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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 [알펜루트+@] 일여 뉴비의 8박 9일 본토 4극점 여행기
[시리즈] 일본여행 뉴비의 본토 4극점 답파기 · (1편) [최서단/최남단] 일여 뉴비의 8박 9일 본토 4극점 여행기 · (2편) [최남단/세토우치권] 일여 뉴비의 8박 9일 본토 4극점 여행기 · (3편) [돗토리/간사이권] 일여 뉴비의 8박 9일 본토 4극점 여행기 3편에 이어 계속현생 이슈로 늦게 옴ㅋㅋㅋㅋ머학원생이라 안 그래도 바쁜데 개강하니 더 바빠짐5일차(8/6)에는 도야마역에서 타테야마 쿠로베 알펜루트를 갔다 왔음이 이후로 관광일정은 마무리하고 4극점 남은 지점인 최동단/최북단 답파를 위해 계속 달렸는데... 아무튼 이번엔 알펜루트 썰 좀 풀어봄시작은 덴테츠도야마역임알펜루트 올라가려면 사람 많은 8월에는 미리 온라인에서 조특표 예매해서 가는게 좋은데, 문제는 저게 8시 이후로는 다 마감이라 7시 40분 출발로 끊었음근데 입장시간 기준이 무조건 타테야마역 기준이라 덴테츠도야마에서 출발하면 05:57인가에 차를 타야함ㅋㅋㅋㅋㅋ사실 치테츠 자체는 알펜루트 일부라고 보긴 어렵지만 반대편 나가노현쪽 버스하고는 달리 얘는 알펜루트 표 한 장으로 쭉 타고 올라갈 수 있었음나가노현쪽 노선버스는 별도 티켓(혹은 옵션권)을 끊어야 하더라고계속 이렇게 산 타면서 올라가는데 감성 있더라 종점 타테야마역이렇게 두단식으로 막혀 있는 구조인데 안쪽은 확실히 오래돼보임본격적으로 알펜루트 들어가기 전 대합실인데 곳곳에 다른 역 쪽 날씨 상태 어떤지 알려주는 모니터가 있어서 좋았음도야마->나가노 방향은 초록색으로, 나가노->도야마 방향은 파란색으로 안내를 해주고 있어서 찾아다니기 편했음시작은 강삭철도인 타테야마 케이블카경사가 상당히 가파르고 2대라 나름 교행구간도 있어서 재밌더라비조다이라역인데 여긴 별 거 없어서 패스여기서 알펜루트 정상지점 무로도까지는 타테야마 고원버스로 올라가는데홈페이지 안내와 달리 실제로는 직행하고 중간 정차하고 나눠서 운행됨대부분은 직행으로 올라갔지만(실제로 만차였음) 난 중간에 내려보려고 중간 정차지가 있는 차를 타고 올라갔음중간 정차 있는 차는 ㄹㅇ 사람이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가 타테야마 유료도로 구간이라 나름 작은 요금소가 있는데어차피 여기 일반차량 통제 구간이라 고원버스나 관리 차량만 나중에 따로 사후정산 식으로 요금 받으면 될 것 같은데 일일이 요금을 건별로 징수하는 것 같더라안개가 좀 있어서 풍경이 나름 괜찮았음여기가 중간 정차지 미다가하라역 인근인데고원지대(해발 약 1,930m)에 목도 형태의 트래킹 코스를 만들어놔서 경치 보며 걸을 수 있게 되어 있음날씨가 좀 좋았다면 뒤에 산도 보이고 해서 더 좋았을 것 같으나이 날도 꽤 괜찮았어서 알펜루트 가는 갤럼 있다면 여기는 꼭 내려서 걸어보는 걸 추천아 근데 모든 길이 아까 위쪽 짤 처럼 평지에 가까운 수준은 아니고이렇게 좀 굴곡진 부분도 있으니 신발이나 옷 등 좀 주의해서 준비하기 바람...