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남자 연예인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남자 연예인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억까의 연속이었던 쇼런 후기(재미보장, 차 사진 많음, 장문) 하스월챔
- 싱글벙글 요즘 초중딩들한테 인기많은 joona의외의 아이돌 호날두래곤
- 초코파이 하나로 여럿이서 나눠먹는 법 부녀자공제
- 캄보디아 한인회장의 폭로ㄷㄷ 윤어게인y
- 훌쩍훌쩍 가난해서 55살에게 팔려간 9살소녀 ㅇㅇ
- 외눈박이 세상에서 살아남은 (19장) ㅋㄹㄹㅇㅅ
- 싱글벙글 돈이 안모인다는 월급250 27살 직장인 여성 ㅇㅇ
- 자격지심 있는 사람 특징 ㅇㅇ
- (틀딱갬성) 역대 혼성그룹 비주얼여자멤버 근황 러브앤피스
- 일본의 신기한 기차역들 이즈리얼ε
- 혼자만 개인광고가 없어 팬들이 안타까워하는 멤버 ㅇㅇ
- 얼탱얼탱 전라남도 무안에 있는 무인 경찰서 감간7호
- 성수동 (38 pics) ㅇUㅇ
- 한글 광인 코미디언이 생각하는 요즘 줄임말들.jpg ㅇㅇ
- [단독] 캄보디아 도착하니 "고수익 취업" 문자...출입국 정보 샜나? 블룸
(박제)10년차 닌스퍼거의 애장품과 추억 모음
2018년 당시 아직 스위치도 돈이 없어서 못사던 급식이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어서 스위치 구입도 늦춰가며 게임워치를 한대 장만했다 당시 환율로 대략 5만원 내 닌스퍼거 인생에서 전환점은 여럿이 있지만 그중 으뜸을 꼽자면 역시 이녀석 아닐까 싶음 내 손안에 놓인 이 명함 사이즈의 게임기는 날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깔끔한 실버/레드 투톤 컬러의 미친 디자인에 1인치짜리 액정에서 펼쳐지는 상상의 나래 뭣보다도 계산기에나 쓰는 액정을 가지고 게임기를 만들 생각을 했다는 그 발상이 너무 재밌었음 그렇게 늘어난 워치들 올콜렉션에는 명함도 못내밀지만 유니크 아이템 수집에서는 한따까리 한다고 자신하는중 워치를 가장 많이 가지고 논건 군대에서였음 우리 부대는 사람이 없어서 일주일에 2~3번꼴로 밤샘 당직을 섰는데, 근무중이라고 폰도 안주고 책상에 앉아서 멍하니 할것도 없는거임 그때 워치가 참 큰 도움이 됐다 게임보이부터는 통신때문에 반입도 빡세더라 솔직히 요즘시대에 거들떠도 안볼 게임이지만 그 할일 없는 시간 낭비하기 고문에서는 사막의 오아시스같은 존재였음 그리고 그 다음 gb ~ 3ds 세대 수중에 있는걸 모아보면 이런 느낌 부모님이 ds까진 사주셨는데 3ds부터는 얄짤없어서 용돈 티끌모아 태산해서 처음 내돈으로 산 게임기가 3ds였었던 기억이 있음 몇대씩 더 있는데, 굳이 저렇게 일본에 들고온 이유는 포켓몬 3, 4, 5, 6, 7세대에서 세대간 연동 플레이를 문제없이 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합임 (팔파크, 포켓시프트, 포켓몬뱅크, 포홈) gba 한대만 더 있으면 3세대도 통신교환 쌉가능인데 누가 상품으로 안주려나~ 똥손이라 개조도 못하고 순정으로만 썼는데 백라이트 한번 체험해보고싶구나 ㅎㅎ 3ds는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안사주셔서 3ds 사운드 플레이어에 노래 넣어서 들었었음 그래서 진짜 어딜가나 들고다녔고, 가장 친숙한 게임기가 3ds 같음 플리 꼬라지좀 봐라 저때부터 싹수가 노랗다 아주 그리고 내게는 취미가 하나 더 있는데 카드를 모으는거 이렇게 닌텐도 뮤지엄 입관증도 모으고 빨간카드는 온라인코드가 적힌 기프트카드임 알놈은 알거같은데 썬문환경 포통령이었던 정훈씨 사인카드 (wcs17 best16) VG 월드 챔피언 박세준, 홍주영 선수 싸인 포켓몬카드는 진짜 개초딩때 조금 가지고 놀다가 다시 시작한 취미임 왼쪽의 다크라이 카드는 초딩시절 친구랑 가지고 놀던 카드 크레세리아 덱이랑 다크라이 덱 각각 사서 나눠가지고 놀았는데 그 친구는 지금쯤 뭐할까 싶네 그리고 오른쪽은 내가 10년이 지나 카드질을 다시 시작하면서 처음 모은 카드 다크라이 딱 보니까 그시절 추억이 떠올라서 못참고 사버림... 