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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들와들 1960년대 HID 북파 공작원들의 세계
애미 시발 디시 짱깨 알바 단어 자동 필터링때문에 자꾸 1초 글삭당해서 교전 파트는 글 캡쳐해서 첨부했음 화질 깨져서 ㅈ같아도 양해좀 나도 ㅈ같애 ㅠㅠ 1960년대 베트남 전쟁이 발발하자 병력이 급하게 필요해진 미군은 주한미군을 빼서 베트남으로 보내고자 했음. 미군이 한반도 땅에서 빠져나가면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거란걸 직감한 박정희는 베트남에 비둘기 부대를 시작으로 대민 지원, 치안 유지를 위한 한국군 병력을 파병함.1968년 울진 삼척에 침투했다 생포당한 북한 무장공비와 유류품들 이에 북한은 미국이 베트남과 2차 한국전쟁을 동시에 수행할 수 없을 것이라 판단하여 한국군이 베트남으로 병력을 보내지 못하도록 보다 잦은 간격으로 무장공비들을 남한에 침투시켜 저강도 분탕을 시작했음. 1966년 남파된 북한 무장공비는 우리가 식별한 것만 35명 1967년에는 무려 131명이 남한으로 침투한 것으로 확인됨.. 회담 당시 번개 1팀의 유일한 생존자였던 홍재곤씨도 회담에 참석했다 북한이 전시한 유류품들을 목격했음 홍재곤씨 증언으로는 북한군 복장을 한 전우의 시신 7구와 북한군 베낭, 게머리판을 잘라낸 침투용 M2 카빈 소총, 수류탄들이 있었다고 함 아무튼 북한은 시신과 노획품을 가지고 강력히 항의했지만 한국은 끝까지 모르는 일로 일관하고 넘어감 위에 등장한 홍재곤씨는 북파 무장 침투 임무만 13번을 수행했고 충무 무공 훈장도 받았는데 그저 레전드... 참고로 한국측도 북한 무장공비 잡고 노획한 물품들 판문점 들고가서 전시함 저때 노획한 장구류들 국정원 안보전시관 가면 몇개 볼 수 있음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무따쟈이!고정닉
레벨파이브 신작게임이 잘 안보이는 이유
그건 퀄리티 향상을 위한 발매연기 때문임 전성기 시절 레벨파이브는 1,2년 주기의 빠른 템포로 시리즈 신작이 발매 되곤 했고 이건 레벨파이브의 덩치에 비해 과도한 업무스케줄이었음. 그래서 기발한 첫작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후속작들이 흔한 느낌으로 변해가곤 했음그리고 이 스케줄이 제대로 폭발했던게 썬더일레븐 아레스의 천칭2016년에 개발중인 스크린샷을 공개하면서 외주로 게임을 제작하면서 애니메이션을 방영했는데 게임 개발이 밀리면서 2부인 오리온의 각인이 완결될때까지 게임이 나오지 못함.그래서 게임 바이럴용 애니 75화가 날아가버림 그리고 2020년 아레스의 천칭은 날아가고. 아예 새로운 신작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는데그건 영웅들의 빅토리 로드 시리즈 최초로 주인공이 주인공이 아닌 매니저에 전세대의 캐릭터가 등장해서 등장 선수만 5200명이 될거라고 했었음처음부터 다시 만드는 만큼 여기서 4년가량의 시간이 소모되었고 마침내 2024년내 출시라는 공식 정보와 함께 2024년 3월 베타 테스트가 시작되었는데 이전플랫폼이 3ds, wii 였다가 대폭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만큼부드러운 연출과 화려한 그래픽으로 화제가 됨그렇게 갓겜인걸로 보이는 썬더일레븐 신작을 팬들이 기다리던 와중 9월에 신규 pv가 공개되었는데 이날 발매일을 2025년 6월로 연기함 그리고 팬들은 그래.. 10년을 기다렸는데 12월이나 6월이나 하면서 또 기다리고 있었는데 4월달에 진행된 생방송에서 또 그 소리를 듣게됨 퀄리티 향상을 위해서 8월로 발매연기 그리고 발매달 직전은 7월에 또다시11월로 발매연기 팬들의 마음을 신나게 가지고 놀고 있음그런데 이런짓을 해도 끌려다닐수밖에 없는게 이미 레벨파이브는 최근에 비슷한 짓으로 성공한 사례가 있었기 때문임..그건 판타지 라이프 i 3ds로 발매된 판타지 라이프의 후속작으로 2023년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2023년내 발매 예정이라고 했으나 이것도 연기에 연기에 연기에 연기에 연기를 거듭하다가 2025년 5월에 발매를 해버렸는데 스팀 긍정적 92퍼에 120만장 이상 팔리면서. 요괴워치4 본가보다 더 많이 팔리는 대박을 쳐버림레벨파이브의 나온다 나온다 연기는 판타지 라이프랑 썬더일레븐 외에도 한작품이 더있는데 2023년에 공개하면서 올해 나온다고 했던 데카 폴리스가 그 작품임 2023 도쿄게임쇼에서 대규모로 시연도 하면서 방문객들의 극찬을 받았는데 반응이 워낙 좋으니까 더 좋은 퀄리티가 필요하다면서 이것도 2024년으로 발매연기하고 2024년엔 개쩌는 테마곡과 함께 공개된 PV에서 2026년에 봅시다 하고 도망가버림 2023년에 발표되서 2025년에 나온다고한 레이튼 교수 신작 레이튼 교수와 증기의 신세계도 9월달까지 새로운 소식이 없는데 이것도 당연히... 연기 되겠지?
