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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첫 마지미라 일기 (4) - 공연. 그리고 마법은 내년으로
[시리즈] 2025 첫 마지미라 일기 · 마지미라 가서 사온 미쿠 주전부리들 간단후기 · 2025 첫 마지미라 일기 (1) - 공연 전 넋두리 · 2025 첫 마지미라 일기 (2) - 기획전 (1/2) · 2025 첫 마지미라 일기 (3) - 기획전 및 나머지 (2/2) · 2025 첫 마지미라 일기 (4) - 공연. 그리고 마법은 내년으로 (필력이 부족한 관계로 글이 이상하게 읽힐 수 있습니다. 지적 / 비판 적극 환영)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디어 공연 및 후기 글을 쓸 때가 왔네요곡에 대한 평들보다는 공연 전/후의 제가 느꼈던 분위기나 썰들을 풀려고 합니다 (우우 마스터..... 공연은...?)기획전에 한눈이 팔린 나머지 어느새 시간은 11시급히 볼일을 보고 바로 공연장으로 직행!대강 11시 30분쯤 찍었던 사진. 공연은 낮공연 12:00~14:00 / 밤공연 16:30 ~ 18:30기획전은 마쿠하리 멧세 9,10홀 / 공연장은 11홀을 사용했었다. (크기 9+10홀 = 11홀)대신 입장은 회장 안이 아닌 반대편으로 입장을 해야하기에, 밖의 태양을 뚫어서 들어가야 한다.하지만 이 또한 컨텐츠 아니겠느냐물론 핫피도 입고 오픈런으로 체력이 달리지만 포기하겠음? 바로 앞에 미쿠가 기다리고 있는데.그리고 이런 식으로 모두와의 인사를 받으며 입장!기뻤던 본인도 사진은 뒤로 한 채로 밐빵이를 들고 서로 인사를 함.검표를 뚫고, 드디어 회장 안으로 진입!양도 표 두개가 있었기에 꽤나 불안했었지만, 필자는 다행히 내 표일때만 검표가 걸려서 운이 좋았음.마지미라의 경우 내국인/외국인 좌석이 따로 구별이 되어 있는데, B섹터가 외국인 격리 구역이다체감 상 추첨티켓의 경우 B1~B4,5쯤 / 숙소 플랜의 경우 B6~B9쯤 위치하는 기분?자리는 B2 / B4 / B8 / B9 이렇게 하나씩 경험했다.공연 곡들에 대한 후기는 식견이 되게 짧아 진부하기도 하고, 다른 분들이 열심히 써주셔서 스킵 할 예정.하지만, 이 세 곡에 대해서는 꼭 후기를 남기고 싶음.amala씨의 아리프레션. 이번 마지미라 2025의 준그랑프리 수상작이다공연 시작 직전 해당 곡이 들려오게 되는데, 위에 올려진 2:54 부분에서 소리가 커지는 것이 너무나도!!!!! 좋았다!그 전까지 조용하던 관객들도 한 마음으로 뭉쳐 미쿠를 외치며, 첫 공연에서 어리숙한 나도 저절로 콜을 하게 될 정도.실수하면 어쩌지. 재미없으면 어쩌지? 란 마음을. 바로 날려버리면서 즐기라고 속삭이고 있더라.개인적으로 요번 수록된 곡에서 러스트러스 미티어와 동급이라고 자부함 METEOR / DIVELA feat.初音ミクDIVELA 1st Album『ミライコレクション』収録曲https://music.apple.com/jp/album/mirai-collection/1473121174マジカルミライ2018楽曲コンテストにて、グランプリを獲得致しました!この曲はライブステージで演奏されミクさんが歌います。→ http...youtu.beDIVELA씨의 미티어.この空をあの星を 奇跡さえ超えて君の元へ코노 소라오 아노 호시오 키세키사에 코에테 키미노 모토에이 하늘을, 저 별을, 기적마저 뛰어넘어 네 곁으로翔べるよ何処までも 今ならきっと大丈夫토베루요 도코마데모 이마나라 킷토 다이죠-부날 수 있어 어디까지나, 지금이라면 분명히 괜찮을거야곡 자체도 되게 좋고 콜을 넣을때 신나지만, 해당 부분(3:13)의 가사를 너무나도 좋아함.특히 다이죠-부 구간에서는 위로와 격려를 받는 느낌이여서 공연 4번을 볼때마다 계속 질질짰음 ラストラス / *Luna feat. 