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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쟁에서의 미군 저격소총들
(맨 위는 M70이고 가운데가 M1C, 맨 아래는 M40)먼저 M1C와 M1D 저격소총.한국전쟁 이후 한동안 저격수의 존재가 필요 없어졌던 미 육군과 미 해병대 모두 사단 편제에서 '저격수'라는 직책은 빠진 지 오래였고 베트콩, 북베트남군 저격수에 제대로 당한 다음 부랴부랴 가용한 저격소총을 찾았을 때, 1965년 기준 존재했던 유일한 저격총이었던.그나마 해병대는 66년에 M70, M40을 도입했다만 육군의 경우 XM21이 채택된 것이 1969년이었기에 미 육군은 베트남전에서 지상전이 가장 치열했던 기간 내내 '저격소총'으로 명시된 화기는 이 M1C/D가 유일했을 만큼 나름 존재감이 컸던 무기.2.2배율의 한계로 본격적으로 육군과 해병대가 저격팀을 운용한 시점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았지만 해병대 정찰저격수들의 초기 사진에서 M70 사이에 가끔 섞여있는 모습을 보면 근거리 저격용으로는 수요가 조금 남아있었던 것 가타요.공식적으로 저격총은 아니었지만 임시방편으로 사용된 M14/M16의 현지개조 저격총들.앞에서 말했지만 미 육군이 XM21을 채용한 건 생각보다 한참 뒤인 1969년이고 그 전까지 M1C/D로만 버텨야했던 육군, M70/M40이 있다고는 해도 정찰저격소대가 다 가져가버렸기에 즉각 저격이 가능한 저격총은 부족했던 해병대는 알아서 M14, M16을 저격총으로 개조한.해병대의 분대지원화기용 M14A1까지도 잘 맞는 총이라 예외없이 M1C/D의 M84 스코프, 개머리판 덮개 등의 부속품을 가져와 개조했고 정찰저격수들에게 요구되는 명중률은 당연히 충족하지 못했으나 일반적인 소총 유효사거리, DMR로는 없는 것보다는 훨씬 나았다고.M16의 경우에는 간편하게 캐링핸들에 장착이 가능한 콜트 3배율 스코프가 있었지만 의외로 이건 정식 보급품이 아니었던 만큼 야전에서 즉시 구하기 어려웠던지라 캐링핸들을 잘라내고 M84 스코프를 달기도 해따.엄밀히 말하자면 '저격소총'은 아니지만 소총수들을 위한 스코프 달린 소총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요건 미 해병대의 상징적인 M70 저격소총.이미 2차 세계대전에 미 해병대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소총 중 가장 정확한 소총'이라는 평가와 함께 M70을 소수 시험 목적으로 도입했으나 이미 M1903 계열 저격총이 자리를 잡은 상황에서 추가 구매의 메리트가 없다는 의견 하에 기각된 바 있었음.결국 전쟁 맛은 거의 보지 못했지만 2머전 종전 뒤로도 소량이 구매되어 사격 경기용으로 활용되던 M70은 베트남전 발발 이후 가용한 저격소총이 M1C/D밖에 없는 상황에서 신형 저격소총 도입 이전까지 소방수 역할을 위해 전선으로 보내져따.대부분 4배율 이하의 스코프를 사용하던 2머전 시점에서 이미 8배율을 제공한 M1903A1용 유너틀 스코프가 기본적으로 장착된데다가 총기 자체의 명중률도 훌룡해서 베트남전 초기 미 해병대 정찰저격수의 주력으로 널리 활약.총 자체는 나무랄 데가 없었지만 아무래도 소수가 배치되었을 뿐인 민간 총이라 유지보수 측면에서 새로 도입된 M40에 비해 불리했기에 점차 대체되었음.대망의 M40.3-9x 가변 배율 스코프가 기본적으로 장착된 당대 최고의 정밀도를 자랑하는 저격소총으로 레티클 하단의 눈금을 통해 600m까지 배율과 탄 낙차를 보정해 사격할 수 있어씀.1966년부터 대량 도입되어 미 해병대 정찰저격수들의 표준 저격소총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구 ㅈ격질 싫어하는 보닌이 쌀폭풍2에서 유일하게 자주 쓰는 저격소총.탄낙차도 원래 거의 없는데 그냥 9배율 땡겨버리면 사실상 그런 거 계산 없이 쏴도 조준한 곳에 정확히 꽂히기 때문에 가만히 있는 사람 쏠 때는 이것 만한 총이 없는.탄속이 빨라서 움직이는 사람 쏘는 것도 어렵지 않은지라 리드샷은 연습하면 쉽게쉽게 가능.마지막으로 대망의 XM21.해병대를 상징하는 저격소총이 M40이라면 육군을 상징하는 저격소총은 바로 이 놈인데 사실 이게 채택된 시점은 벳남전의 주요 지상전이 다 끝난 뒤였음.사실 해병대도 적잖은 숫자를 가져가서 사용했는데 벳남전 후반에는 M40보다는 요 XM21을 사용하는 사진도 꽤 많이 보이는.