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는 현재 병상 수나 규모로 보면 국내에서 38위, 39위 정도 된다.

병상수가 800병상 조금 넘고, 연 면적은 86,787제곱미터(26,253평)정도다.

근데 진료실적 등을 보면 아래 표와 같이 2024년, 2025년 모두 국내 6위를 차지하고 있다.

(반짝 결과가 아닌게 또 그 이전에는 8위 정도로 10위 안에는 이미 들었다.)

정말 운영을 잘하고 있는 병원이라는 의미다.

카톨릭의과대학 본부인 서울성모병원이 2024년 7위, 2025년 8위인 점을 생각하면 정말 놀랍다고 밖에 할 수 없다.

재벌이 돈을 쏟아부어 지은 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이 1,2위를 하고 있고

신촌세브란스병원과 서울대병원이 작년과 올해 3, 4위를 번갈아 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현재 2029년 또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단계적 재건축을 하고 있다.

규모는 현재의 86,787제곱미터(2만 6천여평)가 완공 후에는 225,841제곱미터(6만 5천평)로 무려 2. 6배 증가한다.

강남세브란스측은

강남 한 복판의 명품병원, 상급종합병원들의 상급종합병원, Beyond the Best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있으며

완공되고 나면 병원 순위에서 Big 5를 자신하고 있다고 한다.

우선 분당서울대병원을 밀어낼 것이고, 어쩌면 서울대 병원까지 밀어낼지도 모른다.

그러면 빅5는 아산병원, 삼성병원, 신촌세브란스, 강남세브란스, 서울대 병원 이렇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