작성자 : 언성을높이지마라고정닉
(스압) 박살난 미국 제조업 현황
**https://youtu.be/xewpuM1eJRg오늘 이 영상을 만든 이유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 중 한 명인 SmarterEveryday가 몇 시간 전에 올린 환상적인 새 영상을 방금 봤기 때문이야.그 영상에서 그는미국에서 어떤 제품을완전히제조하려고 시도하는 게 얼마나 미친 듯이 답답한 과정인지 보여줘.미국에서 그릴 브러시를 만들려고무려 4년을 쏟았지만, 결국 실패했거든.나도 최근 새 관세에 대한 영상을 몇 개 올렸고, 몇 가지 제품을 시장에 내놓으려면 어쩔 수 없이 중국 제조를 써야 했던 사정을 얘기했어. 어떤 사람 하나는 내가 핫소스 병을 중국에서 만들었다고 나라를 배신했다고까지 하더라.그래서 난 사출 성형을 하는 공장을 찾아가서 물었지.“이 부품들 만들 수 있어요?”그들이 말하길, “예, 부품은 만들 수 있어요.”그래서 내가, “좋아요, 그럼금형도 여기서만들고 싶어요. 금형을 더 배우고 싶거든요.”그랬더니, “아뇨, 금형은 여기서 안 만들어요. CAD 파일을 중국으로 보내서거기서 금형을 만든 다음 되돌려받고, 그 다음 우리가 사출 성형해요.” 그래서 내가 말했지. “아니 그건 제가 원하는 게 아니예요. 내 지식재산(IP)을 중국에 보내고 싶지 않고여기서 만들고 싶어요.”그들이 한 말, “행운을 빌어요.” 자, 패트릭. 방금 데스틴(SmarterEveryday)의 그 영상을 보고 곧장 너한테 보냈어. “세상에, 이거 우리가 겪고 있는 거랑똑같아!” 싶었거든. 특히 너 말이야, 베이비 턱받이를 만들려고 한 지가 꽤 됐잖아. 내 상황이랑 엄청 비슷하고, 내가 부딪힌 두 가지 큰 문제가 있어. 미국 내 제조사들에 연락하면 첫 번째 문제는 이거야: 이 제품이 너무 크다는 거. 내가 만들려는 금형은 사출 금형이 아니라 압축 금형인데, 왜 그런 제한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모두가 “너무 폭이 넓고 너무 큼”이라고 하더라. 중국에서는그런 문제를 겪지 않았어. 두 번째 문제는 최소 주문 수량(MOQ)이야. 시장 테스트용으로 2,000~5,000개만 만들고 싶은데, 미국 업체들은최소 2만, 5만, 10만 개가 기본이라고 해. 미국 회사에서 실제로 견적 받아본 게 있냐고? 한 군데가 전화 줬고,턱받이 한 개에 20달러정도라고 했어. 반면 중국 견적은 2~5달러사이야. 우리 동네(푸에르토리코)에 이웃이 있는데, 그 사람 가족 사업이 압축/사출 금형을 만드는 거야. 그래서 생각했지. “와, 이게 답이다. 푸에르토리코에서 만들면 미국 생산이고, 우리 동네에서 만들고 내가 직접 지켜볼 수 있으니 최고잖아.” 그런데 그가 말하길, “주의해야 할 게,금형 자체가 푸에르토리코에서 만들면 한 번에 2만5천 달러는 쉽게 나와.” 보고 있는 모두가 알아줬으면 좋겠어.제로에서 제품을 설계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데스틴의 그릴 브러시는 부품이 9개뿐이야. 그리고 대부분은 기성품이라서, 따로 설계해 공장에 특주할 필요도 없어. 원래 있던 부품들이지. 데스틴은 엄청 똑똑하고 재능 있는 사람이야. 그러니 이 브러시는 쉽게 설계할 수 있다고 생각했을 거야. 겉보기엔 복잡하지 않으니까. 근데 진짜로 말하자면, 이건 악몽이야. 겪어보기 전엔어떤 문제가 터질지 모른다고. 그리고 제품을 만들어보기 전엔 테스트도 못 해. 프로토타입 만드는 과정은 엄청 느리고 비싸. 예를 들어, 결이 반대로 걸리면(against the grain) 링 하나하나에 큰 장력이 걸리면서 분리되기 시작해. 내 핫소스 얘기로 돌아가면, 병과 뚜껑 디자인에 1년 넘게 쏟았어. 