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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게시물 : ■ T1 vs DK 하이라이트...gif1셋은 퇴근하느라 못봤으니 빠르게 2배속으로 돌려봤습니다 양해 부탁오늘의 MVP 정신이 돌아온 오창섭을 첫 짤로사실 뭐.... 반쯤은 예견된 결과였죠? PO 초반 딮전에서 개좆같이 쳐 못한 티원이 굴러떨어질거고, 대황딮이 결국 퍼리를 꺾을 거라는 건 걍 경기 본 사람들이면 알았을 겁니다.또 제카랑 피넛 폼 돌아오면 모른다가 정배였고.반전이었다면 곽보성씨가 쵸비 잡고 올라간거였지... 아무튼 오늘 경기는 티원 딮 경기였으니 여기에만 집중하자면.아무튼 결국 이 두 팀이 멸망전을 치렀습니다. 결과는 알다시피 티원이 3:1로 이겼습니다.뭐 놀릴건 놀리고 싸울건 싸우고 즐길건 즐기시되, 이 글은 심심한 MS영재발굴단 롤붕이들을 위한 준 심층 분석이니 양해부탁드려요들어가기전 이새끼 스펙은개페독. 한화전 리뷰 안한거에서부터 알다시피 티원 지면 다음 티원 경기까지 롤 커뮤 자체를 안들어옵니다.뭐 ㅅㅂ 욕쳐먹는거 즐기는 마조히스트도 아니고....티어는 브론즈 4입니다. 니가 반박하면 니가 맞습니다. 공신력따윈 하나도 없고....아무튼 이 새끼의 말이 다 구라같다 하시면권위있는 다이아-마스터 분석관인 프로관전러를 즐겨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강퀴방송으로 같이보기 했으니 표현 파쿠리가 있을 수 있어요잉~!!아무튼 1세트부터 알아볼까요잉...1셋 밴픽은 이렇게 됐습니다.밴이랑 픽이 재밌죠? 티원은 블루 유나라 밴과 티어 좋은 정글 두개를 밴했습니다. 퍼리전을 안 봤는데 루시드가 꽤 잘했나 봅니다. 1셋에서도 가장 플레이가 좋았던 게 루시드기도 했고.피어리스 밴픽에서 결국 게임 컨셉은 블루가 잡고 레드는 체급 좋은 픽으로 그걸 땜빵치거나 이겨내는게 일반적인 게임 설계가 됩니다.이거 안 하는 팀은 딱 하나 젠지밖에 없습니다. 체급 픽 잡고 무난하게 상대 패는 게임을 보통 하니까.아무튼 뭐 밴픽을 통해 알 수 있는 건, 티원은 최대한 꽝한타가 잘 되는 정글과 원딜을 밴했습니다. 1픽 라이즈, 2-3픽으로 녹턴과 암베사를 가져온거만 봐도 컨셉이 보이죠.무조건 사이드 뚫어서 글골 벌리고 이기겠다, 미드 1차는 직스로 대충 뻐기겠다.디플은 그에 맞서기 위해 바텀라인전을 이기는 코르키, 미드 챔피언 매커니즘상 카운터인 카시오페아를 고릅니다.카시오페아는 Q를 맞춰야 라인전이 센데, 라이즈는 스킬 움찔움찔 넣을때 멈추죠?구조적으로 카시에게 개쳐맞는 라인전 구조입니다.또 스킬 한번 굴리면 라이즈는 어쩔 수 없이 몇초간 현타가 있는데 카시는 늪 독니로 대머리 골통 부술 수 있으니..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혹시나 해서 말하는 거임.결국 티원이 미드 1차 먼저 밀리고 직스 갇히면서 녹턴으로 사이드부수기 못하면 지는 게임입니다.전령이 정말 중요한 구도.1셋 15분 21초, 전령 앞 한타.솔직히 전령 전에 녹턴으로 많이 굴려야 했는데, 아무래도 암베사가 위크사이드롤을 좀 실수했음.그래서 골드 반반이라 티원이 애초에 불리하게 시작한 전령 한타.