이건 극장판 보면 주던 카드들 제라오라는 시사회에서 보고 받았던건데 표를 2장 받아가지고 슻갤시절에 슻붕이랑 직거래하고 바로 극장 가려다가 아 혹시 시간 되면 포켓몬 극장판이나 보고가실? 해서 같이 영화봤던 기억이 있음 이 피카츄 카드는 얼마전에 일본의 드높은 민도를 보여줬던 유명한 그 카드 잠깐 한국 와있을때 풀려서 직접 못받고 되팔이한테 샀다 ㅋㅋ 그리고 지금도 절찬리에 가지고 노는 현역 기기들 (※황유 제외, 따로넣기 애매해서 꼽사리 끼움) 게임보이나 ds류는 많을수록 좋았는데 스위치는 딱 2대가 적당한거같다 슻2 사면서 라이트는 동생 줘버리고 딱 2대만 굴리는중임 그리고 이쪽은 닌텐도 화투들 모으기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아직 보잘것 없지만, 꾸준히 모아서 꿀리지 않는 컬렉션으로 성장시키고 싶음 이렇게 디지털 쪼가리들도 열심히 하면서 모으는중임 한국에 있어서 소개 못시켜주는것들이 좀 많아서 아쉽네 그래도 닌텐도 똥글로만 실베 40번정도 보낸 닌스퍼거는 어떤 컬렉션들을 가지고 있는지 재밌게 봐줬으면 좋겠다 대회 주최자에게도 감사 상품 진짜 존나 탐나서 글 열심히 적어봤음 ㅎ 상품 가족집으로 보내주면 국제소포 쓰면 되니까 걱정말고 뽑아주삼 ㅋㅋ
작성자 : 키리야아오이고정닉
싱글벙글 동양판 판타지 새 "짐새"
짐새에 대해 알아보자1. 짐새는 온몸이 지독한 독성으로 구성되었고 그 독을 "짐독" 이라 불렀다.2. 사람이 먹으면 바로 골로가고 날아서 지나가도 아래 과일나무나, 풀이 말라죽어 농민들이 좆같아할 정도였다.3. 똥까지 독성이 강해서 동물들도 알아서 피해다녔다.4. 중국의 높은 사람들이 이 짐독으로 많은 암살을 행했다. (맛 향같은게 거의 없어서 암살에 적합하다 내용이 있음.)5. 중국의 중심지였던 강 북부지역에서 짐새가 발견되면 정부에서 해당 지역 숲을 다 태워버렸다고 함.* 한고조 유방의 와이프 여치알다시피 미친년이고 남편 베프들이나 주변 사람들을 닥치는대로 죽이고남편이 아끼던 첩 팔다리 자르고 눈 지져서 인간돼지라며 돼지우리에서 기르다가아들한테 구경시켜서 황제였던 아들이 정신을 놓아버린 에피소드로 유명하다.이 아줌마가 알려진 짐독의 최고 헤비유저 중 하나임.내용만 읽어보면 어줍잖은 판타지인데 여기 좀 이상한 점이 있다.1. 용이나 기린같은 상상속 동물과 달리 짐새는 역사서와 공문서에까지 너무 자연스레 수도 없이 언급된다.2. 서식지 위치와 식성 등이 너무 일관성있고 디테일하게 묘사됐다.3. 특정 지역 밖에서는 짐새를 키우지 말라는 법령이 시행된 기록이 있고, 어겨서 처벌받은 놈도 있다.4. 한고조 유방의 아내 여후가 정말 많이 즐겨썼다고 기록되어있다. (후대가 아닌 당대 기록에)5. 짐새의 서식지로 기록된 지역의 삼림이 개발된 시기부터 짐새에 대한 기록이 거의 사라짐.짐새와 짐독이 일상적으로 너무 자연스레 등장한다.그래도 내용이 너무 허황되어보이고 현재는 짐새같은게 없기 때문에 짱깨식 구라로 여겨졌다.근데두건피토휘 게이뉴기니에서 발견된 이새기 때문에 짐새의 실존여부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이 많아졌음.왜냐면 이새기가 거의 짐새와 비슷하게 살부터 깃털까지 맹독성이기 때문.얘는 독성이 있는 먹이들만 쳐먹고 온몸을 맹독성으로 만드는데, 이 점조차 고대 짐새에 대한 기록과 일치한다.고대의 강자 짐새혹시 지금도 힘을 숨긴채 우리 주변에 살아숨쉬는 것 아닐까
작성자 : ㅇㅇ고정닉
차단 설정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전체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차단 등록은 20자 이내, 최대 10개까지 가능합니다.
설정된 갤러리
갤러리 선택
설정할 갤러리를 선택하세요.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전체 설정과는 별개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