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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뜨고 코 베여"…4만원 눈 검사가 강남서 200만원.jpg
https://m.news.nate.com/view/20250903n17380?issue_sq=11001 "눈 뜨고 코 베여"…4만원 눈 검사가 강남서 200만원, 무슨 일 : 네이트 뉴스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이데일리 안치영 기자] 대학병원에서 4만원인 눈 검사가 서울 강남의 한 의료기관에서는 200만원을 받는 등 의료기관마다 비급여 검사 가격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계에서는 비상식적인 가격을 책정해 환자에게 폭리를 취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m.news.nate.com헐 미친
작성자 : ㅇㅇ고정닉
캐나다 갓 탤런트에 나온 할아버지
https://youtu.be/ALDoWCcpa7k?si=xt5ZxbY9hZt0OjFH 신중현(Shin Joong Hyun) - 빗속의 여인 (1964) (ADD4)VINYLShin Joong Hyun is a South Korean rock guitarist and singer-songwriter known as Korea's "Godfather of Rock"song is from 1964에드 훠1집(THE ADD4` FIRST ALBUM) 빗속의 여인youtu.be대한민국 최초의 록 밴드, ADD4의 드러머셨으니까. https://youtu.be/Isx1gQfPoAY?si=ktVg6wul9yjgUHH3 82 Year-Old Soon Keun Kwon is a Drumming Sensation! ? | Auditions | Canada's Got Talent 2024ROCKING HIS GOLDEN YEARS! ? 82-year-old Soon Keun Kwon has been drumming since the year 1950. Though he is well into retirement age, Soon rocks out on the C...youtu.be - dc official App
작성자 : 긷갤러고정닉
리뷰)-bar 喝吧, bar simon, liquor owl [스압]
오사카 가는 길 사진이 없어 일본하늘차원이 달라 병 사진으로 대체.여튼 1시 40분 비행기라서 풀 컨디션으로 천천히 출발. 오사카 도착하니 저녁때라서 바로 식사함.이건 차원이 다르지 않더라... 난바 워크에 있는 규카츠 집이었는데 비싸고 별로였음.특히나 내 건 우설 규카츠였는데 좀 많이 질기고, 내 친구는 걍 생고기가 나옴. 구워먹는 거라지만 너무 빨게서 놀랬다.어찌됐거나 먹고 헤바로 바로 달림.사진이 영 시원치 않게 나왔는데 도톤보리 강 끝쪽에 호텔들 모여 있는 곳에 있음.예전에 묵었던 숙소 바로 옆이길래 기분이 뭔가 묘했다.[유일하게 있는 헤바 바의 내부사진.]컬렉션 죽여주니 술 마시면서 구경 하면 좋을 듯 하다. 그리고 좀 특이하게 바 보다는 카페에 더 가까운 구조를 하고 있음.챠지비는 인당 1500엔 이고 가격에 세금이 포함되어있음. 