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키워줄려고ㅋ
대학파워는 이런거다
https://www.lawissue.co.kr/view.php?ud=202503061837263108edd30pn2gj_12

[로이슈 한정아 기자] 동대문구는 경희대학교 앞 상권(가칭 ‘경희담길’)이 서울시 주관 ‘2025년 로컬 브랜드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이에 따라 2년간 총 10억 원(연간 시비 4억 원, 구비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희담길을 글로벌 감성을 지닌 특화 거리로 조성한다.
‘경희담길’은 ‘경희+이야기가 흐르는 거리’라는 뜻으로, 오랜 역사를 지닌 경희대 앞 상권의 청춘 감성을 반영해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은 문화·미식·관광이 어우러진 지역으로 청년과 외국인이 함께 어울리는 활기찬 분위기를 자랑한다.
특히 다양한 글로벌 음식점과 전통 맛집, 개성 있는 로컬 상점과 문화 공간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경희대 캠퍼스, 천장산, 홍릉수목원 등 자연 친화적인 명소와도 인접해 있어 관광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또한 회기역(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뛰어나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로컬 네트워크 강화
🔼다양한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 추진
🔼상인·주민·서울시·동대문구·서울신용보증재단 간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통해
경희담길을 서울을 대표하는 지속 가능한 로컬 브랜드 상권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경희담길의 브랜드화 작업을 본격 추진하며, 상권 홍보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로컬 콘텐츠 개발과 관광 자원 연계를 통해 젊은 세대와 외국인 방문객이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한다.
https://www.hellot.net/news/article.html?no=98607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내연기관 차량과의 경쟁에서 뒤처지는 주행거리와 충전 시간은 지속적인 한계로 손꼽히고 있다. 기존 기술의 한계로 획기적인 성능 개선이 어려워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급속충전 기술 개발이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희대학교 신소재공학과 박민식 교수 연구팀이 호주 울런공대학교 김정호 교수,한양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이종원 교수와
공동연구를 진행해 전기차 개발의 핵심인 리튬이온전지용 고성능 천연흑연 음극소재를 개발했다.
이 소재는 리튬이온전지의 에너지밀도 손실 없이 급속충전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
개발한 고성능 천연흑연 음극소재는 급속충전 성능을 높이면서도 리튬이온전지의 안정성과 수명을 늘렸다.
연구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재료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Advanced Materials) 2월호에 게재됐다.
전기차용 리튬이온전지에 사용되는 흑연 음극소재는 높은 계면 저항으로 급속충전 시 리튬금속이 전착해 리튬이온전지의 성능 저하와 안정성 문제가 발생한다. 연구팀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표면 제어 기술을 활용해 저가 천연흑연의 계면 특성을 최적화했다. 신규 기능성 코팅층을 도입해 천연흑연 음극소재의 계면 저항을 감소시키고 리튬이온전지에 급속충전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를 기반으로 실험한 리튬이온전지는 약 300회의 충·방전 사이 클이 지나도 88.8%의 용량 유지율을 달성했고 리튬금속 전착 없이 안정적으로 구동했다. 또한 저가의 천연흑연 음극소재를 사용해도 14.7분 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함을 검증해 급속충전이 가능한 리튬이온전지 개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연구를 진행한 박민식 교수는 “기능성 코팅층을 도입해 급속충전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며 “기존 흑연 음극소재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설계인자를 제시해 큰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원천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307_0003089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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