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리듬게임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리듬게임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어질어질 미쳐버린 스웨덴 차별금지법 근황 ㅇㅇ
- 한국 전통의 아교, 민어부레풀에 대해서 알아보자구 ㅇㅇ
- 장동혁 "정청래와 악수하려고 마늘·쑥 먹었다" 고닉팠
- [포럼] 25코리아애니멀포럼 후기 Gulttu
- 싱글벙글 댓글촌 26 (스압주의) 샤니_
- 무술 미소녀에게 고백공격하는 manhwa 5. 달마지
- 여친이 아파트없으면 결혼못한다는데 정떨어지네 디씨망령
- 이런것도 있었음ㅋㅋㅋㅋ feat. 물타기 백갤러
- 빚 때문에 할머니를 망치로 살해... 日패륜 손자의 만행 난징대파티
- 싱글벙글 일본에서 가장 먼저 애니화된 한국 웹툰 언성을높이지마
- 일본에서 실종된 아들을 찾으러 가는 아버지 긷갤러
- 싱글벙글 현재 쓰레드 뒤집어진 사건 ㅇㅇ
- 싱글벙글 데즈카 오사무 대상을 2번이나 받은 유일한 만화가 ㅇㅇ
- 첫번째 매지컬미라이 2025 후기 그리고 느낀점 일요일 Snowmix♪
- 우리나라 충격파 치료가 그렇게 아프다는 외국인 ㅇㅇ
2025 첫 마지미라 일기 (1) - 공연 전 넋두리
반갑다!원래 주말 내로 몰아서 다 쓰려고 했으나 약간 일기 느낌의 긴 후기가 될 것 같아서 나눔. 퇴근하고 틈틈히 써서 끝내보려고 함(필력이 상당히 부족한 관계로 글이 이상할 수 있습니다. 지적비판 적극 환영함)-------------------하츠네 미쿠 자체에 대해서는 거의 20년 전인 07년도부터 알고 있었지만 말그대로 '안다' 정도에 알고리즘을 뺀 리듬게임에 수록된 몇몇 곡들만 알고 있었음.그런데 작년 말 모종의 이유와 부탁으로 미쿠에 대해 조사를 할일이 있었는데?이 과정에서 미쿠의 (+테토 등 기타 음합엔) 더 많은 곡들을, 많은 매력들을, 많은 관계들을 알게 되었고, 마지미라에 가보자! 란 흥미 반 호기심 반의 결과를 도출하게 됨그러면서 준비를 하나하나 하고, 숙소를 예매하고 티켓을 양도받고 드디어 출국 날이 다가왔다!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홍대 아피시온(밐바)에 들러서 사장님으로부터의 조언과 썰들을 얘기하기도 하며(현재도 본인의 좋아하는 곡 중 하나인 Redial. MV는 지금봐도 진짜 이쁘다고 생각함)술도 한잔하고 인천공항 출발! (그리고 이 이후의 넨도엔 슬픈 기억이 있다)경험 겸 + 플렉스 겸 2터미널 캡슐호텔 다락휴에서 하룻밤을 자기로 함.드럽게 비싸긴 한데 밤새고 출국하는 것 보다는 확실히 좋았고, 옆에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어서 공연 출국 날이라면 나쁘지 않겠다? 정도까진 됐었음 (밤 12시간 6.5~8.1)2터미널 슛~백밐넨 미쿠도 오하이요~ 하며 찍고 출국하려 했었는데얘손어디감?????????첫날부터 불안감이 음습해오고 있었고 이 트라우마로 가방에 넨도를 걸어두는 일은 없게 되었다 시발시발시발시발뭐 그래도 가긴 가야제... 이럴 때를 위한 플라스틱 미쿠 등장일본여행은 이번이 6번째인데 그럼에도 항상 창가뷰를 고집함. 비행기 이/착륙시의 도시가 보이는게 재미있음내가 인천공항 2터를 간 이유!항상 사진으로는 봤지만 나리타 1터 갤주를 보는건 처음이였음. '와 미쿠 겨드랑이' 말하면서도 마지미라를 내가 보러 가는구나 느껴짐 ㅋㅋㅋㅋㅋㅋ(심사 끝나고 꼭 오른쪽으로 가야한다! 