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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억만장자 사망사건 근황...
망고라는 스페인의 패션 브랜드가 있다.유럽의 SPA 브랜드(유니클로 탑텐 생각하면 됨)로전세계 120개국에 3000여개 매장이 있는거대 패션회사다.1984년 이삭 안딕(위)과 나흐만 안딕(아래) 형제가 창립했다.근데 이삭 안딕 창업주(자산 45억 달러)가2024년 12월 갑작스럽게 사망한다.바르셀로나 인근 몬세라트 산길을 걷다 절벽에서 추락해 사망한것이다.당시 유일하게 같이 있던 아들 조나단 안딕이 신고를 했고, 사건은 실족사로 마무리 되는가 싶었는데...카탈루냐 경찰이 별안간 살인사건수사로 전환한뒤아들 조나단 안딕을 살인혐의 용의자로 조사하고 있다.경찰이 그를 의심하는 이유는1. 사람들이 자주 다니는 쉬운 산길이고, 고인도 자주 가던 길인데 실족사가 맞는지 의심스럽다.2. 조나단 안딕의 증언이 사실과 다른게 많다.차량을 어느 장소에 두고왔다고 했는데 실제 차는 다른데 있었다거나,조나단의 증언이 고인의 법의학결과와 조금 다른 부분이 있다 등...3. 이삭 안딕의 마지막 연인인 프로골퍼 에스테파니아가 이삭과 조나단 부자관계가 나빴다고 증언했다.다만 아직 명확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고, 다른 유족들은 조나단의 결백을 강하게 지지하고 있다고...
작성자 : 젠슨황고정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