개인실은 1시간엔 1만엔이니 시가 냄새 싫은 부자들은 고려해 볼만 한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본격적인 리뷰에 앞서 위스키 평가 기준은 이러함. [개인적인 5점 점수제]5점: 냄새, 맛, 피니쉬 세가지 요소 모두 강렬하고 인상적이며 볼륨감이 뛰어남. 4점: 훌륭하지만 세가지 요소 중 한 가지 정도 아쉬운 점이 있음. 3점: 괜찮지만 특별한 인상이 없거나 취향에 맞지 않음. 2점: 여러 향미 요소에서 부족함이 느껴짐. 1점: 여러 향미 요소도 부족하고 취향에도 맞지 않음. 0점: 평가를 떠나 그냥 불쾌함. [위베식 점수]5점 wb/ 92 ~4점 wb/ 88-913점 wb/ 84-872점 wb/ 80-831점 wb/ 70-790점 wb/ 60-69. [Sa imperial 1979][노즈]찐한사과. 약간의 보리같은 느낌. 꿀. 서양배. 그냥 버번캐 느낌인데 파우더리가 안 느껴짐.막 크게 다채롭거나 복잡한 건 잘 모르겠다. 발향감은 좋았은 알콜 통합도 좋았고.다만 뭔가 임페리얼에서 기대하는 강렬한 에스테르 밤 같은 느낌은 아녔음.[맛]사과. 약간의 에스테르. 꿀. 배. 과일. 발향감이 좋다. 핵과류. 약간의 파인에플 45도라는 게 맛이 연해질수도 있는데 음용성의 장점은 확실히 챙기고 맛은 보존함.확실히 이 시절 사마롤리에는 감동이 있다. 도수 낮다고 피하지 말고 한번 츄라이 해보자.[피니쉬] 잔당감. 꿀물. 약간의 보리.그냥 저냥. [점수 4.5/ wb 91.5] 총평: 그냥 무난하게 맛있는 임페리얼. 시가 이슈가 있어 좀 더 좋은 환경에서는 어땠을지 궁금하긴 하다.[balvenie 1966] 보자마자 눈 돌아가서 주문함. 발베니 빈티지 본적도 없는데 여기서 보니 굉장히 흥미롭더라.[노즈]피트... 가 있는듯 한데 시가 이슈로 정확 하지는 않다. 꽉 뭉친듯 강력한 향. 자극적일 정도임.보리, 꿀. 시가이슈 감안해도 탄듯한 내음이 있움. 베리. 약간 탄 보리. 꿀. 토피를 곁들인거같음. 약간 청포도.탄 보리와 토피와 어딘가 과일을 섞어놓은 듯한 향. 처음에는 강렬한데 점점 약해지는 건 마이너스다.다만 시가 이슈가 조금 있어서 그건 감안하면 좋을 듯. [맛]꿀. 과일. 토피. 섬세하다. 세콤달콤. 약간의 베리. 청포도. 건포도. 세콤 달콤. 대추야자. 자극 x 부드럽고 꿀 같음. 건과일과 푸릇한 과일이 동시에 느껴지는게 상당히 매력적.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발베니의 방향성, 그러니까 거슬리는 부분은 가차 없이 쳐내는 발베니의 신념 같은 걸 옅볼 수 있음.위스키 처음 먹는 사람도 잘 먹을거같음. 피니쉬- 꿀. 과일. 잔당감. 세콤 달콤한 머스켓. 딸기. 건포도. 대추야자. 약간의 자두.나쁘지 않다. [점수 5/ wb 92] 총평: 노즈는 좀 아리송한디 맛 피니쉬는 훌륭함. 진짜 발베니스러운 발베니. 굉장히 잘 만들었다.다만 뭐랄까... 뭔가 새로운 느낌 보다는 우리가 알고 있는 발베니들의 캐릭터를 짜집기 해서 극한으로 깎은 느낌. [CA aberlour 1963 dumpy 55.2] 카데헷도 덤피에는 감동이 있다.[노즈]장향. 에스테르. 매실. 강렬함. 약 내음. 약간의 꼬릿한 황. 딸기. 키위에 감초.시간경과: 매실 사과. 에스테르. 자두. 잘뽑힌 올드쉐리 뉘앙스가 은은하고 선명하게 남.강렬함 뒤에 조금 애매해지는 부분이있는데 시간 좀 지나면 바로 괜찮아진다.