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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만든 일본제국 영화..gif
https://www.youtube.com/watch?v=QAdWPcUYgwY<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2006)> 태평양 전쟁의 격전지인 이오지마 전투 당시 이오지마 주둔 일본군 사령관 중장 쿠리바야시 다다미치가 집으로 보낸 편지와 가족의 이야기 등을 묶은 책과, 이를 기반으로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영화 아버지의 깃발과 함께 만든 영화. 영화의 주된 내용은 이오지마 전투에 임했던 일본군의 시선에서 전투 및 그에 관련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다.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메가폰을 잡고 세계적인 배우 와타나베 켄과 아라시의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이오지마 섬의 화산재 뒤덮인 지형을 담은 황토빛 영상미가 무척 아름다우며 훌륭한 카메라 워크와 편집을 거친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영화 내에 흐르는 배경음악이 매우 뛰어나다. 제79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향편집상 수상작 /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후보작이다. 서구권에서 미군의 시선으로 만든 아버지의 깃발보다 더 높게 평가받는다. 이 영화엔 실존인물 2명이 나오는데 니시 타케이치 중령 일본제국 제26전차연대 지휘관이자 1932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승마 장애물경주 금메달리스트. 니시는 1932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이후 당시 미국 사교계에서 유명인이 되어 '니시 남작(Baron Nishi, バロン西 (バロン・ニシ))'이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미군은 올림픽의 전설적 영웅인 '바론 니시'가 일본군의 전차 연대장이라는 사실을 알고 "바론 니시, 항복하시오. 우리는 당신을 잃고 싶지 않소"라고 연일 일본어로 투항을 권유하는 방송을 되풀이했으나 니시는 끝까지 여기에 응답하지 않고 죽음을 택했다. 영화 제작자이자 이오지마 전투 당시 미국 제315폭격비행단 소속이었던 시드니 바틀릿은 1966년 도쿄를 방문해 니시가 잠들어있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구리바야시 다다미치 중장 구리바야시 다다미치는 미국에서도 명장으로 평가받는데 지하터널을 이용한 게릴라로 철저한 지연전을 펼치면서 압도적인 물량과 화력을 가진 미군에 엄청난 사상자를 발생시켰다. 당시 미해병대 사령관이자 상륙전의 아버지로 평가받는 홀랜드 스미스 대장은 구리바야시를 이렇게 평가했다. “태평양에서 우리가 만난 적을 통틀어 구리바야시는 가장 무서운 적수였다." 전쟁이 끝나고, 80년이 지난 현재까지 일본과 미국의 전투 생존자 그리고 후손들은 화해와 상호 이해의 정신으로 꾸준하게 만남을 가져왔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leeloo고정닉
싱글벙글 의외로 최대급의 크기를 지닌 악어, 말레이가비알을 알아보자