스펠이랑 스킬 상황, 골드 상황을 보면 알겠지만, 녹턴이 잘 커서 암베사가 좀 뒤진게 커버가 쳐지긴 했음.그리고 레넥톤 강신이 없죠 옵젝에 레넥톤 강신 없는거 큽니다 피해망상은 그정도 아님코르키가 좀 골드를 많이 쳐먹긴 했지만 뭐 녹턴 라이즈 암베사라 돌파 능력은 충분하죠?미니맵을 보면 도란은 텔이 있으니 사이드 맞대고 있고, 빠르게 서폿 원딜 미드 다 끌어와서 전령을 칩니다.코르키 집타이밍에 잘 친게 맞음. 코르키 텔도 아직 안 돌았고.이야 근데 이걸 암흑시야 이용해서 딱 스틸을 해버립니다.스틸을 하면 보통 당하는 쪽이 좆발리는 이유가, 전령에 스킬이라는 리소스를 투자했는데 이득이 없어진 상황이라그 공백기에 상대 진입을 허용해버리는거거덩요 ㅇㅇ... 이득을 봐야하는데 못봐버림.여기서 걍 한타 끝 게임 끝. 뭐 도란 텔이 요상하게 꼴아박히긴 했는데 별로 중요한 일은 아닙니다.자 티원이 주도권 조합인데 미드 1차 밀리고 용 끊기고 골드 밀립니다.이거 어케이길거임. 그 뒤로 오너 녹턴 꼴박 페이커 라이즈궁으로 원딜따먹기 등등 열심히 똥꼬쇼를 하지만 결국 집니다.걍 못이겨 오대오꽝 나오면 이 조합으로는이 경기 전체적으로 루시드의 암흑시야 활용이 좀 지렸음.딮민이들은 인생 좋은 경험 했다 생각하고 루시드 잘 키워 쓸 생각 하시오.T1의 밴픽이 좆구렸던 건 아니고, 도란이 사이드에서 킬 몇개 흘려주다 루시드가 딱 전령 따먹어서 게임 끝난 경기.굳~이 범인찾기를 하자면 도란이긴 한데, 언제나 그렇지만 에이밍 스몰더 그런 판 아니면 보통은 상대가 잘해서 게임을 이깁니다.루시드가 잘해서 이긴 게임.??? : 하... 씹새끼 왜 레드 쳐고르지? 아리나 해야겠다라인전 강한 오로라 > 그래? 그럼 아지르밴 > 아 모르겠고 유나라 못해 > 오리아나 밴 > 그럼 애니 1황이잖아 정글고를건데 애니밴 > 그럼 오공밴하고 정글 반반 나눠먹자내가 정글 구도를 잘 모르긴 하는데 오공이 자르반 짜오 상대로 꽤 할만하다고 양 팀은 생각하는 거 같음.빠르게 자르반을 고른 이유는 갈하/이니시 등등 이유가 있고, 짜오도 옵젝 싸움체급이 좋아서 뽑은 느낌.4픽 잔나에 대해 의아해할 수 있는데, 잔나는 일단 라인전 이기면 무조건 상대 갑갑하게 할 수 있음그리고 유사나미도 가능. 쉴드 주면 AD오르니까.스킬 주면 이속증가/감소는 패치됐음.근데 알리-시비르? 라인전 ㅄ픽들이죠?잔나가 알리 하나 존나 잘패거든요.... 폭풍 대기시켜놓고 띡띡 싸가지없이 새날리다가 들어오면 회오리 실제로 자르반-알리 진입이 잔나 하나에 계속 쳐밀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그래서 사이온이 플궁으로 개억지로 여는게 보였음. 사이온 궁에만 저불달려있으니까암튼 조합적인 설명을 하자면T1은 선공권을 가지고 상대와 꽝 교전 여는 조합. 실제로 튕부로 트리플킬 먹었던 거 보면 순수 체급도 좋음.단점이라면 라인전이 막 그렇게 센 편은 아니고.DK는 아리 이외에 이니시가 좋은 건 아니지만 상대가 밀고들어오는 걸 받아치는 데 스페셜리스트들을 기용한 거임.둘 다 밴픽에 문제는 없었다~자 4용 한타도 보면 사이온이 플궁으로 이렇게 열었는데 못들어감.짜오가 궁으로 밀고, 잔나가 궁 밀고, 원딜이 스펠 다 들고 있음.여기서 탈리야가 궁으로 박는다? 