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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까의 연속이었던 쇼런 후기(재미보장, 차 사진 많음, 장문)
헬로헬로 다들 반가워요오늘은 억까 개많았던 저의 쇼런썰 풀어볼게용진짜 스펙타클하고 무조건 재미있을거임(이탈방지용 짤)전 선예매단이라 일찍 가서 줄서있으려고 5시반에 미라클모닝 성공하고 6시에 출발해서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순조롭게 가다가 에버랜드 직항버스 하나만 남았는데버스에 딱 1자리 남은거임그래서 그거 잡으려고 존나 뛰었는데 옆에 여성분이 DRS ERS 다 켜고 퀄리파잉 모드로 전력질주해서 버스에 몸을 던지심할 수 없이 다음버스 기다렸는데 만석이라 무정차통과하고 그렇게 버스 3개를 보냄이대로는 좆되겠다 싶어서 8시반에 1시간반짜리 우회루트를 타기로함다른 버스 타고 에버라인타고 에버랜드역까지 겨우겨우 도착하고 스피드웨이 가는 버스 겨우 잡아서 탔음셔틀버스도 있었는데 줄 길이 보고 빠르게 포기함어떻게든 9시 55분에 에버랜드에 도착함10시 입장이고 동반인 혼자 기다리고 있어서 서킷까지 1-2km정도를 DRS켜고 뛰어감근데 사진처럼 줄이 구분도 안 돼있고 끝도 없이 늘어져있었음구라 안 섞고 줄 길이만 1km 넘었던거같음스탶한테 동반인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고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갔음줄 끝에 겨우겨우 도착해서 동반인이랑 같이 입장하면 되는데데이터가 느려터져서연락이 안됐음사람들이 좁은 구역에 몰려있으니까 데이터를 못 써서 동반인 연락이 안 됐는데 스탶은 “니가 동반인 있다해서 줄 스킵하고 왔는데 이러면 곤란하다 동반인 연락 안되면 줄 맨 뒤로 꺼져라” 이러길래 존나 초조한 상태로 어떡하지 좆됐다 집가야하나 하면서 불안에 떨다가 동반인과 극적상봉하고 10시 반에 입장함에이펙스존 A에 적당히 자리잡고 쉬고있는데 데이터는 느려터져서 강제로 디지털 디톡스하게됨자리 잡고나서 전시차량들 구경하는데 진짜 개이쁘더라옆에 있는 삼성자동차박물관에서 가져온거랑 다른거랑 이것저것 있는데 저거 보면서 힐링했음그리고 개쩌는 차들이랑 F1 첫 세션 보고동반인이랑 같이 닭강정 먹으려고 줄섰는데 줄이 섞이고 사람이 진짜 너무 많아서 정확히 1시간 반동안 기다림저기서 일하시는 알바분들도 고생이 많아보여서 격려해주고 닭강정 보면서 2번째 세션 구경함2번째랑 3번째 세션은 에이펙스 B존에서 봤는데 여기가 헤어핀에서 나오고 재가속하는 구간이라 사진이 맛깔나게 잘 찍힘2번째랑 3번째 세션 사이에 포드GT랑 드마크로스 배기음 소리 들었는데 드마크로스 배기음도 진짜 시끄럽고(진지하게 140dB는 넘는거같았음) 진동이 땅에 울렸고 팝콘 튀겨주니까 기름냄새 엄청 났음드마크로스가 재벌가 자식이 캐나다 메카닉들 굴려서 커스텀해서 만든거라는데 머플러랑 소음기 없이 포드엔진의 날것의 사운드를 들려줘서 너무 감동스러웠음V10 시절 F1같은거를 보지 않는 이상 이 이상의 데시벨은 못 경험할듯3번째 세션에서 보타스가 플로어 긁으면서 빡세게 달리던데 옆에서 보니까 공기 가르는 소리가 들려서 너무 신기했음이렇게 빠르게 달리는 거를 처음 봐서 매우 행복했음열심히 뛰면서 찍은 보람이 있었다보타스가 진심모드로 퀄리파잉처럼 달렸던데 한 바퀴 도는데 대충 재봐도 1분 10초대 나오는거같았음아무리 레이아웃이 달라도 1분 53초였던 기존 기록은 당연히 압도적으로 깨지고 앞으로 이 기록이 다시 깨질 수 있을지 모르겠음마지막으로 타이어 타는 냄새가 정말 맛있었던 도넛을 바로 앞에서 보고 퍼레이드 봤고 도넛 끝나고 동반인이랑 흥분해서 껴안고 뛰다가 핸드폰 필름 깨먹음 ㅎ퍼레이드까지 끝나고 집으로 갔는데 집에 가는 과정도 억까의 연속임일단 귀성길 올라가주고 20분정도 걸어서 버스정류장을 갔는데아침처럼 버스가 만석이라서 무정차통과함아침의 악몽이 떠올라서 여기서 기다리지 말고 에버라인타고 집에 가자고 빠르게 판단해서 짐이랑 간이의자 싹다 들고 2km를 행군하듯이 걸어감지하철역 도착해서 버스 보니까 또 만석으로 무정차통과했어서 빠른 판단이 좋았던거같음이제 지하철 타고 집 갈 일만 남았는데…2km 떨어진 지하철역까지 쇼런보고 집 가는 사람들로 줄이 세워져있었음…여기서 나랑 동반인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지하철역을 나와서 택시를 잡으려고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택시도 안 잡혔음결국 다시 지하철역에 와서 줄서고 지하철을 탔음이제 어느새 마지막 억까인데 집 근처 지하철역에서 내리고 마을버스타고 집만 가면 되는데 기사님이 정치방송 엄청 크게 틀어두고 20분째 출발을 안 하시는거임내가 탄 버스보다 뒤에 있는 버스가 먼저 출발하는거보고 어이없었는데 화낼 힘도 없어서 그냥 기다리고 집에 도착함이게 나의 오늘 하루 일과임정말 공교롭게도 오전 6시에 출발해서 10시 반에 서킷에 도착했고 오후 6시에 출발해서 10시 반에 집에 도착함하루동안 15km 넘는 거리를 무거운 짐 들고 걸어여 했던 정말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볼 거 다 보고 정말 재밌었다복숭아놈들이 운영을 병신같이 했지만 메르세데스가 너무 잘 해줘서 상당히 만족스러움어쩌다 보니 글이 엄청 길어졌는데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 모두 고맙고 다들 좋은하루 보내세용- dc official App
