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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자 고시엔 교토국제고 8강 탈락...현지 반응
https://x.com/livedoornews/status/1957618131796668506【고교 야구】야마나시가쿠인, 첫 4강 진출! 교토국제의 여름 2연패 저지 야마나시가쿠인(야마나시)이 11―4로 교토국제(교토)와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여름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준결승에 올랐다. 최고 시속 152km를 던지는 ‘이도류’ 코모다 유세이(2학년)의 3안타와, 요코야마 유(3학년)의 3타점 등 총 13안타를 몰아쳐 쾌승을 거뒀다. 고시엔 8강전 교토국제고와 야마나시가쿠인의 경기에서 야마나시가쿠인이 경기에서 승리 https://www.youtube.com/watch?v=l543rucqBq8 지난해 고시엔 교토국제고 vs 간토다이이치 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2-1로 승리한 교토국제고 우승할때마다 방송에서 한국어로된 교가가 나와 화제가 되었음 야마나시학원 잘했다! 한국어 교가 따위는 듣고 싶지 않았는데 기쁘다! 이제 고시엔에서 한국어 교가가 흘러나오지 않게 되었군요 전력으로 응원했습니다, 야마나시가쿠인 축하합니다 좋았어, 교토국제고 탈락했어 ㅋㅋ 교토국제도 대학 이름을 바꿨으니, 교가의 언어와 가사만 바꾸면 일본인들에게 받아들여질 텐데. 지금 상태로는 일본 국내에서 힐 같은 존재가 되어 버린다 일본해를 ‘동해’라고 했던가? 한국어니까 아무래도 저쪽 시각이라고 생각될 수밖에 없어. 고시엔 준준결승에서 11-4라니, 너무 강한 거 아냐? ㅋㅋ 야마나시가쿠인고는 야마나시 대표 아니 일본 대표로서, 교토 대표인 척하는 한국 대표 교토국제고에 이긴 것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야마나시 고생했어 학생들에게 죄는 전혀 없지만, 한글 교가는 용서 처음부터 ‘동해’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완전 도발하잖아 ㅋㅋ 반일 교가를 듣지 않아도 된다. 오늘 밥맛은 꿀맛 드디어 올해 고시엔이 모두 깔끔하게 끝났구나 축하한다‼+는 마음보다 고마워‼+라는 마음이 더 크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세계에서 가장 막장 지역 막장 민족
범죄율도 어마어마하지만 타국가로 탈출러쉬, 내전, 성범죄, 납치어린 소녀들 상대로 인신매매,성매매,매매혼 비율도 극심함 (넷플릭스 성풍속도 가나편 참고)허나 유럽으로 탈출러쉬 시도하는건 99% 죄다 시커먼 젊은 사내들뿐이걸 전 ufc 선수 은가누가 개인 sns에 올리면서 이를 마치 숭고한 여정처럼 얘기하는데현지 사람이 보기엔 그저 혐오스럽게 생긴 그지새기들 뿐임 아무리 역사적 과오가 있다한들언제까지 수십 수백만명의 타민족을 먹여살려야 하는가아프리카 인구는 지금도 빠르게 늘고있어서 대부분 나라들이 20~30년만에 인구가 2배특히 범죄를 아무렇지않게 여기고 우리나라와서도 이태원 마약왕 사건,지금도 스캠범죄 등 전세계적으로 범죄로 악명높은나이지리아 얘네들은 02년도부터 인구가 1억이 늘음 ㅋㅋ참고로 대한민국이 그동안 인구가 400만 늘었는데 이중에 200만이 이주자,외국인들임유럽이 터져나가고 선진국 압박에 언젠간 우리도 저것들을 강제로 받아들여야만 하는 때가 올지도 모른다는거임그중엔 이태원,스캠 나이지리아 애들처럼 쓰레기들도 섞여 들어오겠지 지금도 계속해서 들어오는데 뭐https://youtu.be/p6PqdcWSwzI지금 중국인? 