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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장 "이해력 딸려 대통령 말씀 이해 못해".mbc
- 관련게시물 : 기우제 지내는 강릉시장에...이재명 극대노.jpgㅋㅋ강릉시장이 하천서 원수 확보만 되면 비용이 0원이 되니까정수장만 있으면 된다고 대답했다고ㅋㅋㅋㅋㅋㅋㅋ진짜 무능 그 자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뭄인데 하천에서 어떻게 취수를 한다는 말이냐?ㅋㅋㅋㅋㅋㅋㅋ바보 멍청이도 안할 소리를ㅋㅋㅋㅋㅋㅋ그러게 니가 하던 세차장이나 운영하지 왜 강릉시장이 되서죄없는 강릉시민들 괴롭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릉시장.... 변명 떳노 ㄷㄷ....News2찍들이 뽑아준 수준 ㅋㅋㅋ김 시장은 어제(1일) 가뭄 대응 비상 대책 2차 기자회견을 마친 뒤 열린 질의응답에서 “대통령과 문답 내용을 여기서 맞다 틀리다 따지는 건 도리가 아닌 것 같다”라면서도 “질문 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그는 “시가 현재 추진 중인 연곡천 확장 사업은 원수대(원수 확보·공급 비용) 없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수장 설치에 대한 설명을 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오해”라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용어 사용 과정에서 오해가 생겼다는 설명입니다.다만 500억 원을 계속 언급한 것에 대해 “해당 사업은 본래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에 빠져있다. 그래서 마침 대통령이 오셨기 때문에 지방비로 해야 될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한번 떼를 좀 써보려고 말씀드린 것”이라고 말해 논란의 여지를 남겼습니다.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강릉 오봉저수지를 시찰한 뒤 강릉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가뭄 대책 회의를 열고 물 공급을 위한 원수 확보 비용을 거듭 물었지만, 김 시장은 얼마의 예산이 필요하고, 어디에 사용할 것인지 확실하게 답하지 못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추가로 1000억 원이 더 든다고 얘기했는데, 소요 내용이 무엇이냐”며 “이 1000억 원은 기존 예산을 합친 금액을 말하는 것이냐”고 물었습니다.김 시장이 확답을 못하자 이 대통령은 “기존 계획이라는 게 있고, 계획에 필요한 비용은 이미 다 책정되어 있을 텐데, 뭔가를 추가할 테니 정부가 새롭게 지원해달라고 말하는 것 아니냐. 추가로 드는 게 얼마냐”고 재차 물었습니다.이에 김 시장은 “500억 원 정도”라고 답했고, 이 대통령은 “아까 1000억 원이라고 그러더니 지금 500억 원으로 줄었는데, 다행히”라며 실소를 보였습니다.김 시장이 500억 원은 정수장에 드는 비용이라고 하자, 이 대통령은 “정수장만 확장하면 되는 거냐. 원수는 이미 확보되어 있다는 거냐”며 “그건 또 아니지 않나”라며 답답해했습니다. 이어 “기존 계획이 있다면, 원수를 정수하는 예산도 당연히 있을 것 같아서 하는 이야기다. 논리적으로 그렇지 않나”라고 물었습니다.결국 김진태 강원지사까지 나서 김 시장에게 설명했지만 이 대통령은 결국 원하는 답을 듣지 못했습니다.또한 김 시장은 “9월에는 비가 올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고 말했다가 이 대통령으로부터 “하늘을 믿으면 안 된다. 사람 목숨을 실험에 맡길 수는 없다”라며 질책을 받았습니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