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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포켓몬 게임들의 BM을 알아보자 (feat.포챔스)
내년부터 월챔 정식종목이고 곧 출시 예정인 포켓몬 챔피언스 많은 닌붕이들이 어떤식의 BM을 가지고있을지 벌써부터 걱정하는데, 참고를 위해 지금까지의 포켓몬게임은 어떻게 닌붕이들의 돈을 뜯어왔는지 알아보자 먼저 포켓몬고 이새끼는 깔짝만해본 사람이면 어리둥절할수도 있는데 사실 가챠겜이다 포켓몬고의 메인컨텐츠는 길거리에 널린 포켓몬을 잡는걸 넘어서 레이드를 통해 전포/환포를 잡는게 됐는데 이게 쉽지가 않다 레이드 1회 입장에 정가가 대략 1000원 흑우팩 비슷한걸로 싸게 구하면 한판에 5-600원정도 이걸 좋은 개체가 나올때까지 아니면 이로치가 나올때까지 혹은 좋은 개체 + 이로치가 나올때까지 수십번, 수백번을 반복하는거다 최근에는 다이맥스 레이드 추가를 통해 레이드 다각화를 노리거나 확률적으로 드랍되는 특별 배경을 도입하는등 사람들의 리트 횟수를 늘리기 위한 시도를 계속중임 요약 ) 레이드 입장비 장사 포켓몬 카드게임 포켓 나온지 1년도 안된 따끈따끈한 친구 얘는 딱봐도 가챠고 BM도 매우 단순함 월정액 사서 팩 저렴하게 많이 까고 특전 카드 받고 스킨사라 골드 사서 그걸로 팩 까고 스킨 사라 끝 다음으로 포켓몬홈 포켓몬 플레이어들의 필수앱 임마는 수입모델이 구독 단 하나임 그래서 어떻게든 사람들이 앱을 구독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화중임 처음 시작은 포뱅과 포홈 연동을 구독 유저에게만 풀어버린것 미라클박스는 구독유저는 한번에 10마리, 무료유저는 한번에 3마리까지만 맡길 수 있고 gts는 구독유저 3마리, 무료유저 1마리 그룹교환은 무료유저는 방생성이 안되고 구독유저가 만든방에 참가만 가능 구독유저는 박스가 존나많지만 무료유저는 포켓몬을 30마리만 맡길 수 있어서 소프트간 이동은 할 수 있는 양이지만, 포켓몬 보관은 어려움 이렇듯 무료유저는 "할수는 있지만 불편한" 상황을 다수 만들어서 구독을 유도하는데 챔피언스도 포홈 연동이 되는만큼 포홈 구독을 유도하는 뭔가가 반드시 있을거라 나는 생각함 그리고 일단은 월챔 종목에도 포함되어있는 포유나 이겜은 찍먹만 해봐서 조금 틀렸을수도 있는데 아는대로 쥐어짜서 풀어봄 일단 플레이어블 포켓몬을 획득하는데 과금이 필요함 무과금으로도 구할수는 있는데 재화수급이 빡세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해짐 지닌 물건도 강화를 위해선 과금이 필요함 무과금으로도 어느정도의 강화는 가능하지만 타협이 필요해짐 아 게임하는데 뽀대가 안산다고요 스킨 사야지 뭐 포고나 포켓에도 룩딸은 있는데 포유나는 좀 본격적인 느낌 그리고 월정액도 그 연장선이라는 느낌으로 존재하는듯 그밖에도 특이해서 인상깊던게 튀어올라라 잉어킹은 무과금으로 엔딩을 볼수 있지만 진행이 수월해지는 과금템이 있고 특이하게도 과금 천장이 존재해서 7만원 정도를 지르고나면 매일 유료재화를 줘서 추가로 과금할 필요가 없어짐 암튼 게임이 많다보니 돈 뜯어가는 방식도 참 다양함 이새끼가 돈을 대체 어떤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뜯어갈지 상상이 안가는 이유도 그게 아닐까 포챔스야 돈은 줄테니 적당히만 가져가다오 부탁이다
작성자 : 키리야아오이고정닉
(스압)우츠쿠시가하라고원(美ヶ原高原) 출사일기 (50장)
일본 필름 카메라 샵에서 알바하는데 직원들끼리 사진찍으러 나가노 우츠쿠시가하라고원(美ヶ原高原) 여행갔다옴가기전에 키리가미네 고원도 들려서 잠깐 사진 찍었는데내가 도중에 사진 찍는다고 꽃다발 내려놓고 까먹어서 무슨 추모현장 같은 느낌이 되어버림그래도 내려가면서 다시 찾아서 다행이였다첨으로 모델역할도 했는데 나름 나쁘지 않게 나왔서 좋았고 코스어들이 어떤 심정인지 알겠더라그러고 서둘러서 우츠쿠시가하라로 이동시작부터 갈대 같은게 너무 이뻐서 거의 30분 이상 사진 찍음다 같이 출사 가니까 모델 구할 필요도 없어서 좋고자연스러운 표정이 나올 수 있는게 진짜 장점인듯근데 이날 찍은 필름사진들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다 노출 실패함 ㅋㅋㅋㅋ열심히 사진 찍다보니 앞에 아무도 없어져서 서둘러서 합류함중간 중간 멋있는 언덕길 나왔는데 일본 같지 않고 스위스의 시골 마을 같은 분위기가 참 좋드라다들 사진 찍느냐고 진행이 안됨이때는 너무 즐거워서 상관 없었지만 그 뒤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몰랐겠지언덕을 넘어가니까 흐리던 날씨가 갑자기 맑아지려고 하더니 꽤 빛이 괜찮게 들어오기 시작함그리고 여기에 소하고 말들을 그냥 풀어놓고 키우던데 이게 진짜 분위기 장난아님 대관령이랑은 또 다른 느낌이더라오후 3시 부터 계속 등산했는데 사진만 찍다보니까 해가 저물어가도 목적지까지 가질 못함저 뒤로 보이는 뾰족뾰족한 곳 찍고 복귀하는 계획이였는데 해가 지는 상황이 되어버림그래도 사진은 못 참지하면서 계속 찍음해는 점점 저물어가는데 계속 드디어 날이 맑아져서 빛이 들어오기 시작해서 사진만 계속 찍음그러다가 목적지까지 거의 다 왔는데 해가 완전 저물어버렸다큰일 났음을 감지했고 이때부터 서둘러서 주차장으로 돌아가기 시작함점점 주변은 어두워지고 저 멀리 산에 번개까지 치기 시작함 ㅋㅋㅋㅋ어찌저찌 내려오긴 했는데 진짜 아무것도 없으니까 별이 잘보이드라 은하수 보고 감동함그러고 집에 도착하니까 새벽 1시 반이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산에 출사갈 때는 조심하기를
작성자 : 영유니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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