동남아? 중앙아시아? 인도?? 다문화 극도로 싫어하는 놈들도 얘네 본격적으로 들어오면 아 지금이 좋았구나 할거임 그래도 지금은 대부분 선량하게 일하는 외노자들이고 건설현장,중소기업 외노자들 중에 흑인 본적있냐?울집 근처 흑인 유학생들 죄다 여자나 꼬시려고 기웃거리고 길거리에 아주 여자 쳐다보면서 말하는데 여념이없더라흑인들은 동아시아 국가는 그저 유흥이나 여자 혹은 패스포트브로 목적이지 절대 성실하게 일하려고 안온다저 아프리카 애들이 대거들어오면 잘도 관리되겠다 그나마 유럽은 우파 세력도있고 피지컬좋고 자기지역 지키는 든든한 남자들이 있어서 망정이지반도애들 기질도 약하고 쌈도못하는데 가장 중요한건 인종차별 몰릴까봐 흑인 눈치나보지정말 문제가 생겨도 물리적으로 대항하거나 공권력조차도 제대로 작동안한다는게 현실임 십수년전 이태원에서 두들겨맞던 경찰이 이젠 잘도지켜주겠다?아 젊은여자들은 좋을지도 모르겠네 이성을 만나는데 있어 또하나의 별미일지도 모르니 혹은 ㅎㅌㅊ 여자들은 본능적으로 조금이라도 자기에게 관심가져주는 냄져들 숫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니 걍 신경안쓸지도 얘네들은 극혐인게 무슬림만큼이나 집단성이 강하고 백인 못지않게 우월의식이 강하단거임https://youtu.be/2z_oFEPHsF4한국정부 도움받아서 한국에서 유학생활하고 한국에서 활동하는 흑인유튜버인데 (공교롭게도 이놈도 나이지리아출신)이새기 조나단,김동현이랑 같이 유튭채널에 나온적도 있고 아무튼 꽤나 대형유튜버인데은근히 한국 까는걸 유도하는 영상을 만듬. 이새기가 만든영상이 그럴의도가 아니더라도대부분 흑인유저들 타겟으로 만든 영상이고 그 유저들이 인종차별적인 댓글을 단다는거임저 딱 두영상에서 발췌한 댓글인데...많은 나이지리아 남자들이 한국에서 여러 한국여자 거느린다고 함진짜 ㅋㅋ 허언인지 바램인지 중요한건 대만 중국 일본에선 이미 흑인남자들 바램대로 되어가고있긴함 언제까지 지속할진 의문이지만이런데도 흑인들 있는데서 혹은 흑인커플들 지나갈때 성적인거나 성기로 수군덕거리면 찌찔한놈이라고 욕하나?적어도 루저 병신 흑인남자들 스스로가 원했던 이미지고 늬들이 자처한것도 있는데같이 사귀는 여성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어느정도 견뎌야 하는게 맞다 늬들이 자처한거임근데 항상 이런 문제는 여초에서 한국남만까고 흑인을 오지게 비호하더라 아주 ㅈ같이 불공평한 세상이지심지어 저 인터뷰영상에 성기드립 치는애 지금 틱톡에 쪼꼴렛부부라고 한국여자랑 버젓이 대놓고 영상찍는 놈임거기서도 아니나다를까 성기드립 치는 댓글이 올라왔고 거기엔 또 더럽고 추하다고 한남 싸잡아 비하하는 댓글이 올라옴아니 흑인 성기드립은 도대체 누가 먼저 시작한거고 누구에게 피해가 가는거지? 한국여자 그거 알면서도 사귄거 같더만 내가인지 시켜줬으니그럼에도 사귄다면 감수해야 하는거 아닌가 늬들이 원했던 이미지잖아?