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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조상들이 밤만 되면 밖에 나가지 않았던 이유.reason
"조선의 밤"어쩐지 청사초롱과 궁궐 야간 개장을 연상케하는낭만적인 느낌이다그러나 정작 조선 시대 사람들은 밤에 돌아다니기를 무척 꺼렸는데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지금보다도 훨씬 더 심각한 '길고양이'들의 폐해였으니이놈은 대개 '범'이라고 하는 가장 큰 길냥이인데 무늬가 칡덩굴 같아서 '갈범'이나 '칡범'이라고도 부른다산에서 날뛰다가도, 길냥이답게 민가에도 내려오는데개는 물론, 소나 사람까지 물고 가는 몹쓸 버릇이 있다가끔 힘이 넘치면 가택침입 아니 파괴까지도 하는 모양이다(순조실록)너무 배고프면 초가 지붕도 뚫고 들어온다는 구전도 있다'칡범'보다 좀 작은 길냥이도 사는데'표범'이라고 하며 무늬가 동전 같아 '돈범' 따위로도 부른다이놈은 덩치는 작은데도 성깔은 더 포악한 걸로 유명하니(정조실록)오죽하면 '포'악해서 '표'범이란 농담(?)까지 나올 지경이다요 악독한 길냥이들을 '범'이라고 묶어 부르기도 하는데이놈들에게 사람이 죽임 당한 걸 '호환'이라 한다호환은 '물에 빠져 죽는 것'과 '불에 타죽는 것'과 동급인 재난으로 희생자는 그 중에서도 가장 많았는데나라에서 유가족에게 곡식을 나눠줬다(목민심서)북쪽 함경도에는 또 이런 특이한 길냥이도 있었는데'시라손'이나 '사리손' 또는 '토표'라고 불렀다덩치는 표범보다도 작지만, 혼자 사슴 잡을 정돈 되는데다행히도 사람에게 해를 끼친 사례는 들은 바 없다일설에는 범이 새끼를 세 마리 낳으면그 중 두 마리는 각각 표범과 스라소니가 된단다하지만 이 조선 땅에는 길냥이만 있는 것이 아니었으니길댕댕이도 눈치를 살피며 나름껏 활개를 치고 다녔다 이 개를 쏙 빼닮은 놈들은 '이리'라고 하는데떼를 지어 큰 짐승도 사냥하는 습성이 있다원래 조선 땅에선 크게 날뛰지 못했는데범 개체 수가 줄어들자 만주에서 밀려들기 시작했다고대 중국에선 이놈들과 범을 묶어 '호랑'이라 불렀다이리가 풀밭에 앉고 가기만 하면 워낙 엉망이 되는 탓에'낭자하다'는 표현이 나오기도 했다이리와 닮았지만 작은 이놈들은 '승냥이'라고 한다털색이 붉어서 '붉은 이리'라고도 하는데생식기를 물어 뜯어 사냥하는 게 특기일 정도로 잔인하고 흉포한 댕댕이들이라 '범조차 두려워한다'는 말도 전한다먹이를 잡으면 고개를 위로 드는 버릇이 있는데그래서 유교에서 '제사를 지내는 짐승'으로 꼽힌다그 밖에도 조선에는범도 함부로 못 덤비는 큰곰(말곰)화가 나면 범한테도 달려든다는 산돼지(멧돼지)사람으로 변해 간 빼먹는다는 여우보면 깜짝 놀랄 정도로덩치가 큰 그야말로 말만한 사슴(고라니X)까지 살았으니아무래도 밤엔 집에 있는 게 최대한 안전하지 않았을까?
