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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쉘 마우스 일대기
본인 손 스펙 : 18.5 / 10.5 / 10 팜 그립하는 게임이 롤, 배그 딱 2개인데롤 할때는 걍 대충 피방에 있는 G102랑 집에있는 G302를 썼고, 배그할때는 예전서부터 써오던 조위기어 EC1-A를 썼었음근데 집에서 쓰던 G302가 뒤로가기 버튼이랑 좌클릭 버튼 더블 클릭 현상이 생기는 바람에이 참에 갖다버리고 무선 마우스 사려고 이것저것 찾아봄요즘 마우스는 워낙 상향 평준화가 많이 돼서 성능보다도 그립감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기때문에무턱대고 구매하는 것 보다는 이왕이면 어디서 빌려서 쥐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차에검색해보니 마침 집에서 차 타고 20분정도 거리에 마우스 대여 되는 피방이 있어서 (상일동역 옥* 피시방)진짜 거기에 있는 어지간한 마우스는 다 빌려 써본거같음피방에서 운영중인 블로그도 있으니 어떤 장비 빌려쓸수있나 관심 있는 사람은 검색 ㄱㄱ (홍보라고 할까봐 링크는 차마 못걸겠음)가장 유명한 지슈라 바브삼부터 시작해서 람주, 벡시, 잠자리, 짐승, 조위 EC쉘 외에 다른 쉘 등등괜찮은 마우스들도 몇 개 있긴했는데 진짜 손에 착 감긴다고 할만한 마우스는 없었음대여해서 써본 마우스들보다 G102처럼 단순하게 둥근 마우스가 내 손에 맞았던것같아 찾아보니 그런 마우스들을 에그쉘이라고 하더라고근데 완전 대칭형인 에그쉘 말고 예전에 레이저 매장에서 쥐어봤던 엄지 부분이 파여있는 비대칭 에그쉘 마우스가 진짜 손에 착 감겼던 생각이 나서그 뒤로 그런 류의 에그쉘 마우스들 뭐 있나 찾아봄그러고나서 구매한 제품들이왼쪽 위부터앱코 H250A, 펜텍 아리아2 pro, zaopin z1 pro max, zaopin z2 mini max, VGN f1 pro max아래는 예전서부터 쓰던 조위기어 EC1-A인데 걍 같이 찍어 올려봄..사진에는 없지만 레이저 오로치v2랑 EC2-DW도 샀었는데 그 두 개는 이미 처분함또한 사진에 나와있는 제품들은 전부 장비 대여 가능 피방에 구비되어있지 않은 마우스들임일단 앞서 언급한 엄지가 파여있는 에그쉘 마우스가 아닌 z2 mini랑 vgn f1 pro max는 간단하게만 언급하고 넘어가자면z2는 z1이랑 비슷하기도하고 과하지 않은 비대칭 쉘로 보이길래 궁금해서 사봤고vgn f1 pro max는 유튜브에서 보니까 성능 엄청 좋은 완벽한 가성비 마우스라길래 한 번 사봄실제로 그립감도 대칭형 마우스 중에서 더 괜찮은 편이고 다른 잠자리 마우스들보다 훨씬 마음에 들었음이 두 마우스도 진짜 괜찮긴한데 역시 에그쉘이 내 손에는 제일 잘 맞길래 아쉽게도 처분 예정마붕이들은 나보다 마우스 더 빠삭할거라 대부분 잘 알고있겠지만내가 말하고자 하는 엄지 부분이 파여있는 에그쉘 마우스라는게 뭔지 조금 더 정확하게 사진으로 설명하자면이렇게 위에서 봤을때는 정확히 대칭형처럼 둥글게 보이는데뒤나 앞에서 봤을때는 이렇게 엄지부분만 파여있는 쉘을 얘기하는거임반 갈라놓고 봤을때 좌 우가 다르니까 결과적으로 비대칭이라면 비대칭이겠지만보통 비대칭 마우스들은 이렇게 좌 우 모양, 높낮이 전부 다 다르기때문에대칭형이라고 부르기도 애매하고 비대칭형이라고 부르기도 애매하지 않을까싶음..1. 앱코 H250A얼마전에 펄사 제품 쥐어보러 갔던 하이마트에서 옆에 있길래 우연찮게 한 번 쥐어봤는데 그립감이 충격적이게 좋아서 가격도 무난하길래 구매해본 제품앱코 제품이라 큰 기대 안했는데 나름 스펙도 무게 48g, 3395센서, 폴링률 1000 지원, 체감상 배터리도 오래 가고 심지어 하판에 동글 수납 가능한 공간도 있었음다만 휠 스크롤할때 구분감이 좀 부족하고 역 스크롤링 현상도 간혹 나는데다마우스 좌 우 클릭 소리도 미세하게 다르며 전체적으로 마우스가 살짝 삐걱거리는 느낌이 있는게.. 싸구려 티가 좀 나긴 함근데 이런거 크게 신경 안쓰는 사람이면 솔직히 추천할 정도는 된다고 생각그래서 나는 이거 들고다니는 부 마우스로 쓸 예정임가격은 45,000원2. 펜텍 아리아2 pro아리아2는 그냥 일반 모델이랑 pro 모델이 있는데 pro 모델은 8k 지원이 가능한대신 가격이 2배로 뜀; 일반 모델은 5만원, pro 모델은 10만원 정도에 알리에서 구매 가능3395센서에 무게는 약 54g이고, 빌퀄 좋고 그립감은 H250A랑 다른느낌인게 H250A는 위로 볼록한 느낌이고 아리아2는 좌우로 볼록한 느낌H250A도 나한테 그립감이 정말 훌륭하지만 얘는 그거보다 살짝 더 좋음아마 나한테는 얘보다 그립감 좋은 마우스 현존하는 제품 중에는 없을듯단점이라고 한다면 마우스 클릭소리가 좀 시끄럽게 느껴지는 경향이 있음또한 마우스 휠이 약간 마우스 안쪽에 위치해있어서 중지 휠을 사용하는 사람은 불편할만함나도 원래 중지 휠 사용자인데 이 마우스 쓰면서 검지 휠 익숙해지는중그리고 색상이 화이트 블랙 레드 이렇게 3개 있는데 색상들이 비누 마우스에 비해 영 안이쁨약간 옛날 색깔 뭣같이 뽑은 갤럭시 폰 봉고 블루, 다라이 레드 이딴거 보는 느낌..