지금 시비르 궁은 루시안 궁이랑 교환되어서 없는데.... 아군 진입이 좀 어려움.그래서 위쪽 럼블 진입 막아주는 게 최선이었음 (변명 맞긴 한데 이걸 어케성공해)실제로 그렇게 됐다 이거죠....이퀄이 없었다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인데, 보면 쇼메이커는 아리로 용 둥지에서 마음껏 프리딜 치고 있고 루시안도 잔나 뒤에서 딜 잘만 박죠?걍 질 각이 없었음. 잔나 4픽의 이유는 이런데서 나온거.아무튼 딮기가 조합 준비를 참 잘했다!!결국 이새끼 한타 한번으로 이긴 게임.조합도 참 잘 짰는데 그죠....별개로 쇼메이커가 중간에 사이온 궁 몸으로 막아서 위쪽 옵젝 먹은거 등등 쇼메의 플레이도 참 좋았다아리 특성을 활용해서 한타도 참 잘했는데...아쉽게 된거지 뭐 ㅇㅇ;3셋 밴픽은 요래됐습니다.딱 보면 걍 디플러스가 좋은 픽을 잘 뽑았죠 컨셉은 미드 선푸쉬 - 카이사 사이드싸움으로 빅 성장시간 키우겠다.그 외엔 대충 한타 좋은거로 넘겨주겠다. 단점은 빅이 좀 느리다 정도?티원은 솔직히 빵테 발빠른 거 말고는 픽이 다 존나 느린 새끼들임.오리도 솔직히 빅보다 빠르다지 그렇게 로밍이 좋은 캐가 아니고 자야 룰루는 당연히 카이사 니코보다 개쳐느림.케넨이 왜 안나오느냐, 그리고 왜 디플러스가 케넨에게 개쳐망했느냐는 참 단순함케넨의 역설이라는 게 있음.1. 사이드를 이기려면 as 케넨을 하거나 ap 케넨으로 궁을 써야 한다.2. 근데 as 케넨을 할 거면 차라리 탑 베인을 하는 게 낫고, ap 케넨으로 궁을 쓰면 한타가 병신이다3. 그렇다고 ap 케넨으로 궁을 쓰거나 as 케넨을 한다고 사이드를 무조건 이득보기가 어렵다.4. 그렇다고 케넨 궁을 생으로 다 쳐맞아주냐? ㄴㄴ. 보통 정돈된 한타에서 케넨 어그로력은 최상급이라 잘 쓰기가 어려움.게다가 한타가 그렇게까지 좋냐 하면, 이새끼는 대인 마크가 오로지 궁에 다 몰려있어서뒤돌이박치기 (아트 궁키고 뒷구멍에서 어그로 존나치면) 팀원 갈리거나 케넨 궁 1인으로 박거나 해야함.거기에 자원도 많이 쳐먹음. 사이드를 도는 캐릭인데 궁을 쓰면 안되거나 궁을 써서 반드시 이득을 봐야하니 정글소환술 미드소환술을 계속 써야함.아님 판테가 과성장해서 아트 뚝배기를 혼자 깨버리거나 <- 이게 티원 이긴 이유이래서 안나오는거.... 그리고 as 케넨은 걍 한참전에 뒤졌어서...그래서 왜 이겼는지 알겠죠?사실 이거는 디플이 하면 안됐음.쇼메는 리콜 타이밍, 봇 받으러 가야하고 페이커는 방금 미드 밀고 탑 다이브 합류니코 포함해 네명이 오지만 케넨궁 / 판테온궁 합류랑 밸류 생각하면 쉽지 않음굳이 안해도 결국 사이드에서 케넨 이지선다 강요하면 됐긴 했겠는데마음이 급했다 그죠....게임 붐.이거 말고도 오너 칭찬하고 싶은 건 오공-판테온 챔프상 정글차이를 참 똑똑하게 운영했다는 점.오너 동선으로 바텀 찌르고, 미드 올라가서 피갱치고, 바위게 안뺏기고 풀캠하는 동안 오공은 꼴랑 바위게 하나 챙겼죠.초반 동선을 참 알뜰하게 잘 썼다.3번 이후에 미드 한번 더 플 써서 찔러줬음.... 간만에 뇌 장착된 오너를 봤다.그리고 초반 오너가 벌어준거로 미드 리드하다 페이커가 텔 복귀 이후에 텔죽을 해버렸는데, 이거 참 베릴이 똑똑하게 했다. 저기 1자부쉬 윗벽에서 20초동안 대기깠거든요... 