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기고] 한전공대를 폐지하라.!!앱에서 작성

ㅇㅇ(223.39) 2023.10.02 08:52:25
조회 235 추천 3 댓글 0
														

3fb5d434e9d632b723ed86e74580746dc73899c50ecd926f5095938b4aab72af5d8aa91abd743023a9b6a863

안녕하세요 마이스터고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현직직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세금낭비이자 새로운 카르텔의 원흉지인 "한전공대(한국에너지공과대학)"에 대해 밝히고자합니다.!



현재 한국전력 내에서 수도공고출신들의 경우 그동안 한전발전에 있어서 크나큰 공헌을 해왔습니다.



1. 말단 직원부터 시작해서 고위직에 이르기까지 현업에서 전력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수많은 수도공고출신들이 공헌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한전공대출신들의 경우 실무경험도 없고 그냥 4년제대학이나 석사,박사등을 통해서 한전 대졸공채, 석사급이상의특채에 선발될것으로 추정됩니다.


실제로 한전측에서는 한전공대출신들을 특별채용하기위한 절차를 모색중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것은 마찬가지로 한전입사를 위해 세워진 수도공고출신들입장에서는 정말 허탈감이 들수밖에없는 상황입니다.


명백한 역차별입니다.



2. 그들은 능력이 없다.


위에도 적은 내용이지만 한전공대출신들은 그냥 전형적인 백면서생, 탁상물림에 불과합니다.


이들의 경우 실무능력은 0에 가깝고..


현재 한전에서도 문제가 되고있는 한전 대졸공채로 들어오는 일반 4년제 대학생들과 비슷하게


"실무능력"이 0입니다.


그냥 종이쪼가리보면서 기사자격증 암기해서 따고


실제로 들어오면 ds가 뭔지, cos가 뭔지 책으로만 보고 실무를 경험해본적도 없으며


단순한 전선까는법도 모르고 배선계통이 어케 이어지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들어와서


현장에서 작업지시하고 협조작업하다가 대형사고 일어나서 중재법 처벌받는 케이스가 수두룩합니다.


마찬가지로 한전공대출신들은 그냥 4년제 대학교 놀러다니면서 글로만 배우고


수학 물리위주로 구성된 공업수학으로 "문제푸는 기계"가 되어 졸업을 하게될테니


한전 현장에서 이들이 수행하게 될 능력은 0에 가까울것으로 추정됩니다.



3. 수도공고선배들의 걱정


한전이 언론의 공격을 받거나 공무원들의 견제속에서 풍파를 겪어올때도


한전은 항상 수도공고선배들이 이끌어왔습니다.


그만큼 위에서 끌어주고 밑에서 그런 선배들을 바라보면서 열심히 노력한 수도공고출신들의 노력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됩니다.


공고 3년동안 배운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어떠한 업무를 수행할때도 


현장을 잘 아니 업체등으로부터 신뢰받고 


이 능력은 결국 고위직으로 수도공고출신들이 진출하게된 포석이 되었습니다.


현재 차장급이상을 보면 "전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4년제 대졸공채 출신들이 초급간부를 거쳐 (이것도 자기들이 유리하게끔 단순암기위주로 구성된 시험형태)


고위직을 향해 달려가고있고


"의도적으로" 수도공고출신들이나 고졸채용출신들을 견제하고 배척하고있습니다.


당하고만 있을수없으니 대책을 마련중이긴 하나 이렇게 


일반적인 대졸공채출신만 견제하기도 힘든상황에서


갑자기 한전공대출신 낙하산이 들어오게된다면


정말 능력도없고 백면서생출신들이 관리자의 길을 걸어가게 될것으로 생각되며 상당히 암울한 한전의 전망이 그려집니다.


이런것을 방지하기위해서라도 한전공대와 같은 세금낭비 대학교의 폐지를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또한 한전공대출신들의 한전 대졸급 특채와 같은 쓰레기제도는 절대로 발생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한전을 위해서 그리고 한전을 생각하는 충심에서 적어보자면


고졸채용의 비율을 강력하게 늘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고 3년동안 현장기술과 기능사 실기과정 또 한전에서 배운 다양한 경험을 갖춘 수도공고출신 인력들이 한국전력 입사를 위해


매일 피가 터지도록 밤 10시까지 남아 실기를 준비하고 각종 전기기술을 배우고있습니다.



