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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sns에서 응모 방식 소신발언 하니까 생기는 일
[발단이 된 트윗] 아티스트의 라이브 공연에서 “팬클럽 선행과 CD 봉입 시리얼 선행, 어느 쪽이 정말로 공평한가”라는 문제를 제기하고 싶습니다. 몇천 엔짜리 CD를 여러 장 쌓지 않으면 당첨되지 않는 그런 확률이라면, 차라리 팬클럽을 만들어 그쪽에서 선행 추첨을 하는 편이 훨씬 건전하지 않을까 싶은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여기에 공감하는 의견도 있지만 싸이버 불링 오지게 당하는 중임 이 사람 싫어 뭐야 이 사람 시끄럽네 불평할 거면 당당하게 말해––– 마치 불평하는 게 아닌 척하면서 불평하지 말라고 너, 이상한 문제 제기를 해서 팬들을 부정적인 감정으로 몰아넣는 불씨가 되고 있다는 걸 모르는 거야? 쓸데없이 장황하게 주절주절거리는 게 똥 같네. 공평함에서 멀어지게 만드는 건 너야. 아티스트가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둬. 보기 안 좋으니까 꺼져라. 나는 지금까지 매번 CD 한 장 사서 시리얼 한 장으로 당첨돼 왔거든. 이 사람 말하자면 “많이 샀는데도 안 됐다! → 추첨 방식이 마음에 안 든다!”는 거잖아? 나처럼 한 장으로 당첨되는 사람도 있는데, 괜히 투덜대기 전에 많이 살 거면 전부 떨어졌을 때 후회하지 않을 만큼의 수량으로 사두는 게 낫다고 생각해. 팬클럽을 만들지, 시리얼을 넣을지는 아티스트가 결정할 문제고, 우리가 왈가왈부할 일이 아닙니다. 분명 어제 당락 결과에 불만이 있는 주제에, ‘문제 제기’라는 이름으로 아티스트 이름조차 흐릿하게 말하지 말라고요. 시리얼은 한 장만 사도 당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이후는 개인의 문제예요. CD를 얼마나 쌓느냐는 자기 책임이야. 분노를 리이슈에게 돌리는 건 너무 남 탓이야. 확률 조정도 결국 우리가 상상으로 예측해서 쌓는 거니까, 리이슈가 명시하지 않은 이상 어떤 확률이라도 불평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해. 증오로 바뀔 만큼 쌓는 거라면, 덕질하는 방식이 잘못된 거야. 완전한 공평함은 없어. 솔직히 짜증 나네. 그럴 거면 우선 본인이 CD를 사지 않거나, 응모하지 않는 입장을 취해서 공식적으로든 뭐든 의견을 내라. 티켓은 갖고 있으면서 지금 그렇게 말 하는거야? 죽을 각오로 일해서 산 CD가 쓰레기인지 아닌지는 내가 결정합니다. 티켓은 운이에요. 시리얼이든 팬클럽이든 상관없어요. 티켓 추첨 방식을 정하는 건 공식 측이죠. 그게 마음에 안 든다면, 그냥 응원 안 하면 됩니다. 요네즈 씨를 만날 수 있다면 다음 CD도 살 거예요. 왜냐면 만나고 싶으니까요. 아직 기회가 있다면, 몇 번이고 도전하게 해주세요. 정말 기분 나쁘네요.
작성자 : ㅇㅇ고정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