시우도 늑대만 먹고 숨기면서 아랫쪽 1자에서 들어왔고당연히 페이커는 그냥 배제때리고 바텀 합류했다 생각해서 째다가 에이 그냥 죽자 하고 플 안쓰고 죽은거긴 했는데 좀 섹시하게 베릴이 했다 그죠시간 돌려보면 알겠지만 저 타이밍에 시우가 딜교를 성공해서 라인을 끝까지 밀어넣을 수 있었음 (5:00~) 그래서 라인 손해도 없었다. 팀적 움직임이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시발 프로에서 왜 쳐 짤리냐 << 보통은 상대가 잘한거물론 가끔 엄 소리나게 짤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리스크대비 리턴 계산을 잘못해서 죽는겁니다 그게 선수 실수고...대망의 딮머스 세트사실 람머스는 미포 죽이기용 픽입니다. 잔나랑 결이 같음.람머스를 뽑은 이유미포는 패시브 딱콩딜로 딜교하는데 그때 딱 웅크리기 쓰면 미포가 더 아픔DPS도 타 원딜에 비해 쥐좆이죠? 그래서 람머스를 평생 못잡습니다 원래는예전에 나온 애미조합같은거라 보면 됨준비된 픽인거...그리고 람머스를 잡을 DPS도 딱히 티원에 없었음애니 < 누커, 람머스에 박으면 한타 좆됨사일 < 얘는 탱커 별로 안좋아함갱플랭크 < 불칼하면 죽기야 하겠지만 보통은 라인에서 마주칠일 없음미포 < 구조적으로 못죽임레오나 < 도발걸면 스턴삭제저기서 걍 망한거.미니맵 보면 걍 레오나만 올라가고 미포는 밑으로 내려감.... 어차피 미포가 좆같이 플쓰는 거 아니면 잭스가 잡을 각도 안나오고레오나만 붙여주면? 이긴다는 마인드.딮 바텀이 스펠을 너무 빨리 써주기도 했는데 그것보단 걍 미포카운터픽으로 갱랭에 대가리박으니 겜이 안굴러가는거지...모르가나도 애니죽이기용픽이고 진도 상대 탱커없으니 잘 뽑은 픽이고개새끼나 잭스는 그냥 무난하게 체급교전픽으로 뽑은건데하시발람머스시치 가 되어버린거임씨맥식 밴픽이 약간 옛날 티원 밴픽스러운게상대 조합 무난하게 주고 카운터치기 << 이거거든 ㅇㅇ...근데 저렇게 인게임 플레이를 완벽하게 못하면?개좆병신픽이 되어버린다.총평오너가 참 잘했다. 폼이 좀 정상화 된듯뭘 보여줄수가 없는 날. 픽 한 챔피언들도 그렇고 영 날이 안 좋았다.상혁씨 날카로운 부분 분명 있었고 1셋 라이즈 몸비틀기나 탈리야 들썩으로 짜오잡고 시작한 개레전드 1깃2창판도 페이커 손에서 시작된 거 맞는데째다가 짤리는 거 피드백은 좀 필요한듯. 애니 탑 1차에서 모르가나 Q 최대거리로 맞은거 그건 걍 무빙 좀 본인이 안일하게 친거라...의도는 좋았다. 인게임적 플레이가 별로였던 것 뿐.두리안 먹으면서 벌칙방송 조지고 롤로파에서 봅시다자기는 존나 세다고 생각하면서 오만하게 두리안이 되어라 외치다 자멸한 무언가왜 어렵게 밴픽을 하는 취미가 생긴걸까오늘 베릴에게 파괴살 날려야 한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겠지만빨리 코유키 찾아 성불하시길....아무튼 갔다!간게 어디냐. 시발 그냥 칰전 보고 애미시발좆같네절대롤안봐 시전했는데다른 선수들 코멘트 안 한건 할 말이 없어서 그럼 오해 ㄴㄴㄴㄴㄴㄴㄴ대황딮 범인을 굳이 찾으라 하기도 뭣한게 1셋 제외하면 오너 슈퍼캐리 이후로 원사이드하게 쳐밀려서 뭐 범인 찾기 할 게 없습니다다음 경기는 킅칰전이다. 시종 더비라 불리고 있지만 최근 두 팀의 기세는 심상치 않은 상태.