初音ミク初音ミク「マジカルミライ 2025」 テーマソングhttps://magicalmirai.com/2025/Music&Lyrics:*Lunahttps://x.com/Luna_miko00Vocal-Edit:びびhttps://x.com/bibian0115Mix:はるおhttps://x.com/h...youtu.be이번 마지미라 2025의 테마곡인 *Luna씨의 Lustrous.마지미라의 마지막 공연 곡이며, 시작 전 미쿠가 멘트를 하나 해준다."만약 앞으로의 미래에 길을 헤메거나 눈앞이 어두워져 버렸을 때는 하늘을 올려다 봐.오늘 이 날의 추억이 3000으로 빛나고 있을테니까. 그 빛을 목표로 다시 걷기 시작하자."지금도 글을 쓰고 있는 이 시점에서 추억은 빛나고 있다. 이런 말을 해줘서 너무나도 고맙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음.그렇게 금요일 낮 / 토요일 밤 / 일요일 낮,밤의 4회 공연을 보게 되었다.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이런 식으로 미쿠쨩 탄죠비 오메데토! 츠기노 미라이데! 를 외치며 펜라이트를 흔든다.여운이 채 가시지도 않은채로 마무리를 하기는 쉽지 않은 법이렇게 미쿠에 진심이신 분들 덕에 행복하기도 하였고.나도 지지 않게 흔들어주며 말은 못했지만 "모두들 감사합니다!!!!!!!!"라고 속으로 외치고 또 외쳤다.그렇게 공연이 끝나고 지쳐버린 나는 회장에서 한시간동안 휴식후 숙소로 들어가려 했지만.공연이 끝난 것이지 여행이 끝난 것은 아니였다.다름 아닌 첫날에 숙소로 올떄 보였던 색소폰 버스킹!마지막 공연이 끝난 뒤였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하였고, 나도 이에 동참을 하였다물론 공연 자체의 내용은 마지미라에 비해서는 보잘것 없다(당연하니까)하지만 공연에서는 없었던 그린라이츠 세레나데를 듣고, 히바나를 듣고, 그리고. 멜트를 들었다. 初音ミク「メルト」初音ミク「メルト」youtu.be공연장에서도 촉촉해지는 정도였던 내가. 멜트를 들으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음.'아 잘 왔다. 보러 와서. 내가 미쿠를 좋아하는게 틀린 것이 아니였구나. 내 추억은 헛 된 것이 아니였구나.'이때를 기점으로 다음 마지미라를, 다른 공연을 무조건 보자고 굳게 다짐하게 되었던 듯.그렇게 찐 여운마저 남긴채 일정은 종료가 되었다그렇게 마지막 날은 짐정리하랴 굿즈마저 사랴 후기남기느랴 금새 귀국치바를 마저 여행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오래 체류하는 분들도 계셨지만 나는 출근을 해야하니까.하지만 그 출근을 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가 하나 늘어서 나름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여담)공연이 끝난 뒤. 내 앞에는 초등학생 저학년쯤의 한 여자아이와 부모님으로 되는 분들이 계셨었다."미쿠짱이다. 여기저기 미쿠짱이 있어!""정말 귀여워! 다음에도 여기를 와보고 싶어!"나도 정말 그러고 싶다고. 가능한 한 계속 이 느낌을 이어가면 좋겠다고. 인형을 마주한 채로 인사를 했다.어쩌다 보니까 마지막에는 농담기 빼고 진지하게 작성한 듯? 손 오그라들었다면 글 누른 본인 잘못이지 ㅇㅇ쓴 돈이 꽤나 적지 않았고 가기 전 인생적으로 꽤나 심드렁한 상태였었는데 정말 행복한 경험을 누리게 되어 좋았습니다.긴 글 읽어준 밐붕이들 고맙고, 갈 수 있게 힘이 되어준 여러 분들, 그리고 회장에서 많은 이야기들을 해주신 친절한 김치맨들모두 감사합니다.그럼 츠기노 미라이에!
