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고통의 시간 끝에 결국 설치 완료했고 (결국 당근으로 설치 도움받음...ㅋㅋㅋ....) 쓰고 있는데 확실히 시원해서 살것같음.

대신 소음은 예상 보단 좀 시끄러움. 끽해야 선풍기 소음이라는 개구라뻥구리를 봐서 그런지 기대를 많이 했는데

헤드셋 없으면 안될정도? 확실한건 틀곤 절대 못잘것같음 ㅇㅇ..... 더위냐 소음이냐 하면 당연히 더위긴 한데.... 음 기대를 많이 한듯....ㅋㅋ.....

저소음 모드도 딱히 조용한지 모르겠고....라고 까지 썼는데 어라 좀 조용해짐 하도 시끄러워서 조용운전+26도로 맞추니까 급! 조용해짐

아 씨발 드디어 살것같네 실내온도가 좀 시원해져서 조용해진건지 조용운전+26도로 해서 조용해진건지 암튼 아까보다 조용해짐...휴~

그리고 물이 주르륵? 하는 소리가 간간히 들림... 불안하네...^^..... 그리고 고주파 소리인지 뭔지 좀 높은 소음 끼기시싯~~ 가 살짝씩 들리는데

하 신경쓰면 존나 거슬리고 아니면 아닌데 일단 설치하는데 너무 힘들었어서 애써 무시할련다.....

설치과정이 드럽게  험난하지만 않았어도  조금 더 긍정적이고 좋은마음으로 평가했을텐데 이틀 사이 대머리가 되버려서 평가가 조금 각박해짐.

어쩔수 없음...내 머리카락은 돌아오지 않으니... ㅇㅇ.... 

요약해보자면 연장키트 없이 쓴다면 그냥 저냥 추천. 연장키트 써야하는 경우면 사지말라고 개쳐 뜯어말림 암튼 난 이제 다시 머리심으러 감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