다 끝내고 나서 병을 봉인할 수 없다는 걸 깨달았지. 대부분의 핫소스는 수축필름(히트슈링크)으로 봉인하는데, 그건 병에목(neck)이 있어야 가능하거든. 내 병은 목이 없어. 그래서 치약처럼 작은 알루미늄 포일 스티커를 봉인재로 쓰려 했는데, 모든 설계를 마치고 나서야 그 스티커는 유리에는 안 붙고 플라스틱에만 붙는다는 걸 알았어. 결국 박스 전체를 다시 설계해서, 외부 봉인 씰을 박스에 추가했지. 그 다음 병 1만 개, 뚜껑, 박스를 주문해서 플로리다의 코패커(co-packer)에게 보냈고, 난 첫 생산에 참여하려고 비행기 타고 갔어. 완성병 2,000개를 만들어 박스 포장까지 다 했지. 그런데 다음 날 가보니모든 스티커가 박스에서 들뜨고있었어. 전량 다 다시해야 했지. 12개들이 박스 수백 개를 전부 열어서 손봐야 했다고. 이 문제들이 사소해 보일 수 있어. 하지만 그 어떤 작은 문제 하나만으로도 비즈니스를즉시 파괴할 수 있어.개봉되거나 변조된 듯 보이는 핫소스를 팔았다? 그 순간끝이야. 이 한 제품에 수년과 수십/수백만 달러를 쏟아부었는데, 이렇게 자잘한 문제들이 튀어나오면 그냥포기하고 싶어진다고. 데스틴 영상 속 모습은 늘 그렇듯 친절하고 밝아. 이번에도 그래. 하지만 만약 이 프로젝트를 정말 4년동안 했다면, 수없이 포기하고 싶었을거야. *외산 / 미국산 볼트가격 예를 들어, “길이 1인치 스테인리스1/4-20 볼트” 같은 거. 공산품 같고 간단한 부품처럼 보이지만,Made in USA 로명시해서 사려면 얘기가 완전히 달라져. 해외산이면 개당 9센트, 미국산 평균은 개당 38센트. 대부분 사람은 제조를한 공장에서 금속과 플라스틱이 한쪽으로 들어가면 완성품이 반대쪽으로 나오는 그림으로 상상해. 근데 현실은아니야. 대부분 공장은한 가지 공정/부품만 전문으로 해. 내가 사무실만 둘러봐도 수백~수천 개 부품으로 된 제품들이 널렸어. 제일 단순한 게 이 칼인데, 날만드는 공장,클립만드는 공장,손잡이만드는 공장,나사만드는 공장, 접착제만드는 공장… 그리고 패키징은 또 별개야. 칼을 맨몸으로 배송하는 사람은 없거든.박스는 누가 만들고, 접기는 누가 하고, 인쇄는 누가 하나? 이 모든 부품이 또 최종 조립되는 곳으로 모여서, 우리가 매대에서 보는 하나의 제품이 되는 거지.우리는 금속 부품들을 크리스에게 가져갔고, 그의 동료 제레미와 함께 금형을 조립했어. 그들이 설명하길 몇 가지가 완벽하진 않다는 거야. 그때 깨달았지. 머시니스트(가공자)실력만으로는 사출 금형 설계/제작자가 될 수 없다는 걸. 둘은 전혀 다른 일이야. 기술이 겹치긴 하지만, 툴&다이(금형)제작은 그 자체로독립된 전문 영역이야. 이제 중국은 제조에선 전문가가 됐고, 더 중요하게는 프로젝트 관리의 전문가가 됐어. 내가 핫소스 사업을 시작했을 때 처음 연락한 곳들은 유리병 제조사들이었는데, 이들은병만만들고 싶어하지 않았어. 뚜껑, 라벨, 박스까지 전체 프로젝트를 맡고 싶어 하더라고. 그 말은 각 부품을 자기들이 직접 만든다는 뜻은 아니고,전체를 관리해주고 마진을 가져간다는 뜻이야. 알리바바에서 수십 군데에 견적을 돌리면, 내가 필요한 걸라인 아이템별로 아주 구체적으로 적어 보내. 그러면 각 항목별 견적이 돌아오고, “패키징도 우리가 할게요. 특정 스티커는 못 만들면 근처 공장에서 받아다가 우리가 붙여서 배에 실을 준비까지 다 해놓을게요. 아마존 입고까지 가게요.” 이런 식이야. 반면 미국에서 내 제품 견적을 받으려 하면, “지퍼 달린 3M 백도 같이 만들 수 있나요?”라고 묻는 순간부터 “어… 그건 잘…” 하면서 뒤로 물러서. 그럼 난 ‘아, 이건턴키(원스톱)가 절대 아니겠구나. 중국 공장들처럼끝까지 책임지는 체계가 없구나’라는 걸 깨닫지. 