[시리즈] 싱글벙글 현생동물 · 으악으악 의외로 곰에게 자주 생기는 기생충 · 싱글벙글 올챙이 시절이 괴상망측한 개구리 · 싱글벙글 왕도마뱀과 수달의 팽팽한 싸움 · 싱글벙글 희귀하게 목격되는 빨갱이 악어 · 냠냠쩝쩝 야생 오랑우탄의 육식 사례 정리 · 과식과식 해달 7마리를 먹은 채 죽은 범고래 · 이색이색 <라이온킹>의 아마존 열대우림 버전 그림들 · 신기신기 흔하지만 잘 모르는 달팽이 종류 · 싱글벙글 바닷속을 헤엄치는 달팽이 "바다나비"를 알아보자 · 싱글벙글 세계최초로 촬영된 새끼 백상아리 · 싱글벙글 개구리 콧구멍을 노리는 모기 · 싱글벙글 신종 아나콘다 발견 · 싱글벙글 스리랑카의 왜소증 코끼리와 말레이의 역상아 코끼리 · 싱글벙글 범고래 신종 2종이 제기되다 · 싱글벙글 보노보는 침팬지만큼 폭력적일지도 모른다? · 싱글벙글 혹성탈출로 알아보는 침팬지와 보노보의 차이점 · 싱글벙글 고대 로마의 하수도에 살며 거대화된 민물게들 · 싱글벙글 세계 최고령 유인원들을 알아보자 · 싱글벙글 <글래디에이터2>의 탈모증 개코원숭이 · 싱글벙글 화석을 발굴해낸 원숭이 · 싱글벙글 보노보도 노안이 온다+오랑우탄의 볼따구 성장과정 · 싱글벙글 어제 생일이었던 동물 · 싱글벙글 사자의 꼬리에 있는 신비한 기관 · 싱글벙글 꿀빠는 늑대? 에티오피아늑대의 수분매개 활동 · 혼란혼란 한글명과 영어명이 정반대라 헷갈리는 동물들(주관적) · 훌쩍훌쩍 인간의 포경 활동이 바꾼 고래의 수명 · 천재 유인원, 보노보 칸지 사망 · 싱글벙글 다큐로 보는 침팬지의 가족적 유대감 · 훌쩍훌쩍 TV 인기스타였던 오랑우탄 오랑이의 일대기 말레이가비알(False gharial, Tomistoma)말레이가비알속의 악어로, 현생 악어들 중 인도의 가비알과 함께 가비알과에 속하는 단 두 종의 악어임말레이 반도와 보르네오섬, 수마트라섬에 서식하며 과거에는 싱가포르와 태국 등지에서도 서식했으나 현재는 자취를 감췄음생김새에서 보다시피 가비알의 특성과 크로커다일의 특성을 섞은 듯한 외형을 하고 있어 한때는 가비알과 비슷한 모습으로 수렴진화한 크로커다일상과의 일종으로 분류되었던 때도 있었는데, 영어 명칭 중 하나인 False gharial이 그 잔재임(말레이가비알과 가비알의 비교)(가장 가까운 현존하는 친척인 인도가비알)말레이가비알 역시 가비알아과에 속하니만큼 가비알처럼 극단적으로 얇진 않으나 다른 악어들에 비해 길고 좁다란 주둥이를 지녔는데, 가비알과는 달리 수컷도 주둥이 끝에 혹이 존재하지 않고 주둥이의 줄어드는 각도가 더 완만함다만 피토사우루스과를 연상시킬 정도로 주둥이가 두껍게 변형된 개체도 간혹 존재함(코주부원숭이를 사냥하는 말레이가비알)이런 얄쌍한 두개골 탓에 주요 먹이는 물고기이나, 가비알만큼 극단적인 어식성으로 전문화되진 않았으며 치악력도 상당해서 도마뱀, 거북, 원숭이, 사슴, 물새 등을 잡아먹기도 함. 흔한 케이스는 아니지만 사람을 잡아먹은 경우도 기록되어 있음본론으로 넘어가자면, 말레이가비알은 그 주목도에 비해 굉장히 큰 덩치를 자랑하는 악어임대영박물관에 남아있는 한 두개골 표본의 길이는 무려 84cm에 달하며 뮌헨의 자연사박물관도 81.5cm짜리 말레이가비알 두개골을 소장하고 있는데, 이 두 표본은 현존하는 가장 긴 악어 두개골 1, 2위에 달함이 외에도 세계에서 가장 긴 악어 두개골들은 대부분 말레이가비알의 것이며, 대체로 65~77cm에 달하는데 이는 악어 최대종으로 익히 알려진 바다악어의 두개골 길이 이상을 자랑하는 수준임이들의 전체 몸길이 실측치는 존재하지 않지만 머리와 몸의 비율상 생전에는 6m를 넘어갔을 것으로 추정됨으로 현생 악어 중 한손에 꼽히는 대형종인 것하지만 현재는 인간이 대형 개체들의 씨를 말려버린 결과 많이 소형화되어 거대한 개체들이 거의 관찰되지 않음여담으로 말레이가비알아과에 속하는 멸종된 근연종으로는 한유수쿠스, 토요타마피메이아, 가비알로수쿠스, 람포수쿠스 등이 있는데 모두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고 몇몇 종은 10m 이상일 것으로 추정되는 걸 보면 말레이가비알아과의 덩치 포텐이 높은 듯 하다(체코 드부르 크랄로베 동물원(ZOO Dvur Kralove)에 있는 5.1m 수컷 말레이가비알 크라켄)(인위적인 번식을 위해 옮겨지는 수컷 말레이가비알)말레이가비알은 가비알보다는 개체수 전망이 낫지만 지속적으로 위협을 받고 있는 종으로, IUCN 적색 목록에서 위기종(EN)으로 취급됨. 밀렵의 위협보다는 서식지 파괴로 인한 위협이 더 큰 편임또한 주로 검은색인 가비알과는 달리 말레이가비알의 성체 개체는 갈색 바탕에 검은색 점박이 무늬를 가진 발색이 자주 나타나는데, 개인적으론 꽤나 아름답다고 생각함말레이가비알은 독특한 외형과 거대한 크기를 지녔지만 인지도가 낮은 점이 아쉬워 이렇게 글을 한번 써봤음거대하고 간지난다, 말레이가비알아!
작성자 : ㅅ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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