작성자 : 하스월챔고정닉
싱글벙글 곰을 무서워하지 않았던 일본인들
1970년 후쿠오카 대학의 반더포겔부(등산)소속의 5명의 학생은 큰맘을 먹고 홋카이도를 향함 목표는 히다카산맥을 종주하는것 이들은 등산도중 에조불곰과 마주쳤는데 불과 몇m거리에 떨어진 상태였지만 불곰은 학생들의 짐에만 관심을 가지다가 사라짐 이 틈을타 대학생들은 짐을 챙겨 자리를 피했는데 이 행동이 비극의 시작이였음 곰은 자신의 물건이라고 판단한것에 대한 집착이 매우 강했기에 자신의 물건(?)을 돌려받기위해 인간들을 추적하기 시작함 곧바로 그날저녁 곰은 물건을 되찾기위해 텐트 근처에 찾아왔다가 찾지못하고 되돌아갔지만 이미 대학생들은 패닉에 빠지기 시작함 그리고 몇시간후 새벽이 되자 곰이 다시 나타나 텐트를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대학생들은 텐트를 잡고 버터보려다가 실패하고 도망침 일행중 2명이 하산하여 주재소(파출소같은곳)에 신고하여 포수를 부르는 방법을 선택하는데 이는 등산에 대해 미련을 버리지못했기떄문이였음 하산을 하던 후쿠오카대 학생2명은 한무리의 등산객무리를 발견하는데 그들은 홋카이가쿠엔 대학생들이였고 이들도 불곰과 마주친후 곧바로 하산을 시작한 동아리였음 훗카이가쿠엔 대학생들은 같이 하산할것을 권유하지만 후쿠오카대 학생들은 주재소에 신고해달라는 부탁만 남기고 다시 일행들에게 합류함 그리고 중간에 돗토리대학 학생들을 만나 불곰이 있다는 정보를 교환한후 일행에 합류하는것을 성공함여기서 또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그들은 짐을 수습하고 하산을하거나 현장을 떠나는게 아니라 텐트를 수리하고 밥을먹고 쉬는것을 택함 그리고 곰이 다시나타나자 인원이 많으면 사람이 공격하지않을거라고 생각하고 돗토리대학생들을 만나기위해 이동했지만 이미 돗토리대학생들은 모든 짐을 버리고 도망친이후였음할수없이 포기하고 능선을 내려가고 있는 대학생들은 불현듯 이상한 느낌을 받았는데 바로 뒤에서 곰이 대학생들을 쳐다보고 있던것 이때 대학생들은 본능적으로 큰 실수를 저지르는데 너무 겁이 난 나머지 등을보이고 뛰기 시작한것 그전에는 불곰은 인간의 무리가 더 많고 자신을 보고 흩어지지않고 대치했기떄문에 인간의 존재를 판단하기 어려웠는데 갑자기 이들이 등을 돌리고 흩어지는것을 보게되자 본능적으로 자신이 저들을 사냥할 포식자라는것을 깨닫고 사냥을 하기 시작함 처음 공격은 카와하라를 향함 곰이 카와하라를 쫒기시작하자 일행들은 흩어져 도망치기시작함 (이후 카와하라는 시체로 발견됨)두번쨰 희생자는 코오로기 그는 돗토리대학 학생들이 버리고간 텐트에 숨어 자신의 상황의 메모로 기록했는데 정황상 그가 두번째로 사냥당한것으로 보임세번쨰 희생자는 타케스에 다른 2명의 학생들과 급하게 하산하던도중 불곰과 마주쳤고 불곰의 공격으로 즉사하면서 본의 아니게 나머지2명이 도망치는 시간을 벌어줌 살아남은 니시이 와 타키는 주재소에 불곰의 공격으로 사람이 사망했음을 알렸고 곧바로 인근의 모든 포수들의 무기를 챙겨 등산을 시작함 이후 사냥꾼들은 곰을 추적하여 사냥하는데 성공함 사실 알고보면 이 사건은 지역출신의 문제가 크게 작용함 피해 학생들은 규슈지역의 대학을 다니던 학생들이였는데 규슈지역은 꽤 오래전에 곰이 멸절하여 곰의 심각성을 아예 모르던 학생들이였음 그렇기떄문에 곰을 보고 도망가지 않고 등산을 했던게 큰 피해로 이어짐 반대로 같은시점에서 등산을 하던 홋카이도와 돗토리출신 학생들은 평소에도 곰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알고있던 상태였음 홋카이도출신의 대학생들은 불곰이 관심을 가진 짐을 전부 버리고 하산했으며 돗토리출신의 대학생들은 텐트를 수거하고 음식을 챙기는것을 과감히 생략하고 바로 하산을시작함 두번쨰는 불곰의 크기였음 대부분 머리에 떠오르는 불곰은 이런거지만 실제로 후쿠오카대학생들을 습격한 불곰은 이렇게 작은 개체였음 이때문에 안그래도 곰에대해 두려움이 없던 학생들이 만만하게 생각하고 등산을 이어가려한 이유중 하나였다고 전해짐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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