사실 그냥 킅이 개바를거 같지만, 퍼펙트 따거의 재앙적인 플레이가 나오면 양학이횽에게 빤스까지 털려먹힐수도 있으니 승부처는 미드 탑이 아닐까.아무튼 뭐시기 잘 봤으면 개추 눌러도 좋고 비추 눌러도 좋고이새끼 뭐가 잘못됐다 싶으면 댓글로 싸우러 오시고 하십쇼너도 리뷰 쓰면서 롤창앰생들끼리 건전한 논검이나 하자는 의도로 쓰는 글.아무튼 보올탱 더비까지 심심하니까기다리는 동안 삼삼한 깐부치킨 한마리 시키면서 내일 경기나 볼까요.... 넵.읽어줘서 고맙다
작성자 : 롤붕리뷰고정닉
(스압) 박살난 미국 제조업 현황
**https://youtu.be/xewpuM1eJRg오늘 이 영상을 만든 이유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 중 한 명인 SmarterEveryday가 몇 시간 전에 올린 환상적인 새 영상을 방금 봤기 때문이야.그 영상에서 그는미국에서 어떤 제품을완전히제조하려고 시도하는 게 얼마나 미친 듯이 답답한 과정인지 보여줘.미국에서 그릴 브러시를 만들려고무려 4년을 쏟았지만, 결국 실패했거든.나도 최근 새 관세에 대한 영상을 몇 개 올렸고, 몇 가지 제품을 시장에 내놓으려면 어쩔 수 없이 중국 제조를 써야 했던 사정을 얘기했어. 어떤 사람 하나는 내가 핫소스 병을 중국에서 만들었다고 나라를 배신했다고까지 하더라.그래서 난 사출 성형을 하는 공장을 찾아가서 물었지.“이 부품들 만들 수 있어요?”그들이 말하길, “예, 부품은 만들 수 있어요.”그래서 내가, “좋아요, 그럼금형도 여기서만들고 싶어요. 금형을 더 배우고 싶거든요.”그랬더니, “아뇨, 금형은 여기서 안 만들어요. CAD 파일을 중국으로 보내서거기서 금형을 만든 다음 되돌려받고, 그 다음 우리가 사출 성형해요.” 그래서 내가 말했지. “아니 그건 제가 원하는 게 아니예요. 내 지식재산(IP)을 중국에 보내고 싶지 않고여기서 만들고 싶어요.”그들이 한 말, “행운을 빌어요.” 자, 패트릭. 방금 데스틴(SmarterEveryday)의 그 영상을 보고 곧장 너한테 보냈어. “세상에, 이거 우리가 겪고 있는 거랑똑같아!” 싶었거든. 특히 너 말이야, 베이비 턱받이를 만들려고 한 지가 꽤 됐잖아. 내 상황이랑 엄청 비슷하고, 내가 부딪힌 두 가지 큰 문제가 있어. 미국 내 제조사들에 연락하면 첫 번째 문제는 이거야: 이 제품이 너무 크다는 거. 내가 만들려는 금형은 사출 금형이 아니라 압축 금형인데, 왜 그런 제한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모두가 “너무 폭이 넓고 너무 큼”이라고 하더라. 중국에서는그런 문제를 겪지 않았어. 두 번째 문제는 최소 주문 수량(MOQ)이야. 시장 테스트용으로 2,000~5,000개만 만들고 싶은데, 미국 업체들은최소 2만, 5만, 10만 개가 기본이라고 해. 미국 회사에서 실제로 견적 받아본 게 있냐고? 한 군데가 전화 줬고,턱받이 한 개에 20달러정도라고 했어. 반면 중국 견적은 2~5달러사이야. 우리 동네(푸에르토리코)에 이웃이 있는데, 그 사람 가족 사업이 압축/사출 금형을 만드는 거야. 그래서 생각했지. “와, 이게 답이다. 푸에르토리코에서 만들면 미국 생산이고, 우리 동네에서 만들고 내가 직접 지켜볼 수 있으니 최고잖아.” 