버스 정류장이지만 나름 대합실하고 매표소도 갖추고 있음ㅋㅋㅋㅋ이제 계속해서 무로도로 올라가려는데... 갑자기 비가 장난 아니게 쏟아짐일단 정상부 무로도역에 도착...은 했는데안개 땜에 보이는 것도 없고 비도 계속 오는 바람에 나가서 경치 감상 따위는 할 수가 없었음 그나마 이것도 일시적으로 안개 좀 걷혔을 때 사진이고 대부분은이런 상태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개 좀 풀리나 하고 좀 기다려봤는데 도저히 답이 안 나와서 걍 전기버스타고 갈 길 계속 갔음얼마 전까지만 해도 일본 최후의 트롤리버스가 다녔던 타테야마 터널인데 지금은 그냥 전기버스로 다니고 있음그래도 트롤리버스 관련해서 이것저것 전시물이 좀 있더라고이 동네 터널들은 다 단선 형태라 여기에도 교행 구간이 있음아 그리고 트롤리버스 다니던 시절에 썼던 전차선은 철거 안하고 아직 달려있음다이칸보역 인근회차는 루프선 형태로 하는듯다이칸보역 전망대도 일단은 날씨 상태가 무로도하고 다를 게 없었음...하지만?안개 좀 걷히니 바로 옆에 잔설 쌓여있는 곳이 보이더라8월에 눈이 남아있다니 ㄷㄷㄷ그리고 좀 더 안개가 걷혀서 잠깐이나마 쿠로베 호수와 로프웨이를 내려다 볼 수 있었음계속해서 로프웨이 타고 아래로쿠로베다이라역 앞인데 여긴 뭐 별거 없고 바로 쿠로베 케이블카로 환승함아까 타테야마 케이블카는 지상구간 터널구간 섞여있는데 얘는 100% 터널로 되어있음그래서 아래쪽 쿠로베코역에 내려도 바깥으로 나가려면 도보용 터널 따라 꽤 걸어 나가야 함사진으로 잘 안 담기는데 실제로 보면 ㄹㅇ 웅장함일본 최대 규모의 댐이라는데 어떻게 이런 고지대 협곡에 이 정도 규모의 댐을 지었는지 ㄷㄷ사실 좀 더 둘러보다 가고 싶었는데 뒤 일정 상 시간이 얼마 없어서 급하게 빠져나옴하마타면 간덴 터널 전기버스 놓칠뻔...배차간격 30분이라 저거 놓치면 뒤 일정 걍 끝이었음ㅋㅋㅋㅋ아 그리고 아까 강삭철도 쿠로베코역과 마찬가지로 간덴 터널 전기버스 타는 쿠로베댐역도 도보용 터널 따라 꽤나 들어가야 탑승장이 나옴특히 여기는 오르막 경사와 계단까지 있어서 ㄹㅇ 여유롭게 움직여야 할 듯이렇게 오기자와역에서 일단 알펜루트는 끝여기서부터는 노선버스를 타고 시나노오마치역으로 갔음이 버스는 아까 그 알펜루트 티켓이 아니라 별도 승차권으로 타야 함버스타고 시나노오마치역으로 왔는데 산 내려오니깐 날씨가 맑다 못해 아주 쾌청하더라ㅋㅋ....이제 관광일정은 끝이고... 다음 목적지는 무려 본토 최동단 노삿푸 곶(홋카이도 네무로시)임중간 숙박을 포함한 긴 여정을 시작했음시작은 마쓰모토가는 오이토선 보통열차산 내려오니깐 진짜 날씨 좋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쓰모토역에서 특급 시나노로 갈아타서 그린샤 전망석을 타고 나가노로 갔음아 근데 재래선 특급 그린샤에 2+2 배열은 좀..