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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성소수자들의 축제, 샌프란시스코 프라이드를 알아보자
매년 6월, 샌프란시스코 LGBT 공동체의 정체성과 투쟁을 기념하는 축제 '샌프란시스코 프라이드' 역사가 무려 1970년경의 성소수자 해방 투쟁으로 거슬러올라갈 정도로 유서깊을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100만 명 이상이 찾아올 정도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기에 샌프란시스코의 경제에도 작지 않은 보탬이 된다고 함 일부 한국인들의 오해와 달리 샌프란시스코 프라이드에서의 행진은 도심지역에서 당당하게 이루어지며 LGBT 공동체의 존재감과 자부심을 확인하는 기회가 됨 이처럼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즐기는 역동적인 축제이고 카말라 해리스 전 부통령도 상원의원 시절 참여한 적 있을 정도로 위상이 높음 그러나 2025년 들어 다소 먹구름이 드리우게 되었으니...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71839?sid=104 '수천억원 경제효과' 미국 성소수자 행사, 트럼프 눈치에 기업 후원 뚝편집자주내로라하는 기술 대기업이 태동한 '혁신의 상징' 실리콘밸리. 다양성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지만 거주민 중 흑인 비율은 2%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화려한 이름에 가려진 실리콘밸리의 다양한 얼굴n.news.naver.com트럼프 2기 행정부의 반다양성 기조에 영향을 받아 기업 후원이 급감하며 이전에 비해 위기를 겪게 되었다고 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축제 자체는 정상적으로 진행되었고 트럼프 시대 부활할 조짐을 보이는 성소수자 혐오에 대한 저항 (Resistance) 을 표어로 내세우는 등 새로운 조건들에 대응해나가고 있음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