그리고 아예 한국 비하하는 댓글도 있음진짜 꼭 이런거 올리고 낄낄대고 나치적인 댓글다는 놈들 죄다 처음에 소개한 저 서아프리카 출신 놈들임애초에 노예사냥(흑인이 흑인을 잡아다 팔음) 처음 시작한게 서아프리카 애들이고 북미에 건너간애들도 전부 이쪽애들임저기에 장단맞춰 놀아난 한국여자들은 저 비하댓글 마땅히 받을만해 이렇게 흑인들이 아무리 잘못을 해봤자 이런걸 지적하는 한남인 나만 욕먹고 언제나 흑인은 동정받고 옹호받는 집단이란게 존나 아이러니하고 불편한 현실임저것들, 최소한 저런 댓글이나 쓰고 패스포트 브로 쓰레기들은 내가 이땅에 살아있는한은 그냥 눈뜨고 지켜보지만은 않을거다내가사는데도 외국인 밀집지역이라 택시비 안내려고 뻐기는 러시안놈 1명이랑 여대생 희롱하는 아프리칸놈 1명 여기 10년정도 살면서 몸싸움하고 도와준적 있다쓰레기들이 들어오면 들어올수록 보럄차게 내가 할일이 많을수는 있겠네제발 저 쓰레기들까지 싸잡아서 흑인이라고 옹호하지 말자 ㅈ또 모르면서 옹호하는 것들은 저새기들한테 걍 몸대주고 이태원에서 마약나르던 한국와이프 한국여친처럼 당하고 나중에 질질짜지나 말고더군다나 요샌 무슬림+흑인 혼종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고 ㅅㅂ 같잖게 인권,동정 ㅈㄹ하는것들은늬들 여동생,와이프 다 내주고 곳간도 내주고 해라 병신 ㅆ새기들아방금 생각났는데 또 조옷같은건 여초,인권 이새기들은 무지성으로 백인을 악으로 규정하고 흑인은 선 처럼 여기고 옹호한단거지현실은 그 반대가 더 많은데, 여성시대글 코로나 75% 백인 동양인 인종혐오 범죄 키워드로 검색해봐라복붙에서 똑같은글이 수십개가 돌아다닌다 아무리 흑인들이 동양인 패고 죽여도 얘네들은 그저 백인들이 나쁜거야!!! 우기고 싶어서통계를 날조까지하면서 그것도 지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국힘 언론 조중당 기사를 근거로 주구장창 떠드는데아시아인 패는 흑인 영상 공포…백인의 '가스라이팅'이었다 | 중앙일보혹시나 관심있는 사람만봐라 얘네들이 우기는건 1994~2014년 통계임 장난하나 ㅋ 그시절엔 백인 인구가 70~80%쯤 됐을거다최근에 우리가 논하는건 코로나때 동양인 인종혐오 범죄를 말하는건데 병신새기들 그것도 무지성으로 빨고있음내가찾은건 https://www.voanews.com/usa/anti-asian-hate-crime-crosses-racial-and-ethnic-lines 중간에 영어원문을 해석하자면...[혐오와 극단주의 연구센터가 분석한 뉴욕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반아시아 혐오 범죄가 전년 대비 9배 가까이 급증한 뉴욕시의 경우 지난해 이들 공격과 관련해 체포된 20명 중 2명만이 백인이었다. 11명은 흑인이었고, 6명은 백인 히스패닉계, 1명은 흑인 히스패닉계였다]그저 백인들 열등감 있어서 흑인 범죄만 흐린눈하는 저 개 병신 민족반역자 같은 여성시대 쓰레기들은 그냥 길가다 흑인들에게 범죄당해도 싸다아무튼 나는 내 자녀 내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저 흑인 쓰레기들은 곱게 못보겠다 내가 인종차별자? 그럼 저 흑인새기들도 마찬가지고그리고 중요한거 한가지 페미니즘 이론대로라면 약자가 강자를 혐오할 수 없다동양인(약자)인 내가 내식구 내주변 사람들 내 이웃들을 위해 상대적으로 강자(흑인) 들을 경계하고 비하(팩트) 하는건 혐오가 아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조선족,중국 혐오가 용인되는것처럼 인종이 아닌 '서아프리카' 라는 지역을 명시했고흑인들중에 저런 히틀러같은 우월주의 의식이나 집단성을 가진 흑인을 혐오 아니 경계하는거다 흑인보다 약체인 동양인은 인종차별자 면역이라고 ㅗㅗㅗ 찔린 블랙 아웃
작성자 : 미르고정닉
우당탕탕 인생 첫 모토캠핑 후기!
