 예정일은 7일 뒤였는데 기사님이 전화오더니 월욜 아침에 가능하냐고 해서

당연 가능하다고 하고 AS받았다 생각보다 AS 빨라서 좋았다 

에어컨 다 분해해서 보니까 

에어컨 하단 부 모터에 물이 차서 모터 작동이 상 일으키고 결국 모터 맛이 가서 E5 뜬거더라

실제로 물 존나 차 있었고 

물이 들어간 이유가 모터 쪽으로 물 안차 게끔 물을 막는 플라스틱 벽? 이 있는데  

맨 처음 설계할때는 그 플라스틱 벽이 흔들거리게 만들어놔서 쓰다보면 

에어컨 안 물이 플라스틱 벽이 흔들거리는 그 틈으로 모터 쪽으로 자연스럽게 넘어 가게 되어있음

(자가 증발이 완벽하면 상관이 없는데 자가 증발 완벽히는 안되는거 알제?)

그러다가 모터 쪽에 물이 차고 어느 정도 가득 차면 이제 모터가 맛이 가는거고.

이게 계속 품질 이슈가 되니까 아예 플라스틱 벽을 안흔들거리게 개선품으로 만들어놓은거 같음. 물이 모터쪽으로 안넘어가게.

2021년 작이니까 요즘 나오는 것들은 개선 품으로 조립 됐을듯 한데 그건 모르겠다

쨌든 모터는 무조건 교체 해야되고 플라스틱 벽은 그냥 기존꺼 쓸지 개선품으로 쓸지 고를라길래 당연히 개선품으로 교체해달라 했다

교체 안하면 다시 물이 찰게 뻔하니까 (근데 개선품? 도 뭐 써봐야 아는거지>) 

모터 교체 비용 + 플라스틱 벽 교체 비용 해서 총 22만원인가 23만원 나왔다  모터가 얼마고 플라스틱 벽 얼만지 정확히 기억이 안남

수리해주고 가동중인데 괜찮은듯 하다 이대로 또 3년 정도 쓰다가 또 에러 뜨고 지랄나면 

그 때는 진짜 바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