작성자 : 매겟고정닉
[직관후기] 인생 첫 경마 직관 후기
사담 많음, 문제시 삭제! 원래 한국 경마보다는 일본 경마에 훨씬 관심이 많아서 이번 코리안컵 코리안 스프린트는 안가려고 했어, 현생이 바쁘기도 하고 그런데... ??? 와장창(대가리 깨지는 소리) 일본경마 goat가 한국에 오는데 이걸 참아????? 난 못참았어ㅋㅋㅋ 그래서 바로 가기로 했다! 지방에서 2시간 40분 동안 버스를 타고 올라가서 점심먹고 4호선 타고 경마공원으로 향할때가 대략 1시 쯤이었음 나는 길치 기질이라서 지도를 보고도 길을 헷갈리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경마하러 갈 것 같은 할아버지들을 따라갔어 사실 역 안에서부터 심상치 않았는데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같은 곳으로 가고있는데다가 사람들이 약속이라도 한 것 처럼 역 안에서 경마예상지를 사고 파는 모습부터 신기함을 느꼈다 다들 경마예상지를 들고있으니 나 혼자 전쟁터에 맨손으로 온 느낌이 든데다가 경마지가 궁금하기도 해서 나도 한장 사봤음 나도 위 짤처람 에이스 경마로 사고 싶었는데 우물쭈물 하다가 그냥 아무거나 받았다;; 나도 예상지를 펼치고 컴싸를 귀에 꽃고 입구 통로의 담배연기를 헤치며 경마장으로 가면서 비록 아직 돈 걸지도 않았지만 나도 마쟁이가 된 것 같은 신기한 기분이 들었어ㅋㅋ 도착이 빠르진 않았던만큼 다른거 구경할 새도 없이 바로 놀라운지로 들어가서 제단을 구경했어! 왜 사진이 없냐고? 사진 찍어도 되냐고 말을 못걸었대! 아무튼 경마직관이 처음이니만큼 경주를 빨리 직접 보고싶어서 벤치에 자리잡고 경마지를 펼쳐보면서 실제로 보이는 말들의 상태와 비교를 해보며 경기를 봤음 예상지의 정보랑 직접 본 느낌을 종합해서 우승할 것 같은 말 한마리를 골라서 마음속으로 응원했는데 진짜로 우승해서 이 맛에 경마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ㅋㅋ 예상지 사길 정말 잘한거 같아 나는 일단 코리안컵이랑 스프린트만 베팅할 예정이라서 그 전까지 시간이 비어서 나눔하시는 분들 찾아다님 (나눔받은 굿즈들, 나눔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내 첫 말인형인 아이돌호스 벨라 아줄 인형도 받음 ㅎㅎㅎ 너무 좋다!!! 넌 이제 내 아들이야! 알았어?! 슬슬 서울 제7경주 코리아 스프린트가 다가오길래 베팅을 해봤음 사실 이번에 직관 가게 된 계기도 타케옹 때문이기에 치카파에 만원을 베팅했어, 첫 베팅이라 쫄려서 연승식으로 함ㅋㅋ ?근데 배당금의 상태가? 아니;; 그래도 내심 1.5배나 2배정도 기대하고 있었는데 하도 베팅이 몰리니까 따도 원금회수밖에 못하는 레전드 상황이 발생함;;; 연승 1.0은 그렇다 쳐도 단승 1.4면 얼마나 몰린걸까 ㄷㄷ 경기 사진은 못찍었어 미안;; 골라인 주변에서 자리잡아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거의 낑긴상태로 봐서 중간에 핸드폰 꺼낼 여유도 없었고 경마 직관도 처음이라 그냥 맨눈으로 더 자세히 보고 싶었어 (이해를 돕기 위해 캡쳐한 중계 장면, 안쪽이 치카파 바깥쪽이 셀.