왼쪽으로 가면 헬로키티만 보임)이후 스카이라이너 -> 아키바에 들러 캐리어를 보관 후에 공연 전날 하기로 정한 것은 콜라보 카페 들리기아키바 야마노테선으로 깔끔하게 가기 좋은 도쿄역 우설 -> 시부야 공식굿즈 팝업 -> 하라주쿠 레이싱미쿠 카페를 가기로 결정했음 (이케부쿠로는 포기)이번 첫 목적지이자 마지미라 콜라보 중 하나인 규탕(우설). 입구부터 칠석미쿠가 여기에요 마스터 하며 반겨주고 있다.다행히도 도쿄역 특성상 이용객들의 대다수가 일반인이였기에 웨이팅은 없었던 것 같음들어가면 직원이 QR코드를 보여주고, 이 QR을 찍어서 메뉴를 고르는 방식우설 정식 + 추가 (나마비루 삿포로 + 계란말이) 5800엔 가격은 콜라보 메뉴들이 다 그렇지 해서 넘기는 타입이라 굉장히 맛있게 먹었음우설은 되게 얇은걸로만 먹어서 '내 입맛이 아닌가?' 했었던지라 기대를 크게는 안했었는데두꺼우니 밥도둑이 따로 없더라. 되게 짭쪼름해서 밥 허겁지겁 들어가게 됨그리고 받은 콜라보 굿즈는 이 클리어파일 (현장에서 찍은게 없어 대체)에이 뭐 이런거 받으려고 갔나 싶겠지만, 회장에서 나오는 유인물들과 티켓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있으면 꿀인 굿즈였었다밐붕이 배도 채웠으니 시부야 - 하라주쿠로 고고가끔가다 보이는 포카리스웨터 미쿠도 찍어주면서~시부야 사진은 어디갔냐고 묻겠지만 다 팔려서 찍을게 없었다. 시발 전날이라고 해도 메인핫피 정도는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그래서 하라주쿠에 있는 레밐 콜라보 카페로 바로 옴예약 시 색지를 주는 이벤트가 있었으나 시간 사정상 현장 웨이팅으로 도착후크선장님이 되어버린 백밐넨과도 사진을 찍고케이크... 솔직히 맛은 별로..한국에서도 느꼈지만 일본에서마저 맛 없는 카페들을 굿즈 인질로 잡는거 참 쉽지 않다고 느낀 하루게다가 맛도 맛인데 케이크 한번 퍼먹을때마다 코코아 가루가 휘날려서 기침만 한 서너번 한 듯?:;;;;;;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 가치는 있었다고 생각함레이싱미쿠 판떼기가 너무 잘 뽑혔다고 생각하는데 본사람들은 다들 ㅇㅈ하죠?그리고 아키바 도착 후 명물간판 젖탱이들 구경 (저거 캐릭터 모름 누군지 알려주실분)돈키호테 들러서 미쿠 굿즈들 구경 -> 밥먹은 후 치바 마쿠하리 멧세로 이동마쿠하리 멧세역 도착 후 보이는것은 미쿠도 아닌 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처음에는 아 대충 음합엔 색소폰 공연을 하는구나 하고 넘겼었는데 이는 이후의 리뷰에 후술!10분 걸은 후 첫 숙박장소에 도착. 밐붕이들이 부러워하고 또한 가격 압박이 강한 마쿠하리 멧세 아파호텔개인적으로 아파호텔 할머니 그려진 물병 볼때마다 부담스러워서 좋아하진 않는데 이럴 땐 가야한다. 애초에 선택지도 없었고방은 딱 비지호 느낌. 눕자마자 씻고 놀고있는 미쿠와 함께 오픈런 준비를 하며 잠자리 발사(2)에서 계속
작성자 : 매겟고정닉
차단 설정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전체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차단 등록은 20자 이내, 최대 10개까지 가능합니다.
설정된 갤러리
갤러리 선택
설정할 갤러리를 선택하세요.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전체 설정과는 별개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