그래도 노즈가 약해진다는 점에서는 약간의 마이너스 요소. 근데 그거 감안해도 냄새가 좋음.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올드쉐리의 프로파일인데 완성도 까지 높아서 좋았다. [맛]장향. 매실. 직관인 딸기. 약 내음. 끈적한 과일 농축액. 매실. 흑당. 캬라멜. 맛이 찐득함. 사과. 파인애플. 에스테르 밤.베리 밤임. 개인적으로 베리 잘 못느끼는데 (느껴도 감기약 처럼 느끼는데) 이놈은 정말 잘 깎아서 노즈. 맛에서도 베리로 느껴짐.왁시하거나 그러지는 않지만 굉장히 끈적 농후한 질감이다. [피니쉬]잔당감. 매실 딸기. 흑설탕. 흑당. 피니쉬도 나쁘지 않은 편. [점수 5/ wb 93-93.5] 총평: 다채롭게 변하는 맛 돌이. 이거 하프 4400엔이니 헤바 가면 한 번씩 경험해 보는 걸 추천함.[BA banff 1966] 이날 먹은 것 중 최약체[노즈]올드 쉐리 뉘앙스이긴 한데(매실 사괴 자두 등등...) 향이 꽉막혀있음 올드쉐리 향을 압축해놓은 거 같음.너무 납작하게 압축되어서 뭐라 형용하기 힘들다.비유 하자면 잘 만든 공예품을 프레스에 넣어서 찌그러 뜨린느낌임.다시 돌아가면 가수를 한 30% 정도까지는 해 볼듯함. 한 두세방울로는 어림도 없더라. [맛]감기약. 매실. 사과. 자두. 베리. 에스테르. 약간의 황.히구치에서 먹은 Mhor 랑 비슷한 인상. 그냥 올드쉐리 하면 연상되는 그 계열이긴 함.다만 아벨라워나 켈틱 롱몬이나... 뭐 그런 친구들 처럼 완성도가 높지는 않음. [피니쉬]사과. 매실. 황. 잔당감. 감초 약간.별다른 메모가 없는 걸 보니 그냥 저냥이었나 봄. [점수 5/ wb 90] 총평: 노즈에 하자 있는 올드 쉐리. 맛이랑 피니쉬는 괜찮은 편.여튼 여기까지 먹고 시가 이슈가 점점 더 심해져서 도망침.마침 헤바근처에 시몬이 있어서 시몬으로.[bar simon]8시쯤 가니까 나 밖에 없었고 젊은 여자 직원 분이랑 마스터로 추정되는 남성분이랑 있었음.여기서 이런저런 일본어 회화 많이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늘 느끼는 거지만 회화는 하면 할수록 느는 속도가 빨라지는 듯.[Sa longrow] 빈티지 불명. 사장님도 잘 모르시던데 아마 1987...? 일듯.[노즈]약간의 피트. 비릿내. 구황 작물. 엿기름. 사탕(과일은 아님 곡물류)취해서 그런 건지. 어니면 바틀이 맛탱이가 간 건지 이게 전부. 볼륨은 준수함. 그외에 눈에 띄는 점이라면 사마롤리 다운 아주 뛰어난 알콜 통합성 정도.[노즈] 짠맛. 요오드 피티함. 미약한 과일. 약간의 과일 사탕. 엿기름. 보리힘이 좀 빠진걸까? 과일은 생각보다 많이 없음.뭐랄까... 개인적으로 썩 좋아하는 프로파일은 아님(짠맛+보리+엿기름)피트 위스키에서는 은근히 보이는 프로파일이다만... [팔레트]피트. 보리탄내음.[점수 4/ wb 89] 총평: 그냥 저냥... 완성도는 꽤 괜찮다고 생각. 라벨 가까이서 찍은건데 1987맞는거 같기는 하다.[Longmorn 1976 MC] 이 술을 주저리 길게 늘어놓는 리뷰는 내가 한국 최초일듯. 롱몬 러버로서 하나 시켜봄.[노즈]청포도. 에스태르. 망고. 청포도. 머스켓이 은은하다. 과일사탕. 여리여리하다. 피어나는데 시간이 좀 걸림. 다만 이게 바틀이 오래 되서 그러는 건지 아니면 원래 이런 건지는 몰루?전채적으로 은은하다는 걸 빼면 그냥 뭐... 고숙 버번캐에서 나는 냄새... 