참고로 일반 모델은 1k수신기+동글 인데 8k 모델은 동글 없이 8k 수신기만 있어서 동글 필요한 사람은 걍 일반 1k 모델 사면 됨3. zaopin z1 pro max (비누 마우스)사실 디자인이랑 색상이 너무 맘에들어서 얘를 제일 기대했었는데 위 제품들과 거기서 거기인 쉘임에도 불구하고 아쉽게도 나한테는 맞지 않았음크기가 작은탓에 검지 중지가 마우스 클릭부를 넘어서버려서 클로그립처럼 쥐게되는바람에 게임할때 손가락에 힘이 들어갔음무게는 52g정도고 그냥 z1 pro 모델은 1k 지원에 3395센서, z1 pro max는 8k 지원에 3950센서알리에서 8만원 정도에 구매 가능함4. 레이저 오로치v2얘도 뭐 그립감 자체는 좋긴하지만 zaopin 제품과 마찬가지로 너무 작아서 나한테는 맞지 않았음.. zaopin보다 더 작음내가 소프트웨어를 설치 안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첨에 컴퓨터에 연결하고 상하좌우 트래킹해보니지좆대로 간격이 다르게 움직이던데 원래 이런건지 초기 dpi가 뜬금없는 값으로 설정되어있어서 그런건지 굉장히 당황함그리고 얘는 건전지를 사용하는 제품이라 그거도 좀 마음에 안들었음가격은 네이버 검색해보니 약 7만원정도아무튼 정리해보자면 쉘이 다 비슷해보이더라도 미세한 크기 차이로 인해 나한테 맞는 쉘인지 아닌지 달라질수있기때문에 잘 고려해보고 사는걸 추천함근데 비누 마우스나 아리아의 경우 실제로 쥐어볼 기회가 없을테니까 레이저 매장이나 앱코 매장 가서 오로치나 H250A 한번 쥐어보고 크기 비교해보는것도 좋을거같음어차피 성능이나 빌퀄은 웬만하면 거기서 거기니까 내 손에 착 감기는게 제일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싶다보통 대부분 마붕이들이 지슈라 바브삼같이 성 능 좋 은 마우스 같은거 많이 알아볼텐데이런 '엄지파인 에그쉘 마우스'도 그립감이 정말 훌륭하기때문에 한 번쯤 고려해보는걸 진지하게 추천함정착한 마우스인 아리아2 pro, 앱코 H250A 제외한 나머지 마우스들은 처분 예정인데 귀찮다 언제 다 파냐 이거그리고 추가로 내가 알고있는 '엄지가 파여있는 에그쉘 마우스'는 얘네가 다인데 혹시 그 외에 내가 모르는 제품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면 감사하겠음
작성자 : ㅇㅇ고정닉
Manhwa) 우리 회사에는 암살자가 있다. 8화
[시리즈] 오피스 킬러 · 우리 회사에는 암살자가 있다. - 1화 Manhwa. · Manhwa) 우리 회사에는 암살자가 있다 2화 · Manhwa) 우리 회사에는 암살자가 있다 3화 · Manhwa) 우리 회사에는 암살자가 있다 4화 · Manhwa) 우리 회사에는 암살자가 있다 5화 · Manhwa) 우리 회사에는 암살자가 있다. 6화 · Manhwa) 우리 회사에는 암살자가 있다. 7화 (이번 화는 7화와 이어집니다. 보고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오늘도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되게 힘드네요. 특히 4컷만화는 그리기 전까지 조금 무시했었는데,오히려 한정된 컷 안에서 내가 하려는 연출을 완벽히 해내는 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머릿속에 떠오른 완벽한 장면을 만화로 그려내니 오히려 아쉬워지는...이럴 때는 4컷 만화가 아니었다면 하는 생각도 들곤 하네요.그림 그리시는 분들 모두 이런 고민을 하면서 만화를 그리는 거겠죠.멋있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봐주신 모든 분들 모두 흔치 않은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https://comic.naver.com/challenge/list?titleId=839996 오피스 킬러 예로부터 훈련을 받아온 암살자 '백설아'는
최근에 회사에 새로 입사한 신입 '강유진'을 암살 대상으로 정한다.
절대 뚫리지 않는 방패와 아무것도 뚫지 못하는 창의 우당탕탕 러브 코미디!comic.naver.com추가로 도전만화에도 올려보고 있습니다.한번 찍먹해보시고 괜찮으시면 관심웹툰 같은 거 설정해주세요.주기적으로 올라오는 제 만화 보실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D
작성자 : zeb1202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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