작성자 : ㅇㅇ고정닉
의외로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기사들의 갑옷
중세 기사들 하면 1순위로 떠오르는 전신 판금 갑옷 사실 이 전신 판금 갑옷은 중세시대가 아니라 르네상스 시대 갑옷으로 아무리 빨라도 백년전쟁 말기 가서야 전유럽에 조금씩 퍼짐 우리로 치면 거의 조선 세조~연산군 시절 중세시대 기사들은 이런 사슬을 엮어 만든 사슬 갑옷을 주로 입음 그럼 왜 전신 판금갑옷이 중세 기사들의 이미지가 됐나? 첫번째는 존나 멋지기 때문 병졸들이 입는거 말고 지휘하는 수뇌부,장군,지휘관들이 입는 갑옷의 퀄리티는 갑옷을 넘어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품으로도 취급받음 두번째는 존나 쌔기 때문 공격력보다 방어력이 쌘 갑옷으로 창,활,칼 같은 단편적 날붙이들을 무력화 시킬 정도라 걸어다니는 철탑이였음 또 일반 갑옷이면 둔기 처맞았을 때 근육까지 다 박살나 살점이 뭉개진다면 이건 골절이나 뼈가 부러지는 정도로 육신을 어느정도 보존함 그야말로 인류 갑옷의 최종 진화 형태라 해도 과언이 아님 하지만 15세기는 냉병기 시대에서 열병기 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였어서 전성기가 짧음 길게 잡아도 16세기 중후반에 머스킷이 나오면서 완전히 도태 됨 아무리 길게 늘려도 100년 정도만 쓴 갑옷임 근데 도태 됐다고 해도 심장과 각종 내장이 몰린 가슴팍과 배때지는 사진처럼 따로 흉갑 형태로 만들어서 나폴레옹 시대까지 쓰였음 이 외에 오해들로는 주로 동양뽕 양판소 등을 통해 안좋은 쪽으로 왜곡된 이미지들인데 *넘어지면 혼자 못일어난다 *기중기로 들어올려 말에 태워야 한다 *장궁,석궁에 슝슝 뚫린다 등등 실제론 혼자 잘만 일어나고 무게도 20~25kg 정도라 현대의 완전군장과 비슷했음 그리고 완전군장은 어깨와 허리에 무게가 집중 되는거고 이건 전신 갑옷이라 그만큼 분산 됨 그래서 입고 뛸 수도 있음 당연히 말도 혼자 탈 수 있음 그리고 장궁,석궁에 뚫린다는 반만 맞는 말로, 정확히는 10m 안 가까이에서 직선으로 쏘는거에 뚫림 근데 궁병이란 병종이 원거리 병종인거 생각하면 의미 없는 가정임 그렇게 가까운 거리면 적병이 몇초만에 접근이 가능해서 궁병도 칼,창 들고 싸우거나 없으면 걍 도망가지 수m앞에서 활 붙잡는 놈은 없음하지만 단점 없는 물건은 없지 이 최고존엄 갑옷도 치명적인 약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혼자 입고 벗고를 못함 착용/해체하는데 10~30분이 걸려서 기사들은 저마다 종자를 하나씩 데리고 다녔음 이들이 기사들의 갑옷을 입히고 벗기고 그 외 관리를 했는데 가장 힘든건 똥을 치우는거였다고 (보통 똥을 갑옷 입은 채로 안에 쌈) 마지막으로 동양에선 판금갑옷이 없을까? 있다 그것도 우리나라의 가야임 가야 유물에서 판갑 유물이 발견 되는데 르네상스 판금 갑옷보다 거의 천년은 앞섬 당연히 시대가 시대인만큼 기술력이 그렇게 좋진 못해서 유럽 판금 갑옷처럼 칼,창,활을 막을 방어력은 없었고 심지어 삼국시대는 찰갑이 주력이였는데 찰갑보다 방어력이 후졌을 것으로도 추정 되기도 함 한 줄 요약 르네상스 시대의 100년따리 갑옷이 존나 쌔고 멋져서 중세 천년의 역사를 먹어버림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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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간거임 빨리 가서 훈련이나 하지
쟤네가 먼저 간건데 뭔소리임 - dc App
그니까 왜 빨리 안쳐가냐고
구단에서 정해준 선발대 애들이겠지 뭔ㅋㅋㅋㅋ - dc App
같은 아이피끼리 싸우노. 혼잣말인줄
저기 안껴있으면 대만가겠지 ㅋㅋㅋㅋㅋ
대만은 대부분 신인들에 1군급 아닌 애들만 갈듯
타자전향한지 1년도 안된거면 대만가야지
대졸신인이랑 다를거 없음
맨왼쪽은 누구고
김재현 어디감?
사진찍어주나 김재현은
역시 메니저goat
김재현은 하성이랑 최원제 아카데미감
맨왼쪽 장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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