어느 날 문득 혼자 홀연히 떠나서 시간 좀 보내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고.그래서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이런 곳이 있었지 뭐야?생각보다 사람들도 친절하고 그래서 디시도 첨 가입해봄ㅎ그렇게 캠핑 가겠다고 마음 먹고 시간이랑 돈 써가며 여러가지 구매 오지게 했어고마워요 짱리캠핑장 예약은 캠핏이라는 어플로 했고, 여름이기도 하고 바닷내음 맡은지도 오래전이라장소는 태안으로 가기로 결정!문제는 짐을 챙겨가는건데 뭐가 필요한지 잘 모르겠더라고..그래서 원래 맥시멀리스트였던 본능 살려서 걍 다 싸가기로 결정함ㅋㅋㅋ혹시 무슨 일 생겼을 때 골치 아픈게 싫은 습관이 병이다 병 어휴이 바이크가 최대적재중량이 운전자 포함 150키로라는 답변 듣고 가져갈 수 있을만한 건 다 챙겨가기로 생각하고무게 재보니까 대충 75키로 나오더라 ㅋㅋㅋㅋ '그럴거면 차를 타지' 라는 뼈 때리는 말은 금지이거 봐 걍 미친새기임ㅋㅋㅋㅋㅋㅋ 누가 보면 피난 가는 줄 알겠어ㅋㅋ짐 올리는데 동네 아저씨들한테 인기만점이었당솔직히 저렇게 올려놓고 'ㅅ1발 이건 좀 오바하는 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잠 설쳐가며 가는거라 늦을 거 같기도 하고 다시 짐 풀고 싸기 귀찮아서 그냥 가기로 함ㅎ가는 길에 흔들리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맨 위에 올린 가방이 내 쪽으로 조금씩 미끄러져서 중간중간 자주 멈춰서 확인했어슬슬 바다냄새 나기 시작하고~드디어 캠핑장 도착!해가 너무 뜨거워서 진짜 돌아버리는 줄 알았음..팩 박다가 망치가 좀 작아서 그런건지 운전 피로인지 진짜 쓰러지겠더라..팔 후들거려서 냅다 땡볕에 의자 펴고 뻗어버렸는데왼쪽에 계셨던 이웃이 안쓰러워 보였는지 큰 망치 빌려주심ㅎㅎ우여곡절 끝에 얼렁뚱땅 세팅 완료! 땀 5리터는 뺐다 진짜..텐트 쳐본 경험이라곤 정말 어릴 때 돕는답시고 구경한 기억 + 군대에서 a형 텐트 한 번 밖에 없어서유튜브 엄청 보고 갔는데도 막상 가니까 오래 걸리더라분명 내 상상속에 나는 텐트 치기 쌉고수였는데 아침에 치는 것만 잘 쳤던 것이었고사실 첫 날 부터 좀 해먹으려고 식재료도 꽤 챙겨갔는데해먹긴 개뿔 걍 발열팩 있는 북엇국밥 하나에 반찬으로는 더위 먹었다ㅋㅋㅋ멜론 싸온 것도 좀 먹어주고그와중에 남들 하는 거 해보고 싶어서 장작 사다가 불까지 때웠음. 존@나 힘든데 또 해보고 싶은건 있다고 다 함사진 잘 보면 알겠지만 화로대도 2개 챙김 병1신ㅋ하나는 숯만 넣고 하나는 장작만 넣고 이렇게 하려했었던 도라이새기ㅋㅋ 뭐하는 새기야 대체결국 직사각형 화로대는 쓰지도 않고 다시 넣었어해변가에서 사람들이 폭죽도 쏘더라멍 때리면서 있다보니까 매너타임이 가까워지길래 호닥닥 씻고 텐트로 들어감씻을 때만 해도 시원했는데..와 터널형 텐트 이거 진짜 보온력 장난 아니더라텐트 안이 밖보다 더워; 결국 잘 때 땀 죽죽 흘려서 탈의해버림.. 