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사갤하는 애들은 어리고 사회생활 안해봤거나

사회생활하다 은퇴한 노땅만 있어서 요즘 회사들 분위기를 모르니

입시결과로 어떻다 저런다 이러는거고 현실을 알려준다

우선 학계는 내가 전혀 모르고 관심이 없어서 논외로 하고

일반적인 사회생활 즉 학사졸업후 회사생활 기준으로만 씀

당연히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등 전문직도 제외임

생각보다 서울대랑 연고대 편차가 크다

사유는 딴거없이 2009년 정도 이후로 이과 특히 공대생

취업자수가 압도적으로 많다

이미 2009년 2010년경에 신입사원 비율의 이과 문과도 아니고

공대 8 : 자연대 1 : 문과1

이것도 솔직히 많이 쳐준거다 왠만 기업은 

200명 신입뽑았다치면 문과는 10명도 안된다

따라서 대다수가 공대생이라고 보면된다

이때 변수가 서울대 공대랑 연고공대 격차가 상당히 크다

그리고 서울대졸업한 학사 신입은 정말 소수로 간간히 있지만

포카 신입의 아예 없다고 봐야 한다 (특히 포스텍은 정말 희귀종임)

회사도 대학별 과별 선호도와 입결읜 예의주시해서 평가하고

대다수의 회사는 '서(지방의 수의 약대 포카) 연 고' 이렇게 보고

심지어 연고대 공대생이 10명정도라 치면 서울대는 1명정도 비율임

그래서 회사에서 서울대 출신은 그야말로 최상급 엘리트 

혹은 간혹터지는 씹폐급 쓰레기 둘중 하나일수밖에 없고

거의 모든회사가 서울대 출신은 고과와 회상생활 평판을 모니터링함

반면에 굳이 연고대 출신이라고 

인사팀이 그사람들을 모니터링 하지 않음

그래서 결국 연고대는 서성한과 붙어있다는 인식이 강함

정말 옛날 문과 취업자와 공대취업자가 반반 시절엔

스카이 와 그외 떨거지 느낌이 압도적이었다면

2000년 후반부턴 연고대가 서울대랑 비교된적도 없음

그럼 서강대가 중앙대랑 분뢰되는 이유가 뭐냐?

딴거없음 기업들 선발기준의 과별로 깔아놓고 보면

결국 지방사업장과 지방 생산공장이 있어서 지거국 뽑을수 밖에없음

이건 정말 인사팀이라면 꿈의 지름길 이라는

고대 노동대학원 커리중 항상 나오는 사례인데

현대중공업이 정말 한창 잘나갈때 

서포카 연고한으로 신입을 다채워서 채용한적 있는데

3년내 이탈률이 50프로 나왔음

거기에 충격받고 현중이 울산대 키우고 

부산대랑 경북대 까지 경상도권 대학출신을 의무적으로 깔아넣고있음

이게 현중뿐만 아니라 이나라 대다수 기업의 현실임

지거국 출신들이 생각보다 취업잘되는건 정부정책 때문보다

지방대학 출신이 비록 지역이 달라도 타지방 사업장에 근무할때

이직률 이탈률이 현저히 낮음

그래서 채용비용과 인력투자비 절감 목적으로

지거국출신이 대략 깔리게됨

결국 그러고 나면

연고대 지거국 남는인원 뽑는데

거기서 학벌이란걸 나름 마니들어서 서로 땡기고 밀고 할만한

그런 인력들이 좀 퍼져있는 대학 마지노선이 서강대임

중앙대 부터는 정말 미안하지만

똑같이 신입이 서강대 2명 중앙대 2명 입사했다 했을때

배정받은 선배중에 최소 서강대 출신은 2~3명 있어도

중앙대 출신은 1명 있거나 아예 없거나 정도가 평균임

이게 무슨말이냐면 서강대 까진 어떤회사게

매년 신입을 뽑을때 특정수 이상 항상 뽑아주지만

중앙대는 간헐적으로 입사하게 되어있음

왜냐면 실무면접 보러 들어오는 면접관 중에

서강대 중앙대 면접같이보면 어쩔수 없이 자기대학 후배 뽑거든

그러다보면 압도적으로 합격자수가 많은건 아니지만

꾸준하게 선발되는 인력이 고정되는 대학들이 

꾸준하게 자리를 지키는거랑 같은거고

2~3년 입시결과도 좋고 학생들 선호도가 올라가도

결국 중앙대 서강대정도급 대학은 

대학원 진학률보단 취업이 중요한 위치대학인데

취업의 질에서 밀리면 그 틈이 매꿔지지 않고 주저 앉게 되어있음

연고대가 절대 서울대 근처에도 못가듯이

서성한이 연고대랑 격차를 줄이지 못하지만

중앙대가 저기 급에 끼여서 역전하는건 거의 불가능함

반대로 좋은평가 받던대학이 몇년 연속으로

신입사원 질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티가 나타나면

나름 탄탄하던 지위가 한순간에 박살나긴 쉬움

이거 단적인 예가 인하대 아주대임

특히 인하대는 10년전으 2015년정도만 해도

이미 당시에 입결이 건대보다 낮아졌니 어쩌니 하던 시기임에도

기업들에선 항상 인하대 출신이 많았음

그런데 몇년 인하대 신입들 퀄리티 떨어진다는 말돌고 평가 나오니까

요즘은 인하대라고 해서 선호해서 선발하는 일이 사라졌고

인하대가 한때는 

기업체 평가에선 솔직히 서성한이랑 동급으로 묶이기도 했지만

요즘엔 진짜 그냥 숭실대 세종도 정도 급으로 순시간에 떨어졌음

이게 현실이고 지금 취업시장의 모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