뭔가 이렇다 할 눈에 띄는 점은 훌륭한 알콜 통합 말고는 없다. [팔레트] 청포도. 사과. 에스태르. 청아함. 맛있네. 과일사탕. 약간의 레몬.여리여리한 노즈에 비해서 팔렛은 제법 힘이 있는 편.그냥 뭐... 맛있는 버번캐.[피니쉬] 보리. 청포도. 사과. 보리 향이 강하다.특이하게 보리향이 좀 강함. 그것 말고는 눈에 띄는 건 딱히 없다. 거슬리는 것도 없고.괜찮은 롱몬 91.5[점수 4-5/ wb 91.5] 총평: 그냥저냥. 개인적으로는 올드 토마틴 시나노야 빈티지 하위호환이라고 느껴짐. [clynelish 1988 DT] 찾아보니 whisky -e 병입. 그러니까 일본 한정으로 따로 뺀듯. 추천받은 프루티한 위스키 후보들 중에서 하나 고름.[노즈] 매실같은 냄새. 청포도. 사과. 꿀. 진하고 농후하다. 뭔가 다채롭고 복잡하지는 않은데 선명하고 농도가 짙음.그리고 분명히 주실때는 쉐리 라고 했던것 같은데 암만 봐도 이거 버번... 같은 기분임. [팔레트]약간 쌉싸래. 사과. 포도. 청포도. 찐득함. 꿀. 왁시함. 핵과류. 과일사탕. 앞서 먹은 롱몬을 한 한 2베 농축해 놓은듯. ㅋㅋ.진짜 클넬이라는 게 뭔지 보여주는 듯한 끈적함과 찐득함이다. [피니쉬]매실. 사과. 청사과. 짧고 굵게 지나감.[점수 5/ wb 92-92.5] 총평: 위스키쟁이들이라면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 할 것같은 맛있는 클라이넬리쉬.막 엄청나게 복잡하고 그렇지는 않은데 직관적으로 맛있음.[단체 샷]올드 바틀들 있는것 같아 조금 찍어봄.사실 simon이 뭔가 올드 바틀이 많거나 그렇지는 않았음. 바도 그리 크지 않고. 그렇다고 해서 먹을 게 없는 건 아님. 요새 나오는 바틀들은 다 구비하고 계신듯 했다. 이건 나중에 들은 이야기이기는 한데 바가 인기가 좋아서 좀 레어 바틀들 다 털린지 좀 됐다고. 그리고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접객이 좋은거같음. 남자 사장님이 뭔가 겉으로는 좀 심드렁 하신것 같은데 되게 친절함.말도 잘 걸어주고. 옆에 있던 여직원 분도 이래저래 말 잘걸어주고. 상당히 좋은 인상이었음.그래서 그런지 손님들도 나중에 되니까 많이 오더라. 만석 되길래 나도 3잔인가 먹고 바로 도망침.[헤바 시몬 조진 다음날 먹은 저녁]이건 리뷰랑은 관계 없는 건데 그냥 올려 봄.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쿠시카츠집임. 한 1년 전인가? 처음 갔을 때는 리뷰도 몇 없었는데이번에 다시 찾아 갔을 때는 리뷰 101개에 점수 4.9더라. https://share.google/PNwDroYkPEfRZd08f Google SearchGoogle Searchshare.google여기인데 위치도 좋음. 덴덴타운 근처라 에비스초에서 부터 덴덴타운 쪽으로 올라오는 루트를 밟으면 덴덴타운 구경후에 저녁으로 바로 조질 수 있음.이 쿠시카츠 집의 특징에 대해서 이래저래 할 말이 많기는 한데 일단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곳임.여튼 그렇게 이튿날 잘 보내고 셋째날에 다시 바에 가기로 함. 술 잘 못 마셔서 하루 먹었으면 하루 쉬어줘야함 ㅇㅇ...[일본이 그리워지는 풍경. 이게 딱 3일째 되는 날.]