안그랬으면 텐트 안에서 못깨어났을거야그렇게 땀 축축 아침이 오고자고 일어나니까 그래도 좀 괜찮아서 조개탕에 김볶밥 먹고근처 해안사구에 구경 감!진짜 절경이더라.태안 가게되면 한 번 둘러보길 추천!그렇게 한 바꾸 돌고 카페에서 에이드 한 잔의 여유목 축이고 점심 해먹으러 다시 ㄱㄱ정오에 해 쨍쨍한데 숯 사다가 그늘 없는데서 양미리 기름발라 궈먹음ㅋㅋ 이새기는 어제 그렇게 더위 먹고도 아직 더 먹고 싶나봄ㅋㅋ양미리를 꽤 많이 챙겼더니 한참 남았어서내가 먹을거랑 다르게 최대한 이쁘게 구워서 오른쪽 이웃 부부에게 권해드렸음!밥 다 먹고 바닷물에 염지하러 들어가기서해는 확실히 좀 지저분하긴 해바다비둘기 눈빛 봐라.. 제발 내 사이트에다가 똥만 싸지 말아다오여튼 바닷물에 발도 담갔다가 카페도 갔다가 사구도 갔다가 다른 카페도 갔다가 왔다갔다 하고 5시쯤 저녁 먹으로 들어감프라이팬에 버너 챙길거면 화로대는 왜 2개나 챙김? 진짜 어디 모자란듯;쨌든 삼겹살 구워서 먹고 있는데아까 양미리 드렸던 이웃이 맛보시라고 새우랑 복숭아 주심ㅋㅋ질 수 없지 나도 그릇 돌려드리러 왔다하고 블랙사파이어 포도 담아서 드림배부르게 먹고 누워서 넷플 좀 보다 잤어일어나자 마자 뽈뽈거리며 짐 정리 하고 있는데안덥냐면서 포카리 얼음컵에 담아서 주심ㅎ스몰토크 좀 하고 마지막 정리하고 집에 도착..더웠는데 나름 시간 잘 보냈다!조만간 부족했던 점 보완해서 강가를 갈 것이야.아 물론 짐은 좀 많이 빼고ㅋㅋㅋ어느 날 문득 혼자 홀연히 떠나서 시간 좀 보내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고.그래서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이런 곳이 있었지 뭐야?생각보다 사람들도 친절하고 그래서 디시도 첨 가입해봄ㅎ그렇게 캠핑 가겠다고 마음 먹고 시간이랑 돈 써가며 여러가지 구매 오지게 했어고마워요 짜캠핑장 예약은 캠핏이라는 어플로 했고, 여름이기도 하고 바닷내음 맡은지도 오래전이라장소는 태안으로 가기로 결정!문제는 짐을 챙겨가는건데 뭐가 필요한지 잘 모르겠더라고..그래서 원래 맥시멀리스트였던 본능 살려서 걍 다 싸가기로 결정함ㅋㅋㅋ혹시 무슨 일 생겼을 때 골치 아픈게 싫은 습관이 병이다 병 어휴이 바이크가 최대적재중량이 운전자 포함 150키로라는 답변 듣고 가져갈 수 있을만한 건 다 챙겨가기로 생각하고무게 재보니까 대충 75키로 나오더라 ㅋㅋㅋㅋ '그럴거면 차를 타지' 라는 뼈 때리는 말은 금지이거 봐 걍 미친새기임ㅋㅋㅋㅋㅋㅋ 누가 보면 피난 가는 줄 알겠어ㅋㅋ짐 올리는데 동네 아저씨들한테 인기만점이었당솔직히 저렇게 올려놓고 'ㅅ1발 이건 좀 오바하는 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잠 설쳐가며 가는거라 늦을 거 같기도 하고 다시 짐 풀고 싸기 귀찮아서 그냥 가기로 함ㅎ가는 길에 흔들리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맨 위에 올린 가방이 내 쪽으로 조금씩 미끄러져서 중간중간 자주 멈춰서 확인했어슬슬 바다냄새 나기 시작하고~드디어 캠핑장 도착!