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기분이 복잡함 - 고민 갤러리

그냥 기분이 복잡함앱에서 작성

부자나라치킨공주

2024.04.23 13:29:54

조회 126 추천 1 댓글 4

얼굴이 뭐 잘생긴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머리가 좋은것도 아님 공부라도 못하면 기술이라도 배워야하는데

엄마가 고졸임 ㅇㅇ 특성화고 졸업인데 그게 콤플렉스라서 나랑 상의도 안해보고 일반고 집어넣음

뺑뺑이라서 통학시간 30분 버스 2번 타는 곳 감(자전거로 갈수도 없음)

이거 쓰는 지금 시험 치고 왔는데 진짜...내가 이렇게 개빡통이구나를 느꼈음 미래를 생각해서 이과를 선택했는데 문과보다 공부 못하고 그나마 있던 과학도 흥미도 잃어버림

그나마 하고 싶은거 찾았는데 그거 친구한테 말했다가 "그런거 하고 살면 돈 못 범 ㅇㅇ"하고 엄마한테 그 말 했다가는 구박 받을게 확실함.

가뜩히나 나랑 친했던 애들은 다 특성화로 빠져서 친구도 별로 없음 엄마가 원망스럽더라 그럴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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