그런데 그가 말하길, “주의해야 할 게,금형 자체가 푸에르토리코에서 만들면 한 번에 2만5천 달러는 쉽게 나와.” 보고 있는 모두가 알아줬으면 좋겠어.제로에서 제품을 설계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데스틴의 그릴 브러시는 부품이 9개뿐이야. 그리고 대부분은 기성품이라서, 따로 설계해 공장에 특주할 필요도 없어. 원래 있던 부품들이지. 데스틴은 엄청 똑똑하고 재능 있는 사람이야. 그러니 이 브러시는 쉽게 설계할 수 있다고 생각했을 거야. 겉보기엔 복잡하지 않으니까. 근데 진짜로 말하자면, 이건 악몽이야. 겪어보기 전엔어떤 문제가 터질지 모른다고. 그리고 제품을 만들어보기 전엔 테스트도 못 해. 프로토타입 만드는 과정은 엄청 느리고 비싸. 예를 들어, 결이 반대로 걸리면(against the grain) 링 하나하나에 큰 장력이 걸리면서 분리되기 시작해. 내 핫소스 얘기로 돌아가면, 병과 뚜껑 디자인에 1년 넘게 쏟았어. 다 끝내고 나서 병을 봉인할 수 없다는 걸 깨달았지. 대부분의 핫소스는 수축필름(히트슈링크)으로 봉인하는데, 그건 병에목(neck)이 있어야 가능하거든. 내 병은 목이 없어. 그래서 치약처럼 작은 알루미늄 포일 스티커를 봉인재로 쓰려 했는데, 모든 설계를 마치고 나서야 그 스티커는 유리에는 안 붙고 플라스틱에만 붙는다는 걸 알았어. 결국 박스 전체를 다시 설계해서, 외부 봉인 씰을 박스에 추가했지. 그 다음 병 1만 개, 뚜껑, 박스를 주문해서 플로리다의 코패커(co-packer)에게 보냈고, 난 첫 생산에 참여하려고 비행기 타고 갔어. 완성병 2,000개를 만들어 박스 포장까지 다 했지. 그런데 다음 날 가보니모든 스티커가 박스에서 들뜨고있었어. 전량 다 다시해야 했지. 12개들이 박스 수백 개를 전부 열어서 손봐야 했다고. 이 문제들이 사소해 보일 수 있어. 하지만 그 어떤 작은 문제 하나만으로도 비즈니스를즉시 파괴할 수 있어.개봉되거나 변조된 듯 보이는 핫소스를 팔았다? 그 순간끝이야. 이 한 제품에 수년과 수십/수백만 달러를 쏟아부었는데, 이렇게 자잘한 문제들이 튀어나오면 그냥포기하고 싶어진다고. 데스틴 영상 속 모습은 늘 그렇듯 친절하고 밝아. 이번에도 그래. 하지만 만약 이 프로젝트를 정말 4년동안 했다면, 수없이 포기하고 싶었을거야. *외산 / 미국산 볼트가격 예를 들어, “길이 1인치 스테인리스1/4-20 볼트” 같은 거. 공산품 같고 간단한 부품처럼 보이지만,Made in USA 로명시해서 사려면 얘기가 완전히 달라져. 해외산이면 개당 9센트, 미국산 평균은 개당 38센트. 대부분 사람은 제조를한 공장에서 금속과 플라스틱이 한쪽으로 들어가면 완성품이 반대쪽으로 나오는 그림으로 상상해. 근데 현실은아니야. 대부분 공장은한 가지 공정/부품만 전문으로 해. 내가 사무실만 둘러봐도 수백~수천 개 부품으로 된 제품들이 널렸어. 제일 단순한 게 이 칼인데, 날만드는 공장,클립만드는 공장,손잡이만드는 공장,나사만드는 공장, 접착제만드는 공장… 그리고 패키징은 또 별개야. 칼을 맨몸으로 배송하는 사람은 없거든.박스는 누가 만들고, 접기는 누가 하고, 인쇄는 누가 하나? 이 모든 부품이 또 최종 조립되는 곳으로 모여서, 우리가 매대에서 보는 하나의 제품이 되는 거지.