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년에 창문형 에어컨 구매함.

2. 올해 고장남(찬바람 1도 안나옴, 1년중 3개월 정도 잠잘때만 쓴 것 같다.)

3. a/s 보증기간 1년 (나는 재작년에 한참 더울때 에어컨 구매 할려고 했더니 물량 없어서 못구매함. 그래서 작년엔 봄에 미리 구매해놓음. 그래서 1년 지남)

4. a/s 전화 하면 일단 [방문기사 접수 & 택배로 공장에 보내기] 2가지 선택지를 준다.

5. 방문기사는 오기만 해도 3.3 출장비 받는다.

접수하면 방문기사는 언제 오나?

최대 2~3주 정도 기다릴 수 있다는데 이거 최대가 아니라 평균같다.

검색해보니 이파람 a/s 정말 환상적이다. 직접 한번 검색해서 다양한 후기들을 찾아보자.

6. 25키로가 넘는 창문형 에어컨은 경동택배로만 붙일 수 있다.

그런데 얘네는 픽업이 안된다(영업소 재량이라 픽업을 하는데도 있고 안되는데도 있다고 하는데 경동택배 본사 기준으로는 픽업 서비스가 없다)

본인이 가로 45 세로 45 높이 90, 26키로가 넘는 상자를 들고 영업소에 찾아가서 돈주고 접수해야 한단다.

대충 2만원 좀 넘게 나오는 것 같다.

7. 수리비는 얼마?

수리비를 문의 했더니 어떻게 고장이 났는지에 따라 수리비가 다르다고 한다.

에어컨을 내가 35인가 주고 샀는데..

콤프 교체시 24, 열병기 교체시 10몇만원대 뭐 이런식이란다.

그럼 유상 수리 받고나서 또 고장나면 어떡하냐? 수리에 대한 a/s보증 기간이 있나 하고 물어보니..

콤프를 이번에 교체 받았는데 1년 안에 또 콤프가 문제 생기면 그건 무상 교체.

그런데 콤프가 아니라 열병기에 문제가 생기면 그건 또 따로 비용이 발생 이런식이라고 하다.

8. 나는 이파람 창문형 에어컨 강력 추천한다. 꼭 사라!

더운 여름 a/s 관련 통화 몇번 하다 보면 속에서 불이 난다.

이열 치열로 건강한 여름 보낼 수 있다.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