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FC 온라인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FC 온라인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김대남 새 녹취록) “여사밑에 젊은 애들이 실세" 정치병자
- 바이든 때 한 건 무효?...트럼프, 재집권 시 방위비 협상 뒤집을 위기 마스널
- 페라리를 타고 싶었던 백종원 ㅇㅇ
- 소유진이 말하는 백종원 게임썰 ㅇㅇ
- 키스 한번도 못해본 남자 능욕하는 여자 마사
- 음악일주를 마치며 삶의 본질을 다시 곱씹어보는 기안84 ㅇㅇ
- 싱글벙글 10년 이상 자판기 사진만 찍어온 남자 코드치기귀찮아
- 막 오른 2024 NLDS.. 만놀대전 1차전.gif 유동이미래다
- 싱글벙글 최근 가장 흥행한 영화들 ㅇㅇ
- 미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연방재난관리청(FEMA) ㅇㅇ
- 싱글벙글 4년간 혼자서 유령선에서 산 남자 니지카엘
- 어제 한동훈 뽕부라 들통나게 된 내막 ㅇㅇ
- 안싱글벙글 의외로 가능한 것 ㅇㅇ
- 싱글벙글 성별이 바뀐 자신을 발견하면 뭐할건가요? Lauren
- 국가기관 내부도 '중국의 눈'…국산 둔갑한 CCTV 3만대 고맙슘봐
3박4일 캠핑 리뷰 2일차 후모톳파라
- 관련게시물 : 3박 4일 캠핑 리뷰 1일차 고암캠핑장 드디어 캠핑 2일차 시작 후지산 일출은 봐줘야하기에 4시 30분쯤 기상 육개장 먹을려고 물끓여야하는데 스토브가 물기를 먹어서 근처 캠퍼분께 토치를 빌림... 가스는 나오는데 착화가 안되서 ㅠㅠ 아침 후지산 강쪽으로 가까이 가서 찍음 위쪽으로 올라가서 관리동에서 본 후지산 이제야 찍는 성지순례장소 관리동 화장실 터널 다음캠프는 여길가볼까 생각중.... 수건도 필요하다보니까 유루캠 수건들고와서 썼음 이제 텐트 수거하고 후모톳파라로 출발 버스로 10~20분인데 버스 안에 외국인이 엄청 많음 다들 시즈오카 쪽으로 이동계획이 있고 버스도 적다보니 아마 서서가야할수준 정거장에 도착해도 걸어서 30분은 걸어야 캠프장에 도착 도착했을땐 구름에 좀 가렸음 근데 날씨는 좋아서 나중에 보이겠지란 생각을함 텐트 설치하고(일부러 그늘옆에) 그 화장실 그 호수 이건 뒷산인데 나무가 저렇게 박혀있어서 놀람 좀 무섭다고 해야할까... 이후에 편의점을 갔는데 3기에 나왔던 고기를 판매중임 3덩이에 1480엔 맛도있고 다 좋았는데 냉동 보관이라 사고나서 좀 많이 녹여야함 돌아왔더니 구름은 개어있고 고기먹을준비 전날 장작들이 습기를 먹은건지 불이 잘안피워짐.... 쩔수없다고 생각하고 고기는 어찌저찌 불을 살려서 먹음 내가 샀던 장작 검은건 한번 불에 넣었다가 타기만한거 밤에찍어서 그런데 낮에는 제대로 나무색임... 근데 이제 습기를 곁들인... 밤에는 그냥 풍경이 너무좋았다 이제부터 그냥 사진들 후지산이 메인이니까 ㅋㅋㅋ 그리고 장작이 저따구라 불을 피우지도 못했음 ㅠㅠ일출까지보면서 후모톳파라 2일차 끝 실은 후모톳파라에서 1박이 더남음 (+아사기리고원 구경) 난 이때 집에 돌아가야했어 그건 3일차 리뷰에 쓰겠슴돠... 팁이 하나 있다면 나는 버스에서 내려서 캠핑장 갔다가 다시 나와서 편의점을 갔음 (60~80분소요) 짐도많고 무겁고해서 편의점에서 많이 사가면 캠핑장 가지도 못할까봐 캠핌장 매점에서도 팔긴하는데 많이 비쌈 특히 전날이나 캠핑날 아침에 습기가 많다?? 판매하는 장작 100퍼 습기먹음 그럴땐 편의점 장작을 사는게 좋지 않을까란 생각을 함 실내기도하고 온도조절도 하고있으니 만약 본인 짐이 적고 혹은 차타고왔다면 캠핑장 들어가기전 편의점 갔다오는걸 추천!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유루캠만봄고정닉