우리는 금속 부품들을 크리스에게 가져갔고, 그의 동료 제레미와 함께 금형을 조립했어. 그들이 설명하길 몇 가지가 완벽하진 않다는 거야. 그때 깨달았지. 머시니스트(가공자)실력만으로는 사출 금형 설계/제작자가 될 수 없다는 걸. 둘은 전혀 다른 일이야. 기술이 겹치긴 하지만, 툴&다이(금형)제작은 그 자체로독립된 전문 영역이야. 이제 중국은 제조에선 전문가가 됐고, 더 중요하게는 프로젝트 관리의 전문가가 됐어. 내가 핫소스 사업을 시작했을 때 처음 연락한 곳들은 유리병 제조사들이었는데, 이들은병만만들고 싶어하지 않았어. 뚜껑, 라벨, 박스까지 전체 프로젝트를 맡고 싶어 하더라고. 그 말은 각 부품을 자기들이 직접 만든다는 뜻은 아니고,전체를 관리해주고 마진을 가져간다는 뜻이야. 알리바바에서 수십 군데에 견적을 돌리면, 내가 필요한 걸라인 아이템별로 아주 구체적으로 적어 보내. 그러면 각 항목별 견적이 돌아오고, “패키징도 우리가 할게요. 특정 스티커는 못 만들면 근처 공장에서 받아다가 우리가 붙여서 배에 실을 준비까지 다 해놓을게요. 아마존 입고까지 가게요.” 이런 식이야. 반면 미국에서 내 제품 견적을 받으려 하면, “지퍼 달린 3M 백도 같이 만들 수 있나요?”라고 묻는 순간부터 “어… 그건 잘…” 하면서 뒤로 물러서. 그럼 난 ‘아, 이건턴키(원스톱)가 절대 아니겠구나. 중국 공장들처럼끝까지 책임지는 체계가 없구나’라는 걸 깨닫지. 미국에서 이런 걸 맡아줄 회사를 찾는다면 최소 수만 달러, 현실적으론수십만 달러가 든다고 봐야 해. 그런데 중국에서는 이런사전 준비에 한 푼도받지 않았어.처음 이메일 견적이 1년 반 뒤 최종 결제 금액이더라. 보면 데스틴은 PM(프로젝트 매니지먼트)을 혼자다 하고 있어. 공장 하나하나를 찾아서, 하기 싫어하는 업체들을 설득하고, 각 부품을 또다른 공장으로 보내서 맞춰야 해.한 조각만 문제 생겨도 제품은 사라져. 몇 달의 이메일 전쟁 끝에, 존이 개당 35.5센트에 공급하는 업체를 골랐고, 우리는 그게 메사추세츠산인 걸 검증했어. 그런데 우리가 볼트를 사고 나서, 19센트견적이 들어왔지. 다른 영업맨들이 말하길 “그건미국산일 리 없다.” 하지만 검증이 안 돼.수상해. 이럴 땐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 난 단순할 줄 알았어 — “진열돼 있고, Made in USA, 가격은 이렇다” 끝. 엄청 어렵네. 하나 묻자. 미국산 제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정원 가위가 필요하면, 어디서 만들었든 상관없니, 아니면 꼭 미국산이길 바라니? 난 어릴 땐 그게 의미있다고 믿었고, 정통성이 있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지금은 유기농 마크같은 거랑 비슷하게 느껴. 허상같아. 그냥 마케팅용 말장난. 이 제품이 완전히 미국산일 리가 없어. 이건 기성품이고, 주문할 때 미국산이라고 들었지만, 막상 받아보니 코스타리카산이더라. 예전에 품질을 보증했을지는 몰라도, 지금은 중국에서도 원하는 품질을 뽑아낼 수 있어. 단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싼 값을 주고 싶지 않을 뿐. 