뭣보다 전용 소음기+아음속탄을 사용한 소음 저격총이라는 가치를 생각해보면 M40 만큼이나 당대 저격기술을 선도했던 저격소총이다...이 저격소총에 기본적으로 사용된 스코프는 레더우드 ART 스코프라는 물건으로 M40에 장착된 것과 유사한 3~9배율 가변배율이지만 레티클 중앙의 십자선을 통해 표적의 크기에 맞게 배율을 맞추면 자동으로 탄낙차가 보정되는 원리가 들어가있음.이게 쌀폭풍2에는 가까운 거리를 고배율로 쏘고 싶어서 배율을 올리면 영점 거리가 600m로 고정되서 쏘기 어려워지는 병신같은 기능이지만 실전에서는 더 빠르게 저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인데스.해병대에서도 모셔감+소음 저격 가능+당대 기준으로 나름 혁신적인 조준경까지 3박자가 갖춰진 소총이지만 사실 베트남에서는 습도 때문에 목제 부품이 쉽게 상해 명중률 하락과 직결되는 마운트와 총몸 사이 유격이 빈번했어서 명중률 자체는 요즘 나오는 그런 전문적인 저격소총 생각하면 안됨.물론 베트남 기후가 씹창이었던거지 정작 미 육군은 이후 M21 정식채용해서 M24 도입 전까지 DMR이 아닌 '저격소총'으로 오래 사용했음을 감안하면 베트남이 아니고서야 명중률은 제법 확보가 되었던 것으로 보임.그냥 정리해봤웡
작성자 : Berkut고정닉
8년동안 일본에 술만마시러 다닌 사람의 추억팔이
일본에 8년동안 술만마시러 다니면서 있었던 추억들을 그냥 보여주는글오사카의 어느 평범한 바임 좌석은 10명 겨우들어갈까말까 하는정도 메뉴판은 따로없다 그냥 눈으로 보고 내가 원하는대로 만들어줌 안주는 없거나 과자 조금주는게 다임이런가게들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기본적으로 흡연이 가능한곳이라 담배를 극혐하는 일붕이들은 좀 힘들지도 모르겠다 나는 흡연자라 오히려좋아이곳에 다니면서 오사카에 아는사람도 정말많아지고 일본 술여행에 빠져버림 이 가게가 있던 건물 사진 닛폰바시역 바로앞에 있어서 오사카 난바에 가본사람이라면 본적이있을것임 이건물 2층이 전부 바 건물만 가득차있음요런식으로 하지만 이건물은 작년 12/31 마지막영업 이후로 전부 폐점했고 이건물은 철거후 재개발 예정임 이건물에서 정말 많은 인연이 있었다 추억팔이겸 사진 몇장 올려보겠음두번째 짤은 이가게 주인이자 내친구임 ㅋㅋㅋ 이사진이 왜 있는지는 뒷부분에 올리도록 하겠음건물안의 또다른가게에서의 사진 나는 일본친구랑 같이갔고 앞에 두명은 거기서 만난 일본인 신혼부부였다 데리고갔던 친구가 찍어준사진 뭔가 역동감있어서 좋음 또 다른 친구네 가게 사실 이건물 사진을 이제와서 올리는건 이건물이 문을 닫았기 때문임여기서 장사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외국인들을 썩 반기는 분위기는아님 (외국어 대응불가) (일본어 할줄알면 아무 상관없다)접객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본에서 대응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을 만들고싶지가 않다는 가게 주인들의 얘기를 많이 들었음 그래서 인터넷에는 올린적이없었음근데 뭐 이제 문닫았으니 상관없을거같아서 올림이 건물의 마지막 영업날 사진 다들 벽에 편지쓰고 다같이 사진찍는 분위기였음 나도 이날 참가하기 위해서 일부러 시간내서 일본들어감가게 주인인 내 친구와 마지막날 찍은 사진 이날은 특별 게스트로 나도 바텐더 했다이 건물의 가게들을 다니면서 알게 된 사람들과의 사진아까 위에있던 8년전 사진을 보여주며 마지막날이니까 다시 해달라는 부탁에 다시 포즈 해주는 친구 ㅋㅋㅋㅋ마지막날이 아쉽고 아쉬워서 아침까지 마시고 차마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기면서 찍은 건물의 쪽문 계단 사진이날은 해가 뜰떄까지 마지막 장사를 하는 가게가 아주 많았다마지막날 밤 건물 쪽문으로 들어가기 전 찍은사진 이상 추억팔이 뿐인 글이었음다들 일본여행하면서 관광지 구경하는것도 좋지만 이런 조그마한 BAR들이 가득한 건물들을 찾아서 일본사람들이랑 소통하고 즐거운 추억들도 만들었으면 좋겠음이런가게들은 혼자가는게 전혀 이상한 곳들이 아니고 (일본인들도 혼자오는사람이 많음) 사람들도 좋으니 한번쯤은 용기내서 방문해봤으면 하는 마음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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