한남 보광동 재개발지역 탐방
십몇년간... 한강 주변 도로를 달릴 때마다 개같은 빌라들이 언덕위에 그득그득 차있는 보광동의 혐오스러운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싫어했는지... 그런데 이곳이 상당히 오래전부터 주민들을 퇴거하고 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Igobart에서 보고 내가 서울에서 제일 싫어하는 곳이 멸망한 모습을 직접 보고자 한번 가봄 시작하자마자 본인이 제일 싫어하는 가파른 길이 나옴... 이미 퇴거를 마친 상태라서 돌아다니는 사람도 정말 적음 역시 개같은 오르막길 23년부터 퇴거를 시작했던듯 함 폐가마다 "몇일 이사갑니다" 라고 안내문이 붙어있었음 이곳저곳에 방치된 쓰레기들 기타 카세트테이프?? 이런게 왜 버려져있을까 진짜 어메이징한 킥라니들 이런 달동네까지 킥보드 타고 와서 버리고 가다니 좁고 이끼낀 계단길 딱히 퇴거해서 식물이 자란것처럼 보이진 않는다 원래 이랬던 거겠지. 쓰레기통이 된 골목 어째서인지 누군가가 플러그만 잔뜩 잘라서 버려놨다 뭘까... 아무도 길을 다니지 않는 보광동에는 털바퀴들이 창궐해있다 여기까지 먹이를 주러 오는 캣맘들이 있는지 이곳저곳에 고양이 밥그릇이 보인다. 어이가 없음 그냥. 버려진 냉장고 혐오스러운 빌라들. 무단투기금지는 쿨하게 무시 이거 귀멸의 칼날 장난감 아닌가? 항상 도로에서 언덕 꼭대기에 보이던 교회. 다행히 철거된다고 한다. 털바퀴 뿐만 아니라 까마귀들도 단체로 거리를 점령한 상태임. 이태원쪽으로 가면 갈수록 점점 사람들이 많아지고 분명히 퇴거했다고 스티커가 붙어있는 집에서 생활소음이 들리기 시작한다. 노숙자나 외국인들이 들어가서 살고있는 게 아닐까. 이태원스러운 그래피티. 목표지였던 이태원 이슬람 모스크. 여기는 철거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는 라마단때 빵 얻어먹던 추억이 있는 곳이라 다행임. 여기까지 오니 멀쩡한 모습의 보광동과 맛있는 이슬람 향신료 냄새도 나기 시작했다. 어쨌든 이곳도 빠른 시일에 철거되기만을 바란다. 아까랑은 다른 방향으로 퇴거가 끝난 보광동을 계속 구경했다. 보광동 한가운데에 있는 아파트는 이렇게 거대한 벽을 쌓고 주변과 완전히 단절된 느낌으로 우뚝 서 있었다. 보광동쪽 지하주차장은 아예 막아놓음. 개 거지같은 보광동도 보광동이지만 이렇게까지 주변환경과 단절되서 혼자서만 고상한 척 하는 아파트를 보니 또 이건 이것대로 보기 싫었다. 역시 인생만사 중용이 중요한 게 아닐까. 멀리서 굉장히 특이해보이는 건물이 보였다. 도대체 뭘까...하고 보고있으니 아... 강변도로 운전할때마다 보는 CASA 라고 적혀있는 정체불명의 건물 그거구나! 다른 각도에서 보니 전혀 몰랐다. 탐방을 끝나고 본 보광동의 전체적인 모습. 빠른 시일 내에 이 더러운 달동네를 후딱 밀어버리고 정리하길 바란다.
작성자 : 기신고래(진)고정닉
차단 설정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전체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차단 등록은 20자 이내, 최대 10개까지 가능합니다.
설정된 갤러리
갤러리 선택
설정할 갤러리를 선택하세요.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전체 설정과는 별개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