미국에서 이런 걸 맡아줄 회사를 찾는다면 최소 수만 달러, 현실적으론수십만 달러가 든다고 봐야 해. 그런데 중국에서는 이런사전 준비에 한 푼도받지 않았어.처음 이메일 견적이 1년 반 뒤 최종 결제 금액이더라. 보면 데스틴은 PM(프로젝트 매니지먼트)을 혼자다 하고 있어. 공장 하나하나를 찾아서, 하기 싫어하는 업체들을 설득하고, 각 부품을 또다른 공장으로 보내서 맞춰야 해.한 조각만 문제 생겨도 제품은 사라져. 몇 달의 이메일 전쟁 끝에, 존이 개당 35.5센트에 공급하는 업체를 골랐고, 우리는 그게 메사추세츠산인 걸 검증했어. 그런데 우리가 볼트를 사고 나서, 19센트견적이 들어왔지. 다른 영업맨들이 말하길 “그건미국산일 리 없다.” 하지만 검증이 안 돼.수상해. 이럴 땐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 난 단순할 줄 알았어 — “진열돼 있고, Made in USA, 가격은 이렇다” 끝. 엄청 어렵네. 하나 묻자. 미국산 제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정원 가위가 필요하면, 어디서 만들었든 상관없니, 아니면 꼭 미국산이길 바라니? 난 어릴 땐 그게 의미있다고 믿었고, 정통성이 있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지금은 유기농 마크같은 거랑 비슷하게 느껴. 허상같아. 그냥 마케팅용 말장난. 이 제품이 완전히 미국산일 리가 없어. 이건 기성품이고, 주문할 때 미국산이라고 들었지만, 막상 받아보니 코스타리카산이더라. 예전에 품질을 보증했을지는 몰라도, 지금은 중국에서도 원하는 품질을 뽑아낼 수 있어. 단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싼 값을 주고 싶지 않을 뿐. 그 다음 우리는 제품을 박스에 담아 크리스 작업장으로 가져가서 핸들에 로고 레이저각인을 해. 멋지긴 한데, 이게 지금 병목이야. 좀 느려서 자동화하려고 노력 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은 ,Made in the USA를 핸들에 새길 수 있다는 거지. 방금 찾아봤는데, 연방거래위원회(FTC)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제품의 모든, 혹은 거의 모든노동과 재료가국내산이면 미국산으로 광고할 수 있다”고 되어 있어. 여기체인메일이 있어. 아직 조립에는 안 쓴 거고, 라벨에는 인도산이라고 되어 있어. “응? 다시 이거 봐봐.”“그거 인도산 아니야. 중국산이야.” 이거 진짜 힘들다. 공급망이 꼬였다. 결국엔 항상 중국으로 되돌아가. 완전 미국산으로 뭔가 만들려고 애쓰다 보면,마지막에 가서 결국 중국산을 쓰게 되는 아이러니. 데스틴은 웃고 있지만, 이 순간은 진짜 아팠을거야. 데스틴은 어느 기업도 하지 않을 수준으로 미국 생산에집착해 왔어. 그런데 과연 이게 정말 미국산이냐고? 모든 혹은 거의 모든 부품이 미국산이냐고? 그는 로프가 어디서 났는지 모르겠다고 하고, 나사는 현재 코스타리카산이야. 체인메일은 인도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중국같고. 생각해봐. 그는 수익을 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이 모든 걸 하고 있어.배우고, 논점을 증명하려는 거지. 그가 4년동안 해도 못 했다면, 수익이 목표인 일반 기업이 왜 이런 지옥을 자처하겠어?그럼 이런 건 어때. Olivium 핫소스는 미국산일까? 병과 박스는 중국산이지만, 소스는 플로리다에서 조리/포장/배송돼. “아니지, 거의 모든 부품이 미국산이 아니니까 미국산이 아냐”라고 말하겠다면, 그러면 미국에 ‘미국산’ 핫소스는 없다고도 인정해야 해. 