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8월생이고
광주 광산구 신창동 살고
전남공고 전기과 졸업하기전에 수시로
광주폴리텍 광전자과 붙었었는데
1학기다니다가 휴학해서 군대가고 전역후에도 복학안해서 제적당했다.
고졸로 전기기능사 하나있고 취업하려했지만
열악한 중소기업 밖에 갈 수 없고 퇴사와 입사 중소만 전전하다
그때 견다고 공부해서 폴리텍 졸업하고 학점이라도 잘 받아
교수님 추천받아 중견이라도 갔었으면 하고 후회 되는 요즘이다.
올해는 자격증 가스기능사, 환경기능사, 위험물 이런거 따고
내년에 광주폴리텍 전기과로 재입학 해서 심기일전해서
학점 잘받고 전기산기 따는거 목표로 재도전할까 고민중이다.
휴학 및 자퇴 신중해라. 특히 20살애들이 철이 없어 충동적일 확률이 높다.
나도 20살때는 고졸로도 얼마든지 대기업 갈 수 있을줄 알았는데
고졸취업은 한계가 너무 많고 서류컷이다.
지금도 중소 주야 2교대 생산직 억지로 다니는데
내년에 폴리텍에서 공부만하려고 돈 마련하는중인거다.
내 조언 새겨들어라.
나이 많아도 받아주는 철강 대기업 노릴려고.
포스코, 현철, 동국제강 이런데로.
전기기능사 온리 하나뿐이고
전기기사 공부해볼 엄두 안나서 도전 자체를 안했는데
중견이상 취업에 있어 전기쌍기사는 그냥 무조건 필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