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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데즈카 오사무 대상을 2번이나 받은 유일한 만화가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시상식 그 해 가장 뛰어난 명작을 정해 대상을 주는 시상식 일본 만화계의 원조 만신 아톰을 만든 작가 데즈카 오사무의 이름을 딴 시상식으로 일본 만화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엔(2000만원)의 상금을 준다는 특징도 있다 이 시상식에서 매년 대상 수상자가 나오지만 대상을 2번이나 받은 만화가는 일본 역사상 한명뿐인데 우라사와 나오키 작가이다 그가 만든 작품으로는 마스터 키튼 YAWARA! 몬스터 20세기 소년 플루토 등이 있으며 이 중에서 몬스터랑 플루토로 대상을 2번 수상하였다 데즈카 오사무 대상 말고도 만화계에서 유명한 상들을 엄청나게 받았으며 수상 경력으로 그와 비빌만한 인물은 슬램덩크, 배가본드를 그린 이노우에 다케히코 정도뿐이다 (이노우에는 배가본드로 데즈카 오사무 대상을 수상했다) 이미 수상경력만 봐도 그의 스토리나 작품성이 좋다는건 누가봐도 보이지만 이 작가는 스토리, 설정뿐만 아니라 마치 만화가 아닌 영화를 보고 있는듯한 느낌을 준다 라는 평이 많을 정도로 몰입력을 높여주는 그림체와 연출력을 가지고 있어 그림 실력도 뛰어나다는 평가가 많다수상경력으로 작품성만 인정 받는게 아니라 이미 대중적으로도 큰 인기를 끌어 20세기 소년 3600만부, YAWARA! 3000만부, 몬스터 2000만부, Happy! 1800만부, 마스터 키튼 1700만부 등 수천만부 판매량을 기록한 작품이 여러개이며 커리어 동안 그린 만화들의 합계 판매량은 1억부를 넘는다고 한다 작품성과 대중적 인기를 모두 챙긴것 취미는 음악가로 활동하는건데 직접 작사 작곡 노래까지 다 하는 싱어송라이터라고 한다 걍 예술계쪽에 재능이 타고난 사람인듯
작성자 : ㅇㅇ고정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