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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전설 커쇼햄을 기억하자
- 관련게시물 : 커쇼 은퇴 한다네커쇼의 정규시즌 마지막 홈 등판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내 급식시절에도 그랬고 많은 사람들이 mlb는 안봐도 1짱이 커쇼라는건 알던 그 선수....커쇼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담아 이 글을 써봅니다...1. 라이브볼 시대 평균자책점(ERA) 역대 1위 커쇼의 통산 성적은 2840.2이닝 era 2.54인데 2.54의 방어율은 라이브볼 시대 선발투수 역대 1위에 해당한다.(1000이닝 이상, 니그로리거 제외)2. 선발투수 era+ 역대 1위 단순 방어율 뿐만 아니라, 리그 득점력과 파크팩터를 감안한 조정평균자책점(era+)은 154로니그로리거를 제외하면 라이브볼 시대 이전까지 포함해도 역대 1위에 올라와 있다.'외계인' 페드로 마르티네즈(2827.1이닝, era+ 154)와도 거의 비슷한 수준이지만 커쇼가 근소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누적 이닝이 훨씬 적은 제이콥 디그롬(1534.2이닝, era+ 151)이 어쩌면 역전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으로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3. 구종가치 역대 1,2위 커쇼의 포심과 슬라이더의 누적 런밸류는 231.5, 227.1로모든 구종 누적 런밸류중 역대 1,2위에 위치해 있다.(구종별 런밸류는 07년부터 집계)커쇼를 제외하면 오직 벌렌더의 포심(215.8)만이 200을 돌파했다. 스탯캐스트 시대 최고 수준으로 뽑히는 커쇼의 포심 수직 무브먼트.디시 영상 잘 안올라가던데 이게 올라갈 지 모르겠네인코딩 링크 써도 버그 자주 일어나던데 보통 카메라 각도에 좌투 슬라이더 각이 잘 안잡혀서 아쉬운데이런 각도에서 보면 진짜 이뻐보인다. 커쇼를 상징하는 그 구종, 커브4. 투수 mvp 커쇼는 2014년 스탠튼을 밀어내고 투수로서는 드물게 MVP를 차지했다.시간이 지난 지금에야 "타자 중에 줄 사람 없어서 준 거 아님?" 싶을 수 있는데당시 커쇼의 퍼포먼스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었다.커쇼의 2014 시즌 최종 성적은 198.1이닝, 21승-3패에 방어율 1.77을 기록했는데당시 팬들이 느꼈던 커쇼의 퍼포먼스는 그 이상이었다.부상으로 첫 한 달을 날리고, 5월 17일 경기에서 1.2이닝 7실점을 하면서 최악의 스타트를 했음에도 불구하고6월부터 21게임에 나와 무려 163이닝, 18승 1패 방어율 1.38을 기록했다.경기당 평균 등판 이닝은 7.8이닝을 던졌으며,패전은 단 한게임, 노디시전은 단 두 게임이었고 그 두 게임조차 전부 다저스의 승리였다.특히 6/7월에는 11게임 11승, 86이닝, ERA 0.94에 104탈삼진, 8볼넷에 노히트 노런 1회라는불멸의 기록을 작성했다.이걸 라이브로 본 팬들은 어떤 느낌이었을까.5. 사이영 3회 사실 사이영 3회도 대단한 기록이지만커쇼는 더 많은 사이영 상을 따냈을 지도 모른다.2012년은 너클볼러 RA 디키에게 밀려 2위에 그쳤지만지금 기준으로 심사했다면, 혹은 디키에게 인생 뒤집기 너클볼 스토리가 없었다면 수상자는 커쇼가 되었을 것이다.2015년에는 233.2이닝, ERA 2.18에 랜디 존슨 이후 끊겼던 301탈삼진이라는 금자탑을 쌓고대부분의 세부지표에서 1위를 기록했으나하필 아리에타와 그레인키가 1점대를 기록하며 사이영상 3위에 그쳤고,2016년에도 절정의 폼을 보여줬으나(ERA 1.69)아쉽게도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21게임 149이닝) 사이영 상과 연이 없었고2017년에도 ERA1위를 기록했으나(2.31, ERA+ 179)부상이 발목을 잡으면서(27게임 175이닝) 아쉽게 슈어져에 이은 사이영 2위에 그치고 만다. 부상이 많았던 것은 정규시즌 내내 200 하고도 몇십 이닝을 더 던지고, 포스트 시즌에서도 3일 휴식 후 7회에도 부르는 등 다저스가 커쇼에게 혹사에 가까운 의존도를 보였기 때문이었다.이처럼 커쇼는 MLB의 역사에 이름을 새긴 위대한 투수다.커쇼가 주춤할 때 벌렌더가 휴스턴에서 수많은 업적을 세웠음에도여전히 대다수의 팬들은 커벌슈그 논쟁에서 커쇼가 우위로 평가하곤 한다.나에게는 오랫동안 위대한 투수로 기억될 것이고,한국에선 오랫동안 "류현진 전 동료"로 기억될 것이며,김성모에게는 방심을 자주하는 투수로 기억될 것이고,어떤 이에게는 포시 때마다 웃음을 가져다 준 웃음벨로 기억될 것이며,어떤 이에게는 봉사를 좋아하고 신앙심이 투철한 좋은 이웃으로 기억될 것이고,어떤 이에게는 자상한 아버지이자 사랑스러운 남편일 것이다. 이제 그런 커쇼의 MLB 커리어는 공식적으로 마무리 되어간다.몇 년 전부터 은퇴 생각이 있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던 그가, 드디어 마운드를 떠나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다고 한다.앞으로 느껴질 그의 빈자리가 조금이나마 작게 느껴질 수 있도록남은 등판 속에서커쇼가 더 아름다운 마무리를 보여줄 수 있기를강렬히 소망하는 마음이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동아시아 3국 민족종교 비교...