낮에 기요미즈데라(존나 더워서 뒤지는 줄 알았음) 조져주고 바로 다시 헤바로 달림.평일 낮에는 손님이 없을거라는 생각이었고 실제로 그랬음. 덕분에 그 어떤 방해 없이 아주 편안하게 테이스팅 함.[Sa glengarioch 1967][노즈]사과. 베리. 키위 약간의 약내음. 미묘한 구황작물. 에스테르. 부케. 구수한 보리. 꽃향이 풍부하다. 발향감이 굉장히 좋음. 다만 시간 지나면서 좋았던 발향감이 조금 떨어지는 건 마이너스 요소.특징이라면 가리옥 특유의 미묘한 구황작물. 그리고 과일보다는 풀쪽에 포커스가 맞춰진 맛과 냄새.특히나 꽃 같은 맛과 향이 잡히는데 보모어의 제비꽃과는 아주 미묘하게 다른... 그런 느낌이라 특정하기가 힘들다.말로는 저렇게 적었는데 냄새를 맡고 있으면 냄새가 꽤나 섬세하고, 다체롭고, 복잡함.[맛]구황작물. 보리. 꽃. 좀특이한 꽃. 의외로 과일은 잘 안남. 약간의 흙. 맛이 되게 미묘함. 풀 꽃 이쪽 뉘앙스가 강함 꽃. 부케 느낌 강함.노즈에서 적은것과 동일함. 뭔가 풀쪽이 강함.특히나 꽃 같은 느낌의 뉘앙스가 굉장히 강하게 나는데 이게 꽃을 특정을 못하겠음. 보모어에서나는 그거랑 비슷한 것 같기는 한데 약간 다른... 그런 느낌. [피니쉬] 약간의 피티한 느낌. 구황작물. 꽃. 풀. 꽃(들꽃? 바이올렛?)특이하게 노즈 팔렛에서는 잘 안느껴지던 피트같은 뉘앙스가 피니쉬에서 잡힘.그런데 이렇게 끝에서 잡히던 피트도 시간 지나면 거의 안남.신기하다. [점수 5/ wb 92] 총평: 독특하지만 훌륭한 친구. 그리 거북하지 않은 꽃향기와 풀. 그리고 약간의 과일이 합쳐진 독특한 프로파일의 향연.[Glenrothes 1958 GM]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증류소라 시켜봄. 주저리 주저리 적는 리뷰는 내가 최초인듯 하다. [노즈]꼬릿한 황. 덜익은 자두. 매실같은 뉘앙스가 강렬함. 사과 같은 느낌에 흑설탕. 냄새 좋다. 상당히 세콤 달콤함. 대추야자. 건포도. 약간의 잉키함.노즈가 선명한데 자극적이지 않고 굉장히 둥글둥글함.그냥 뭐 나무랄데가 없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여기서 장향이랑 초콜렛도 같이 터지면 진짜 완벽했을거라는 생각.[팔레트] 아주 살짝 물 같음. 미약한 구두약. 에스테르. 매실. 쌉싸래함. 자두. 붉은 과일. 핵과류. 건퍼도. 흑설탕. 사과.노즈도 그렇고 팔렛도 그렇고 아주 훌륭함. 밍숭맹숭한 40도가 아닌 아주 안쪽 까지 맛이 꽉찬 올드 쉐리. [피니쉬]자두의 잔향. 에스테르. 잔당감. 과일깝징. 약간의 구두약. 잔당감.엄청 길지는 않았던걸 로 기억. [점수 5/ wb 92.5] 총평: 둥글게 잘 깎고, 존나 만든 올드쉐리. 부드러움속의 강함. 존나 데일리 마려운 술. [CA glenlivet 1974 55.2% dumpy] 오사카에서 먹은 것들 중에 제일 개성있음[노즈]처음에는 굉장히 강렬한데 뭉게져 있음. 약내음 같은 향이 이따금 올라옴.시간경과: 포도젤리. 사과 젤리. 마이구미. 액상과당. 바닐라. 처음에는 엉망이고 시간 지나면서 향이 올라옴. 강렬한 향은 점점 약해지면서 젤리류로 분화된다. 냄새가 상당히 인공적인데 점점 희미해지는 건 마이너스.하지만 이 바틀은 노즈 보다는 팔렛이 더 중요함. [팔레트]뭔가 좀 느끼함. 난생 처음 먹어 보는 맛. 시럽. 포도. 포도 젤리. 핵과류 굉장히 인공적임. 바닐라. 