그래도 이번 여행에서 이제까지 탔던 전망석들 중 최고 수준의 시야각이라 경치 하나는 잘 구경하면서 갔음ㅋㅋㅋㅋㅋㅋ이번엔 나가노에서 오미야까지 신칸센 카가야키로(저녁은 에키벤으로 대체)오미야역으로 오니 17로 도배된 전광판이 있더라ㅋㅋㅋㅋㅋ 17번선과 17량 편성의 합작여튼 이번 여행 마지막 신칸센인 신하코다테호쿠토행 하야부사를 탔음이 와중에 아직 그 유명한 스쟈타를 못 먹어봐서 이번에 안 먹으면 당분간 못 먹어보겠다 싶길래 차내 구매를 했으나...엄!!!사자마자 뜯었는데 딱딱하기는 커녕 살짝 녹아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옆에 보면 E5계 알루미늄 스푼도 샀는데 저건 뜯지도 않고 걍 기념품용으로 들고감ㅋㅋㅋㅋㅋ여튼 신하코다테호쿠토역에 도착...은 했는데 이 동네도 또 비가 옴일단 막차가 끊겨서 더 이상 갈 수 없으니 역 앞 토요코인에서 묵고 6일차(8/7)에 최동단까지의 남은 여정을 계속 이어갔는데저 짤에 내리고 있는 비가 결국 발목을 붙잡음....여기서부터는 이미지 50장 제한 이슈로 5편에 계속
작성자 : KTX-이음고정닉
해뜨는 남큐슈 아래에서 -1-
부산-구마모토 비행기탐 공항까지 30분거리라 촉박하게 갔는데도 한시간 기다림원래는 비행기가격이 8만원이였는데 갈까말까 하다가 12만원까지 확 뛰어서 가지말자하고 넘겼는데 어느날 보니 9만원인거 보고 무지성으로 구매나오니깐 시작부터 쿠마몬가득해서 좋았음숙소를 사쿠라마치 앞에 잡아서 사쿠라마치에 간 다음 네키타마규동 먹었음밥 먹고 숙소에 짐을 던진 후 저번에 흐려서 못봤던 스이젠지 조주엔을 감뭐 하고 계셨는데 잘 몰루...발목이슈만 아니였어도 소세키 생가 가보는건데뉘신지 잘 모름...맑은날은 ㄹㅇ 굿노면전차 나가사키에서 처음 봤을때는 엄청 흥분했는데 이제는 아무 생각이 안듬...이후 일정은 스미요시를 가는 일정이고 기차시간은 18시 역에 도착한 시간은 17시라 저번에 못갔던 고쿠테이 라멘집 감다들 짜다고해서 긴장했는데 하나도 안짜서 놀램 일본 특유의 짠맛에 적응해버린건가구마모토역 찍어주고미스미선을 타기위해 표를사고 다음날 미야자키를 가기위해 패스교환함구글맵에서는 타는 곳 5번이라는데 6번에 서 있어서 가는게 맞나 기웃기웃 거리다가 역무원 아저씨가 스미요시 그거 타시면 됩니다 하셔서 아! 하고 탐기차안에 선풍기 있는거 ㄹㅇ 신기했음스미요시역에 도착 목적지까지 1.4키로 25분거리라길래 고마 함 해보입시다 하고 걸어감문제는 인도가 없어서 좀 위험했음 혹시나 갈 사람 있으면 아침에가거나 버스타고 가셈...이 날 소나기 살짝 내려고 개서 그런가 하늘이 이뻣음그렇게 1.4키로를 18분동안 걸어서 도착 사람 은근 많았음이번여행 베스트 샷 1돌아가는 기차가 30분 뒤에 있어서 빠르게 귀환함 돌아가는 길은 엄청 위험했어서 핸드폰 라이트 키고 역까지 걸어감여기까지 와야 가로등이 있었지 그전까지 가로등 하나도 없었음무인역이니 이거 한 번 찍어주고토리키가서 3120엔치 먹어주고숙소돌아와서 민트초코먹고 뻗었으나 새벽 3시에 기상함또 다음날 일정이 얼마나 끔찍했는지 이때까지 몰랐음
작성자 : 지엘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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