중국의 민족종교 - 도교
도교는 후한 시절 탄생했다. 민간신앙과 불로불사를 꿈꾸는 신선사상, 그리고 노자의 도가사상이 결합되어 짱 따오 린에 의해 창시되었다.이후 삼국시대에 현학 학파가 노자 사상을 집중적으로 연구하였고, 육조 시대때 상천과 영보와 같은 주요 경전이 작성되었다.당나라에 이르러 중국의 공식적인 종교로 지위를 획득하였으며, 송나라에는 황제 휘종이 도교 경전을 적극적으로 출판하였다. 몽골제국 시대때 많은 경전이 불태워졌지만 명나라 시기에 부활하여 새로운 경전 도장을 40년에 걸쳐 국가사업으로 편찬하였다.정치 철학이자 시스템인 유교, 인도에서 건너온 불교와 함께 묶여 유불선이란 중국의 세계관이 된 도교는 중화 문화의 선봉장으로 동아시아로 번졌으며, 중국의 조공국이었던 베트남과 조선에서 가장 번성하였다.일본의 민족종교 - 신토야요이 시대 때부터 존재한 민간신앙 카미숭배는 야마토 왕조 이후 국가적인 신앙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 아스카 시대에 율령이 설립되면서 신토의 제사, 체계, 의식이 발달하였다. 나라 시대에 고사기와 일본 서기가 편찬되고 천황가를 중심으로 신앙 체계가 변천한다. 이후 불교와 결합하여 신불습합이 이루어졌다. 가마쿠라 시대에 막부에 의해 신사들은 보호받았으며, 일본의 몽골침략 승리 이후 신을 부처보다 위로 두는 반본지수적설을 체계화하고 이세 신토를 확립하였다. 무로마치 시대에 불교와는 별개의 교리, 경전, 의식을 갖춘 요시다 신토를 창시한다.에도 시대에 이르러 모토오리 노리나가가 중국 에서 유래한 불교 및 유교 교리의 관점에서 신도를 해석하는 것을 강하게 비판하고 신도 경전에 대한 경험적 연구를 수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 신화 , 힌두 신화 , 기독교 신화 등 세계 각국의 신화와 구별되는 일본 신화를 중심으로 재편되었으며, 메이지 유신 시절 국가 신토로 일본 제국주의의 선봉 사상으로 역할하였다.신토는 현대 일본 문화의 상징적인 종교이며, 일본인들은 관습과 문화로써 신토와 함께한다.대한민국의 민족종교 - 무속무속은 천신 강림 설화인 단군 신화와 고구려의 주몽, 신라의 박혁거세와 같은 시조 설화들이 결합되어 자연적으로 형성된 민족 종교이다. 청동기 유물에서 무당들의 무구가 발견되며, 고구려는 일찍이 왕의 자문관으로 무당을 두었으며, 신라의 2대왕 남해 차차웅은 무당이라 기록된다.무당들은 국가의 관리로서 국정에 이바지했다. 국가의 중대사를 결정하는데 자문을 했으며, 천재지변이나 질병의 원인을 파악하고 대처 방안을 제시했다.그러나 불교의 수용과 확산으로 무속은 정치적 기능을 상실하고 만다. 불교가 사상적 체계성, 문화적 선진성이 앞서있었기 때문에 지배층의 관심이 불교로 기울어지게 되었으나 팔관회, 기우제, 지배층의 두두리 신앙등 무속의 사회적 기능은 유지되어 있었다.조선에 이르러 무속은 유학자들에 의해 음사로 취급하게 된다. 기우제와 같은 국가 행사에서도 배제되었으며, 무당의 신분은 천민으로 떨어진다. 한양에 거주하는 무당을 벌하고, 무업세를 추가적으로 매겨 높은 고리세금을 감당하게 한다. 16세기 향촌을 기반으로 한 사림 세력은 무속의 말살을 주장하게 된다. 관청의 부근당은 폐지되었으며 지방관들에게 무속의 근절을 요구한다. 이로써 무속은 사회적 기능이 상실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 시점에서 관우신앙이나, 옥황상제와 같은 중국의 신앙이 유입되게 된다. 사회적 기능을 상실하였지만 무속은 민간신앙으로써 평민과 천민을 중심으로 마을 신앙의 형태가 남아있었다. 산신을 비롯해서, 지역신인 두두리 신앙, 팔령신 신앙, 계변신 신앙, 오금잠 신앙 등이 모셔져 있었으며, 사회적 통합과 정체성 확인의 정신적 기초였다.이후 일제강점기에 무속은 미신으로 취급되어 탄압되었다. 해방 이후 남한에서는 근대주의자들에 의해 미신타파운동으로 전국적으로 신당을 파괴하고 무속인을 체포하게 된다. 이렇게 무속은 개인적 기능도 상실하게 된다.왕의 자문관이었던 무당은 정치적, 사회적, 개인적 기능을 모두 상실하였으며 오늘날 오컬트의 형태로 마주할 수 있다.
작성자 : 버들꽃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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