해가 너무 뜨거워서 진짜 돌아버리는 줄 알았음..팩 박다가 망치가 좀 작아서 그런건지 운전 피로인지 진짜 쓰러지겠더라..팔 후들거려서 냅다 땡볕에 의자 펴고 뻗어버렸는데왼쪽에 계셨던 이웃이 안쓰러워 보였는지 큰 망치 빌려주심ㅎㅎ우여곡절 끝에 얼렁뚱땅 세팅 완료! 땀 5리터는 뺐다 진짜..텐트 쳐본 경험이라곤 정말 어릴 때 돕는답시고 구경한 기억 + 군대에서 a형 텐트 한 번 밖에 없어서유튜브 엄청 보고 갔는데도 막상 가니까 오래 걸리더라분명 내 상상속에 나는 텐트 치기 쌉고수였는데 아침에 치는 것만 잘 쳤던 것이었고사실 첫 날 부터 좀 해먹으려고 식재료도 꽤 챙겨갔는데해먹긴 개뿔 걍 발열팩 있는 북엇국밥 하나에 반찬으로는 더위 먹었다ㅋㅋㅋ멜론 싸온 것도 좀 먹어주고그와중에 남들 하는 거 해보고 싶어서 장작 사다가 불까지 때웠음. 존@나 힘든데 또 해보고 싶은건 있다고 다 함사진 잘 보면 알겠지만 화로대도 2개 챙김 병1신ㅋ하나는 숯만 넣고 하나는 장작만 넣고 이렇게 하려했었던 도라이새기ㅋㅋ 뭐하는 새기야 대체결국 직사각형 화로대는 쓰지도 않고 다시 넣었어해변가에서 사람들이 폭죽도 쏘더라멍 때리면서 있다보니까 매너타임이 가까워지길래 호닥닥 씻고 텐트로 들어감씻을 때만 해도 시원했는데..와 터널형 텐트 이거 진짜 보온력 장난 아니더라텐트 안이 밖보다 더워; 결국 잘 때 땀 죽죽 흘려서 탈의해버림.. 안그랬으면 텐트 안에서 못깨어났을거야그렇게 땀 축축 아침이 오고자고 일어나니까 그래도 좀 괜찮아서 조개탕에 김볶밥 먹고근처 해안사구에 구경 감!진짜 절경이더라.태안 가게되면 한 번 둘러보길 추천!그렇게 한 바꾸 돌고 카페에서 에이드 한 잔의 여유목 축이고 점심 해먹으러 다시 ㄱㄱ정오에 해 쨍쨍한데 숯 사다가 그늘 없는데서 양미리 기름발라 궈먹음ㅋㅋ 이새기는 어제 그렇게 더위 먹고도 아직 더 먹고 싶나봄ㅋㅋ양미리를 꽤 많이 챙겼더니 한참 남았어서내가 먹을거랑 다르게 최대한 이쁘게 구워서 오른쪽 이웃 부부에게 권해드렸음!밥 다 먹고 바닷물에 염지하러 들어가기서해는 확실히 좀 지저분하긴 해바다비둘기 눈빛 봐라.. 제발 내 사이트에다가 똥만 싸지 말아다오여튼 바닷물에 발도 담갔다가 카페도 갔다가 사구도 갔다가 다른 카페도 갔다가 왔다갔다 하고 5시쯤 저녁 먹으로 들어감프라이팬에 버너 챙길거면 화로대는 왜 2개나 챙김? 진짜 어디 모자란듯;쨌든 삼겹살 구워서 먹고 있는데아까 양미리 드렸던 이웃이 맛보시라고 새우랑 복숭아 주심ㅋㅋ질 수 없지 나도 그릇 돌려드리러 왔다하고 블랙사파이어 포도 담아서 드림배부르게 먹고 누워서 넷플 좀 보다 잤어일어나자 마자 뽈뽈거리며 짐 정리 하고 있는데안덥냐면서 포카리 얼음컵에 담아서 주심ㅎ스몰토크 좀 하고 마지막 정리하고 집에 도착..더웠는데 나름 시간 잘 보냈다!조만간 부족했던 점 보완해서 강가를 갈 것이야.아 물론 짐은 좀 많이 빼고ㅋㅋㅋ
작성자 : 부다당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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