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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들이랑 전쟁 선포한 광장시장
- 관련게시물 : 싱글벙글 유튜버 vs 광장시장https://youtube.com/shorts/j5e8zOf46fY?si=8mdTWcFGRSNtmu2z 이러면 광장시장 다신 안 가게 될 것 같아요#쇼츠 #shorts #광장시장youtube.com지금 핫한 영상 요약 : 광장시장 비위생적이고 바가지 당했다. 외국인들에게 불친절한거 많이 봤다. 뉴스 그러자 발끈한 광장시장이 반박함 고기 섞어줄까요? 해서 섞어줬더니 지랄하네 적대세력의 준동이다 그러자 유튜버는 고기랑 섞어줄까 물어본 적 없다고 재반박함 외국인들에게 소리지르는 상인들보면서 외국인들이 불쌍했다고 함. 예전에 광장시장 바가지 논란 또 다른 유튜버 외국인 친구들 데려왔다가 올린 영상 얼마전 또다른 유튜버 영어 쓰면서 외국인인척 해봄 영어쓰니까 돈 더 받아감 요약 : 가는 유튜버들마다 괴담만 가득한 광장시장. 그동안 여러번 외국인 바가지 논란에 여러 조치를 취했다고 선전했으나나 올라오는 괴담들은 전혀 개선되지 않음. 이런 상황에서 2일전 어느 유튜버가 올린 영상이 바이럴, 비위생, 외국인 불친절, 바가지 경험 지적함. 이에 광장시장 상인회는 유튜버들이 의도적으로 접근해 찍는 영상이라며 항변함.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산티아고 순례길 6일차 - 결국 병원행
- 관련게시물 : 산티아고 순례길 1일차 - 생장에서 피레네 산맥 넘고 러닝- 관련게시물 : 산티아고 순례길 2일차 - 스페인 첫 도시 팜플로나 입성- 관련게시물 : 산티아고 순례길 3일차 - 무릎이 고장나고 신발 밑창이 떨어졌다.- 관련게시물 : 산티아고 순례길 4일차 - 걱정들 해줘서 정말 고맙다.- 관련게시물 : 산티아고 순례길 5일차 - 주제를 파악했다. 묵었던 알베르게를 뒤로 하고 다시 출발 오늘은 몸이 아픈 상태에서 30k를 가야 하기에 좀 더 일찍 나옴. 다리가 안움직이니 더 걸릴 것 같아서. Los arcos 난 원래 겁이 많은 편이라 어두운 곳은 무조건 피하는데 순례길 와서 겁이 사라진건지 뭔지 아니 그냥 이동하기 바빠서 일까 불빛 하나 없는 새벽에 혼자 걷는게 일상이 됐음 1. 너무 일찍 나와서 이 길을 제대로 못봐서 아숩 2. 무릎 아파. 속도가 너무 느려 답답해 3. 오늘 비 소식이 있어서 제발 빨리좀 생각 뿐 11월의 순례길은 황량하다. 근데 이것도 이것의 맛이 있다. 사진으론 다 안담긴다. 하늘도 비 소식에 먹구름만 잔뜩 끼고 강풍이 피레네 산맥 때 뺨치게 분다. 오늘 목표 두 번째 도시 로그로뇨. 오늘 길은 그래도 거진 평지여서 다리를 질질 끄는데도 좀 빨리 왔다. 많은 이들의 소원이 담긴. 부엔 까미노 하루종일 바람이 엄청나게 불었다. 강한 바람 탓인지 구름도 휩쓸려 날아가는게 눈에 보이더라 저렇게 빨리 움직이는 구름은 처음 봄 언제나 들어도 좋은 말, 부엔 까미노. 로그로뇨 전 마을. 여기도 규모가 크다. 아직 한참 남았겠다 싶었는데 5k라고 해서 깜놀 갈수록 통증은 심해지고 속도는 느려져서 오후 4~5 쯤에야 도착하겠네 했는데 2시더라 근데 하도 느리니까 출발은 1등으로 했는데 같은 알베르게에 있던 사람들 죄다 날 지나침 그래도 다리 질질 끌어서 꽤나 멀리 왔다. 로그로뇨 공립 알베르게는 오픈이 3시여서 문 닫은 줄 알고 다른데로 간 사람들이 많았다. 자리가 많이 남고 어제 본 사람들이 거의 없음 고민하다가 나는 산티아고를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없기에 알베르게에 물어봐서 제일 잘 하는 병원 알려달랬고 와서 두 시간 대기하고 진료 받고 약 처방 받았는데 139유로 살기엔 한국이 천국인가봐 진짜 숙소로 돌아가는 길 비 오는 로그로뇨 시내나는 알베르게에서 내일까지 하루 더 쉬기로 했다. 무릎이 완전 회복된 후에 진행하기로 결정 그래서 등심을 사왔다. 나도 보양좀 할 겸 + 며칠 전부터 계속 이동이 같았던 젊은 한국 친구들이 내일 떠나면 앞으로 보기 힘들거 같아(빠름) 지금까지 고마웠어서 대접하려고. 맛있게 먹어줘서, 그리고 아쉬워해줘서 고마웠다. 참 사람 냄새 나는 친구들이었다. 행복했다. 파파고 ㅅㅂ 해석을 잘못해서 하루 한 알씩 3번, 3일 먹으라는 것을 끼니마다 세 알씩 먹으라고 잘못 번역 세 알 먹고 나서 의료직종에 계신 것 같은 분께 여쭤보니 "그거 3알 한 꺼번에 드시면 위 빵꾸나요!" 냉동실에 누가 얼음찜질 놓고 갔길래 열심히 하는 중 이거 하니까 좀 낫더라. 하도 힘들고 아프고 두 손은 스틱만 잡고 있으니 사진도 별로 없고, 다른 생각할 겨룰도 없고. 오늘은 별로 쓸 말이 없다. 일기 끝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압델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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