문재인 정권내내 대졸우대정책으로 인해 고졸비율이 급감하였고


과거 이명박 대통령각하시절 추진하던 고졸확대가 현재는끊기게 되었습니다.


고졸채용자가 줄어드니 당연히 대졸자들이 기세등등하고 현재 차장급이상도 대졸출신이 95퍼이상이라는 언론보도도 나올정도로


우리 수도공고와 고졸채용출신들의 입지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이것은 한전의 미래가 암울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실무능력을 갖춘 엘리트들이 증발해버릴수도있는 아주 위험한 상황입니다.



부디.. 고졸 채용을 늘려주시고 


실무능력도없고 백면서생 암기만해서 전기기사,공사기사등을 취득해 들어와서 피해만 끼치는


대졸공채는 줄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dc official App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1

3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AD 지방직9급 합격예측 사전예약 네이버페이 증정 운영자 24/05/31 - -
공지 ☆★☆★☆★☆★ [[공지]] 행시 갤러리 FAQ ☆★☆★☆★☆★ [39] nightfal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17 233241 60
공지 행정고시 갤러리 이용 안내 [65] 운영자 07.10.25 47626 19
1439937 나는 "부자되는거" 포기했다 [1] ㅇㅇ(68.183) 08:51 13 1
1439936 인스타에 "벤츠" 자랑하는년 꼴보기 싫어 죽겠네 ㅇㅇ(209.250) 06.18 54 1
1439935 미필신분으로 행시붙으면 군대어떻게감? 행갤러(211.234) 06.17 46 0
1439934 집에서 주5일제 근무하는 나는 "주4일제" 반대한다 [1] ㅇㅇ(45.55) 06.17 69 1
1439933 가난한 우리아빠와 건물주 친구아빠로 보는 "가스라이팅" ㅇㅇ(161.35) 06.17 64 1
1439932 개돼지 새끼들아 적당히 "깝치고" 사람답게 좀 살아라 ㅇㅇ(209.250) 06.17 45 1
1439931 어떤 병신이 대학교때 배우는 "수학을" 잘난체하면서 설명하는데 ㅇㅇ(45.76) 06.17 78 0
1439928 병신같이 운동할거면 그냥 "밥처먹고" 잠이나 자라 ㅇㅇ(46.101) 06.16 65 2
1439926 한국 고등 교육 개혁의 혁신 지도자 행갤러(121.172) 06.16 182 2
1439925 이상하게 "시골로" 내려갈수록 23살이 40살로 보임 ㅇㅇ(68.183) 06.16 61 2
1439924 나이 60살 처먹고 집구석에서 "담배피는새끼는" 100퍼 인생망한거 ㅇㅇ(161.35) 06.16 70 1
1439922 행시 선택과목 폐지는 개그냐? 행갤러(118.235) 06.15 82 0
1439920 79급 공무원들한테 "인생조언을" 듣지마라 ㅇㅇ(45.76) 06.15 113 2
1439919 니가 "이쁜척하는건" 알겠는데 넌 남친있고 남편있고 애있잖아 ㅇㅇ(46.101) 06.15 68 0
1439918 나는 재벌들 생활 안 부러워 행갤러(1.241) 06.15 75 0
1439917 돈 많이 벌어서 "잘산다고" 깝치지마라 ㅇㅇ(209.250) 06.15 82 0
1439912 &명문대에만 있는 바로 그것& 행갤러(121.172) 06.14 317 4
1439910 5급 공채 업무 수준이 어떤가요? 행갤러(180.69) 06.14 96 0
1439909 40대 후반이면 "법원행정고등고시" 보세요 ㅇㅇ(161.35) 06.14 166 2
