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이의 죽음에 대해 보통 부모였으면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갤러리

[일반] 하준이의 죽음에 대해 보통 부모였으면

ㅇㅇ(1.230) 2024.11.16 23:43:34

조회 311 추천 1 댓글 2

너 왜 그렇게 눈 가리고 놀았어?

위험한 지 누나가 돼서 몰랐어?

그래도 너가 잘못한 건 알아서 손수건을 묻었네

넌 책임이 있어 동생의 죽음에

그래도 너 잘못은 아니야 부주의로 인한 사고였어

보통 정상적 가정이면 요거고

근데 하빈 부모는

너 눈 가리고 논 이유가 뭐야?

왜 벼랑에서 눈가리고 술래잡기를 했어?

손수건은 왜 묻었어!

왜그랬나고!

그러니까 어린 하빈인 할 말이 없었겠지

의도를 가진 듯 심문했으니까

그냥 놀고 있었다고요! 했겠지

손수건은 아버지의 시선이 무서워 숨긴 거고

그 눈을 가린 손수건을 풀면서 피가 묻었을 듯

최영민 사건도 그 반복임

묶은 건 하빈이었고 그래서 최영민도 죽음

문제는 하빈이가 사패라

보통 사람 같으면 동생의 죽음에 엄청난 책임감을 느끼고

힘들어했을 건데 하빈이는 동생의 죽음이 충격이었겠지만

부모의 시점이 더 신경쓰임

복수하겠다고 난리친 거 보면 옳고 그름의 분별력도

아직은 성인이 아니라 없는 건가

위험한 애긴 함 그래도 프로파일러 아버지를 둔 게 행운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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