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깡촌이라 주변에 일 자리도 많이 없고,
미대라 과제 해야되서 일해도 주에 하루 정도나
가능한데 상하차 같은 일당 센 알바도 당연히 없고
주변에 자취하다가 할 것도 없고 너무 힘들어 통학하는데
2시30정도 편도로 걸려서 주 4일 하루 5시간 낭비하고
또 통학 버스가 6시 넘어야 있어서 맨날 6시 넘어까지 강제로 학교에 있어야되고


그리고 또 예체능이라 내 분야 레슨 좀 받고 싶은데
학교 수업이 레슨의 반도 못가는 것 같아서,

레슨비를 벌고 싶은데 주 1회 일해서는 힘들고, 용돈 달에
30받는 흙수저에 식비로 거의 끝나는 돈 이걸로 레슨 받을 수도 없고, 레슨은 있어도 거의 수도권에 있고

학교가 수도권이면 수업 끝나고 알바 같은 거 하고 지하철타고 올텐데 6시 넘어서까지 기다려야 집에 올 수 있는 개 병신 학교라 시간낭비 존나하고 돈도 좆도 못벌고 연애하고 데이트 좀 하고 싶은데 꿈도 월 30으로 꿈도 못꾸고

ㅅㅂ 개좆같다
ㅂㅅ이 한탄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