1439907 나는 차은우가 "잘생겼다고" 단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음 ㅇㅇ(209.250) 06.14 93 3
1439906 나도 20살때부터 인생 "잘풀렸으면" 결혼하고 애낳고 살았겠지 ㅇㅇ(159.203) 06.14 84 0
1439905 나는 평생 "쿠팡로켓배송" 시켜본적이 없음 ㅇㅇ(45.76) 06.14 93 0
1439904 어느 직업이 더 좋아보이냐? 행갤러(211.221) 06.14 345 0
1439898 행정고시 아니면 레이사서 "쿠팡배송하면서" 주식단타치면 최고임 ㅇㅇ(46.101) 06.13 106 0
1439897 그래서 내가 주식으로 어케 "매일" 버는지 절대 안알려줌 ㅇㅇ(45.55) 06.13 63 0
1439896 내가 7살때 사촌네 갔는데 걔 "아빠가" 햄버거 1개만 사오더니 ㅇㅇ(209.250) 06.13 107 0
1439891 지나고나면 후회한다지만 난 "지난날을" 후회해 본적이 없다 ㅇㅇ(161.35) 06.13 93 0
1439889 9급 공무원이 망한건 "최저임금" 타령하면서 잔대가리 굴려서그렇지 [1] ㅇㅇ(45.76) 06.12 189 0
1439887 38일간 허리고통 후 일어난 랍비의 "일상으로의 초대" [3] ㅇㅇ(159.203) 06.10 167 1
1439886 돈을 많이 벌고싶은데 나는 "저주가" 걸렸나보다 ㅇㅇ(161.35) 06.10 95 0
1439885 행시 합격자들 보통 순공 하루 몇시간 함? [1] ㅇㅇ(112.121) 06.10 214 0
1439884 9급 공무원이 매일 뒤져나가는건 "하층민" 상대가 크지 [1] ㅇㅇ(209.250) 06.10 175 1
1439883 나이 먹고 "정신" 차리라는 말도 웃기는거지 ㅇㅇ(45.76) 06.10 86 0
1439882 나이 드니깐 "전자책" 읽는게 제일 재밌다 ㅇㅇ(46.101) 06.09 69 0
1439880 "똥냄새가" 난다 ㅇㅇ(161.35) 06.09 71 0
1439879 9급 공무원 "면직이" 많아진건 아파트 문제가 크지 ㅇㅇ(209.250) 06.09 142 1
1439878 요즘 의사들이 "전면" 휴진해도 국민들이 개의치 않는 이유 ㅇㅇ(45.55) 06.09 128 0
1439877 나는 다이소 "5천원짜리" 숄더가방 메고 다니는데 너무 좋음 [1] ㅇㅇ(46.101) 06.09 173 0
1439876 토요일이라 큰맘먹고 "1만5천원짜리" 초밥 먹었는데 ㅇㅇ(209.250) 06.09 94 1
1439875 나한테 "1원도" 안주는 년놈들 말에 휘둘릴 필요는 없다 ㅇㅇ(209.250) 06.08 116 1
1439872 미국을 "사랑하면" 영단어 외우는게 재밌어집니다 ㅇㅇ(161.35) 06.08 98 1
1439871 현재 고1 외교관 지망생인데 고민좀 들어주세요 [1] 행갤러(14.52) 06.08 192 0
1439870 나는 결혼엔 실패했지만 그래도 "사랑은" 실패하지 않았다 ㅇㅇ(45.76) 06.08 102 0
1439860 남자가 500버는 외벌이면 여자한테 "150" 생활비 주는게 맞다 [1] ㅇㅇ(45.55) 06.07 208 2
1439859 "한국년들이" 뭘 한다고하면 존나 우습지 않냐? [1] ㅇㅇ(161.35) 06.07 178 2
1439850 김밥제일싼게 한줄에 3000원이다 [1] ㅇㅇ(118.235) 06.06 145 0
1439849 민주당이 금투세폐지반대한다니까ㅋㅋ ㅇㅇ(118.235) 06.06 84 0
1439848 물가는 문재인때 돈겁나풀고 지금은 금리안올려서그럼 ㅇㅇ(118.235) 06.06 12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