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30학점 채워놨고 10학점만 채우면돼서 안전빵으로 6과목 신청

준비 시작기간 시험 2주전.

근데 중간에 롤에 아레나 모드 나와서 평일날은 거의 롤 하고 주말에 1~3장정도 깔짝하다가 전체적으로 공부 못했고

주말에 각각 3시간정도 반짝 공부함 (총 공부시간 12시간)

앞장에서 진도가 안 나가서 그냥 다 때려치고 뒷장에 모의고사 1~2회만 죽어라 반복해서 봄

전체적으로 은하출판사에 나온 내용과 상이해서 결과 나오기전까지 전부 불합격할까봐 불안했음.

공부한 과목은 총 3과목 - 영양학, 가정관리론, 가정학원론 

공부 안 한 과목 - 인간발달, 식품 조리및 원리, 복식디자인

각 과목별 후기 

영양학 - 공부시간 제일 짧았음. 대략 2시간정도 본 것 같음. 그래도 마지막에 열심히 회독한 만큼 합격할 줄 알았는데, 너무 외워야할 양이 방대하고 모의고사에 나온 문제와 다른 문제들이 너무 많았음. 찍은 문제 많음.

가정관리론 - 이것도 책과는 결이 좀 다르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아무래도 가정학원론과 더불어 이론의 색깔이 너무 강해서 전체 흐름이랑 비슷한 거만 골랐음. 마치 중고등학교때 도덕시험 공부안해도 90점 넘게 나오는 느낌임 

가정학원론 - 이것도 큰 틀이 존재해서, 그거에 근거해서 공부하면 외울게 별로 없었음. 책이랑 다르게나와서 당황함.  공부시간 제일 많이들었음.

인간발달 - 시험전날 하루전에 번개장터에서 요약본 구매해서 쭉쭉 읽어봄, 시험장 와서도 10분정도 읽고 시험봤음 (보험용), 최대한 배경지식활용해서 풀었고 외울거 많아보임

식품 조리 및 원리 - 본인 식품업계에서 일하는 중이고 취사병 출신이라 노베이스여도 50점은 넘을 줄 알았는데, 너무어려웠음 풀다가 다 찍음

복식디자인 - 의외로 꿀과목같음. 공부 하나도 안 봤고 패알못인데, 중학교 가정시간에 들은 내용 꾸역꾸역 떠올려서 풀었더니 점수 나름 잘 나옴. 좀만 공부하면 합격선 들어가기 쉬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