존나 달고 존나 시럽같음 ㅋㅋ.과일젤리를 그냥 액화시켜 놓은 듯한 강렬한 불량식품의 맛이 난다. 처음 먹고 웃음만 나옴. 이거 가당한거 아닌가 싶더라. 이렇게까지 단 위스키를 먹어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피니쉬]약간의 스피머딘. 과일젤리. 포도량. 약간의 약내음[점수 4-5/ wb 91.5-92] 총평: 존나 인공적이고 존나 자극적인 바틀. 캐스크는 뭔지 모르겠는데 리필 케스크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여담이지만 갠적으로는 이거 한 100만원 초반까지는 지불하고 살 의향있음. 이런 바틀 하나 있으면 든든 할듯.[lagavulin 1997] 이건 계획에 없었는데 리뷰써주시면 한잔 주신다고 해서 받음 ㅎㅎ.[노즈]약간의 피트. 바닐라. 코코넛. 약품냄새 살짝. 콘푸라이트. 약간의 청사과. 청포도. 꽃 향기.노즈가 시간이 지날수록 힘이 조금씩 빠지는 느낌. 한 모금 남았을 때 실수로 물을 살짝 좀 많이 부었었는데 꽃향기가 훅 피어남.굉장히 독특한 느낌인데 캐스크도 좀 특이했던걸로 기억함. 리필 아메리칸 오크.개인적인 생각인데 버번 캐스크가 아니라 그냥 몇 번 빤 아메리칸 오크가 아닐까... 싶음.[팔레트]피트, 크리미, 약 내음 꿀. 우유, 약간의 사과. 고소함. 청포도. 사과. 핵과류. 모과같은 느낌 약간.크리미 하고 맛있음. [피니쉬] 피트. 잔당감. 밀키함. 고소함. 곡물의 고소함. 바닷내음. 약간의 과일.꽤 길다. [점수 5/ wb 92-92.5] 총평: 복잡하지는 않은데 맛은 있음. 다만 이거 가격을 생각하면 뭔가 이것보다 더 좋은 퍼포먼스여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 여튼 이렇게 먹고 후퇴함. 너무 술 빨리 먹었더니 취기가 올라와서 더는 못 먹겠더라. 라고 했는데 나가자마자 바로 아워리쿼로 감. 한 5 분 걸으니까 먹을 수 있을 것 같더라. 인체의 신비란... [liquor owl 오사카점 전경]갤에 언급도 많이 되고, 무엇보다도 올드 스카치만 먹으니까 좀 물려서 일위 먹으려고 감.[yamazaki 1994 oner's cask][노즈]사과. 나무 비릿내. 구운사과. 밤나무. 비릿함. 처음에는 취해서 이런 줄 알았는데 걍 이새끼 문제였던 걸로.노즈가 시원치가 않음. [팔레트]사과. 강렬함. 이상한 비릿내. 핵과류. 약간의 포도. 미약한 스피머딘. 밤꿀 노즈와 달리 맛은 진짜 엄청나게 강렬함. 불량식품스러운 일위의 정체성을 아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듯한 그런 느낌. 개인적으로는 맛있었음.[피니쉬]나무 비릿내. 사과. 제법 길다.[점수 4/ wb 88-89] 총평: 어딘가 나사빠진 불량식품. 그리고 여담인데 야마자키 oner's cask는 이름 그대로 어느 누군가의 주인의 캐스크지 공식 빈티지는 아님.일하시는 분에게 들었는데 한창 야마자키 장사 안될 때 영업 뛰면서 여기저기 캐스크를 팔았다고함. 회사라던가 개인이라던가 등등.그리고 그런 캐스크들 중 하나가 오너즈 캐스크일 가능성이 높다... 라고.[chichibu the first 10]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일본 증류소. 애칭 말랑치부. [노즈]바닐라. 바나나. 은은한 꿀. 