이 나라의 모든 핫소스 병은 해외에서 만들어져 들어오니까. “우리는 이제 수준이 올라서 제조 따위는 안 해도 된다, 다 외주 주면 된다”는 생각, 말이 되냐? “나이키 신발을 미국에서 만들고 싶진 않다, 그건 즐거운 일이 아니니까. 우리는 디자인/판매/마케팅만 하면 되지,재봉/접착은 남이 해도 된다”는 논리도 이해는 해. 하지만 팬데믹이 딱 보여주지 않았냐. 끈 달린 종이 마스크같은가장 단순한 비상물자조차 우리는 제대로 못 만들었다. 이건 심각한 문제야. 그리고 이건 더 복잡해. 설령 데스틴이 모든 부품을 미국에서 만들었다 해도,모든 재료를 미국에서 채취/생산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모든 부품을 미국제 공구로 가공하는 것도 말이 안 돼. 로컬 제조가 가능해야 자립/안정/자유가 보장돼. 솔직히 답이 관세만은 아니길 바랐지만,가격을 올려 외국 제품을 밀어낸다고 해서 자동으로 미국 제조가 돌아오진 않아.중국 같은 곳에 만들어진 공장 네트워크를 새로 깔려면 수십 년이 걸려. 내 경험과 수많은 메이커들의 말을 종합하면, 미국 제조는 중국 대비 비용이 5~10배가 보통이야(가능만 하다면 말이지). 그 말은, 30%나 100% 관세가 아니라 500~1000%관세가 있어야 나 같은 제조자가 미국으로 옮기는 걸 고려라도 한다는 뜻이야.80~90년대엔 툴&다이 메이커의 소득이 평균보다 20% 높았어. 지금은 평균보다 15% 낮아. 그러니 이 직종으로 뛰어들 명분이 약해졌지. 정부가 장기 인센티브를 내놔야 로컬 비즈니스가 수백만 달러를 새 공장에 투자할 동기가 생겨.즉시 경쟁하긴 어려울 테니까. 이건 장기전이고,수십 년 뒤를 보고 가야 해. 난 매일 회사들과 통화하는데, “우리 툴&다이 베테랑들이 곧 은퇴예요.지금도 공석많아요.”라는 얘기를 들어. 그래서 난 이렇게 봐.새 기술과 결합하면 툴&다이는 다시 상향될 거라고. 모두가 뛰어드는 이후가 아니라, 파도 전에 들어가야 해. 내가 요즘 젊었다면 지금이 분야를 파보겠어. 비록 데스틴이 아직 100% 미국산 목표를 완주하진 못했지만, 난 하나 샀어. 미국에서 하드 모드로 최대한 해왔고, 앞으로도 노력할 거니까. 언젠간 진짜 완전 미국산이 될 수도 있겠지. 무엇보다 그는 과정 전체를 촬영했고, 필요 이상으로 정직했어.미국산이라 광고된 부품을 샀는데, 나중에 다른 나라산인 게 드러나자 숨기지 않았거든. 그가 만든 제품 링크를 아래에 남길 거야(영상 기준). 그릴 브러시가 필요하면 비싸지만 응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 @benjhaisch3개월 전미국이 2차대전 이후에 바로 이런 일을 하려고 글로벌 경제 시스템을 구축했지. 그런데 이제 우리가 만든 시스템에 화내고 있는 거야.- 미국 제조업 걱정을 할게 아니라 우리 제조업을 걱정해야이미 철강 석유화학은 밀렸고, 제조업 기초 부품들도 점점 중국산 들어오니 어캄아니 막말로 중국 제조업도 핵심 부품에 일제, 유럽제, 한국제 부품 들어가니 타국에서 핵심 부품 컷하면 좆망함 이러는데 저 새끼들은 성능 떨어져도 자국내에서 어떻게든 대체를 만들거나, 쓸수있잖아뭔 개시발 중국 자동화 공장에 로봇, PLC가 미쓰비시, 화낙, 지멘스 꺼 들어가니 아직 중국 제조업은 멀었다 그런는데 좋은 공장 지을려면 비싼고 생태계 구축 잘된산거지 절대 중국산이 성능이 부족해서가 아닌데
작성자 : Cagliostro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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