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단어 위치에 따라 의미가 결정되는 고립어

일본어는 한국어와 같이 조사가 뒤에 붙는 교착어 (일명 레고 조립어)

같은 교착어 배우는 게 더 쉽지 않나요? 난 전혀 공감하지 않음

일본어는 단어 액센트 위치 4개

히라가나, 가타가나, 한자 3가지를 알아야 함 

히라가나, 가타가나 같은 경우는 3일 정도면 다 외울 정도로 쉽지만

일본어는 한자의 벽이 높다

히라가나와 가타가나만으로도 문장이 완성 되지만 압축이 안 돼서 양이 많아진다

이 때문에 한자를 섞어 사용함

일본엔 한자 검증 능력 시험인 칸켄이 존재하는데

한국 사람들은 1단계에서 80% 이상은 탈락할 정도로 한국 사람들에겐 전혀 익숙하지 않음

영어에도 액센트 위치에 따른 의미 변동이 있지만 단어에 강약을 두는 게 특징

일본어는 앞, 중간, 끝, 없음 4개에 따른 의미 변동이 특징

영어는 장음이 없지만 일본어는 장음이 존재해서 단어 발음할 때 주의해야 함

어순이 같아서 일본어가 쉽다는 말이 있는데 난 전혀 공감하지 않고 이해가 안 됨

어순이 같은 거는 언어 습득 난도랑 전혀 관련성 없음

한국이란 나라에선 영어를 접할 일이 많을까요?

일본어를 접할 일이 많을까요?

상식적으로 봐도 영어를 접할 일이 압도적으로 높다

이런다고 무작정 영어만 써대면 없느니만 못함

한국이란 나라에서 한국어 냅두고 영어 많이 쓰면 뭐가 있어 보이나?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