임) 어쨌든 당시 마지막 직선에서 치카파가 선두로 잘 나오길래 오 역시 타케옹인가? 생각하던 찰나 셀프 임프루먼트가 따라붙어서 어? 어? 어?어? 타케? 타케? 타케? 했는데 아깝게 졌더라... 그래도 누가 싱겁게 3마신차 이상으로 이기는 게 아니고 이렇게 접전승부를 펼친뒤에 이겨서 되게 떨리고 재밌었어! 근들갑일 수도 있는데 말장판 일본더비 단츠랑 포케 생각남 ㄹㅇ 하지만 남자가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베고 돈을 걸었으면 100원이라도 따야 하는법(?) 그래서 코리아컵은 화끈하게 애정마인 두라한테 단승으로 걸었다! 아까 원금 회수한 마권으로 마권을 살 수가 있어서 바로 마권넣고 베팅함 마권 뽑아놓고 예상지를 정독해보니 이번엔 누가 이길지 진짜 모르겠더라;; 두라도 사실상 응원할 겸 베팅한거라서;; 그리고 두라는 최종 직선에서 침몰하고 말았다... 어쨌든 경기 다 봤으니 드론쇼 보려고 기다리다가 지방에선 거의 못먹는 라멘이 겁나 땡겨서 홍대가서 라멘을 먹고왔어! 그렇게 밥 먹고 7시 50분 쯤에 경마공원 다시왔는데... 와ㅋㅋ 진짜 사람들 엄청많더라 아까와 똑같은 공간인지 믿기지 않을정도로 자녀와 함께한 인파가 가득했다ㅋㅋ 이런부분에서는 kra도 나름 연령층 확대를 잘 하고 있는거 같아서 괜시리 나도 뿌듯해지더라ㅋㅋ 맥주한잔 사서 앉을자리 찾아다녔는데 어찌 사람이 많은지 홀짝홀짝 마시면서 자리를 찾다보니까 자리 찾아서 않았을때는 이미 절반 넘게 마셨을때였음 ㅋㅋ (한잔 해) 드론쇼도 직접보는건 난생 처음이라서 두근두근 하고 있었음 "오 이게 드론쇼인가 반짝반짝 예쁘다" (드론쇼 처음보는 촌놈이라 저게 대형 완성한건줄 알았음) 그런데 드론들이 움직이더니... ????????와 이게 뭐야 !!!!?? 이거시 드론쇼??? 드론쇼에 관심이 별로 없어서 드론쇼가 이정도라는 것을 몰랐음ㅋㅋㅋ 진짜 개쩔었다ㅋㅋㅋㅋㅋㅋ 좋았던거 몇장 더 보여주자면 귀여운 말마 혼자온 말붕이를 조롱하는 드론들 코리아 컵 (위 아더 월드) 끝~ 드론쇼가 진짜 너무 좋았다 이거 보려고 사실상 지하철로 1시간정도 왔다갔다 더 했어야 했는데 하나도 안아까웠음ㄹㅇ 이렇게 첫 경마직관이 끝이났다!!! 거의 7시간을 경마장에 있었는데도 경기 하나하나가 박진감 넘쳐서 너무 재밌고 지루하지도 않았다. 나중에 현생에 치이고 바쁘게 살더라도 이런 날 하루 정도는 빼놓고 경마장 놀러가서 힐링하고 오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오늘 하루 더 서울에서 놀고 내려와서 바로 쓰는 글이라서 너무 힘들어서 대충쓴 느낌이 있긴하네 ㅠㅠ 마지막으로 이런 행사 마련해주신 kra 직원분들과 굿즈 나눔해주신 분들, 코스어 분들, 같이 사진찍어주신 오구리질라, 그리고 이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stripeTshirt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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