약간의 꽃.강렬하지는 않고 은은한 뉘앙스.뭔가 노랑노랑한 느낌에 흰색의 터치가 들어간 그런 뉘앙스임. [팔레트]과일. 핵과류. 바나나. 바닐라.별 말 없이 그냥 맛있다고 적혀있음.뭔가 흰색 꽃이랑 바나나랑 주로 났던걸로 기억.[피니쉬][점수 4/ wb 91] 총평: 맛있는 치치부. 정가가 얼마였는지 모르겠는데 출시가가 한 2-3 만엔이었다면 가격에 비해 퀄리티가 상당히 좋다는 생각.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90 줘야 할 것 같긴 한데 메모에 91.5라 적혀있어서 중간 타협으로 91.이건 내 친구가 시킨건데 그냥 간단한 인상만 메모로 남김.[치치부 맥주 캐스크/ 우측 갈색 라벨]맥아당. 맥주. 펑키하지 않은 럼. 열대과일. 그냥 저냥 ㄱㅊ.[카노스케]이거 그냥 파나마 럼 아님?/ 한번씩 스카치 중에 쉐리통 강렬하게 빨면 럼 같은 뉘앙스가 나는데 쟤가 딱 그럼.[CA glengrant dumpy 23]다 떨어져서 못 먹을 운명이었는데 딱 한 5ml? 3ml? 정도 남아서 서비스로 막타 침.양이 작아서 자세한 리뷰는 없고 간단한 인상만 있는데인상은 전형적인 올드 쉐리(자두. 메실 팡팡) 뉘앙스 베이스에 건포도 + 올드 꼬냑쪽이 아주 강력하게 강화 된 느낌.맛도 그렇고 팔레트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그런 뉘앙스였는데, 아마 점수를 줬으면 최소 92점은 줬을듯.맛있더라 ㅇㅇ...이건 영업당해서 산 번호 없는 흑인 예술.갠적으로 맛있다는 생각은 안 했었는데, 직원분 께서 자기도 나랑 비슷한 경험을 했었지만 이 검은 친구는 다르다는 말에 혹 해서 하나 삼.조만간 리뷰 할 덧.해장. 봇코시라고 직원분 추천으로 감. 맛있었음. 다만 라멘에서 기대하는 자극적인 그런 맛은 아니었다. 숙소로 돌아가기 전 한 컷.오늘 오사카에서 마지막으로 먹은 점심. 저렇게 먹고 인당 990엔 나옴. 일본은 신이다. -------- [마치며]재미있는 오사카였다. 오사카도 이제 슬슬 불모지라는 인식에서 위스키의 엘도라도로 바뀌는 듯함.여튼 다른 사람들이 와서 다 털기 전에 빨리 가서 먹기를 바라고 아워 리쿼에서 나눴던 이야기+ 개인적인 감상으로 이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당.1. 케던헤드 덤피는 전체적으로 다 자극적인 인상.2. 오래된 올드 바틀 40도에는 감동이 있다. 도수 낮다고 패싱 하지 마시고 꼭 드셔보시길.3. 현재 올드 맥 25 라프 30(맞나?) 여튼 이거 두개 1.5에 아워리쿼에 시음 중이니 츄라이 츄라이.4. 잠깐 타카시야마 픽 위스키 이야기가 나왔는데 직원 분 왈. 여기는 진짜 사장님 취향이 확고하다고.5. 요번에 나온 루스타오 쉐리 치치부는 진짜 쉐리 와인 그 자체라 호불호가 갈린다고 한다.6. 치치부에는 드림 캐스크라는 게 존재함. 나름 귀한 캐스크라는 데 진짜 더럽게 비싸다고.7. 파크 모어 이야기 하시길래 다음에는 파크모어도 가 볼 예정. ( 근데 언제가 될지...)8. 시음 라인업은 저기 교토점이 더 좋다고 한다.9. 긴 글 읽어주셔서.10. 감사합니다.
작성자 : 양파당근셀러리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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