그 다음 우리는 제품을 박스에 담아 크리스 작업장으로 가져가서 핸들에 로고 레이저각인을 해. 멋지긴 한데, 이게 지금 병목이야. 좀 느려서 자동화하려고 노력 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은 ,Made in the USA를 핸들에 새길 수 있다는 거지. 방금 찾아봤는데, 연방거래위원회(FTC)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제품의 모든, 혹은 거의 모든노동과 재료가국내산이면 미국산으로 광고할 수 있다”고 되어 있어. 여기체인메일이 있어. 아직 조립에는 안 쓴 거고, 라벨에는 인도산이라고 되어 있어. “응? 다시 이거 봐봐.”“그거 인도산 아니야. 중국산이야.” 이거 진짜 힘들다. 공급망이 꼬였다. 결국엔 항상 중국으로 되돌아가. 완전 미국산으로 뭔가 만들려고 애쓰다 보면,마지막에 가서 결국 중국산을 쓰게 되는 아이러니. 데스틴은 웃고 있지만, 이 순간은 진짜 아팠을거야. 데스틴은 어느 기업도 하지 않을 수준으로 미국 생산에집착해 왔어. 그런데 과연 이게 정말 미국산이냐고? 모든 혹은 거의 모든 부품이 미국산이냐고? 그는 로프가 어디서 났는지 모르겠다고 하고, 나사는 현재 코스타리카산이야. 체인메일은 인도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중국같고. 생각해봐. 그는 수익을 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이 모든 걸 하고 있어.배우고, 논점을 증명하려는 거지. 그가 4년동안 해도 못 했다면, 수익이 목표인 일반 기업이 왜 이런 지옥을 자처하겠어?그럼 이런 건 어때. Olivium 핫소스는 미국산일까? 병과 박스는 중국산이지만, 소스는 플로리다에서 조리/포장/배송돼. “아니지, 거의 모든 부품이 미국산이 아니니까 미국산이 아냐”라고 말하겠다면, 그러면 미국에 ‘미국산’ 핫소스는 없다고도 인정해야 해. 이 나라의 모든 핫소스 병은 해외에서 만들어져 들어오니까. “우리는 이제 수준이 올라서 제조 따위는 안 해도 된다, 다 외주 주면 된다”는 생각, 말이 되냐? “나이키 신발을 미국에서 만들고 싶진 않다, 그건 즐거운 일이 아니니까. 우리는 디자인/판매/마케팅만 하면 되지,재봉/접착은 남이 해도 된다”는 논리도 이해는 해. 하지만 팬데믹이 딱 보여주지 않았냐. 끈 달린 종이 마스크같은가장 단순한 비상물자조차 우리는 제대로 못 만들었다. 이건 심각한 문제야. 그리고 이건 더 복잡해. 설령 데스틴이 모든 부품을 미국에서 만들었다 해도,모든 재료를 미국에서 채취/생산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모든 부품을 미국제 공구로 가공하는 것도 말이 안 돼. 로컬 제조가 가능해야 자립/안정/자유가 보장돼. 솔직히 답이 관세만은 아니길 바랐지만,가격을 올려 외국 제품을 밀어낸다고 해서 자동으로 미국 제조가 돌아오진 않아.중국 같은 곳에 만들어진 공장 네트워크를 새로 깔려면 수십 년이 걸려. 내 경험과 수많은 메이커들의 말을 종합하면, 미국 제조는 중국 대비 비용이 5~10배가 보통이야(가능만 하다면 말이지). 그 말은, 30%나 100% 관세가 아니라 500~1000%관세가 있어야 나 같은 제조자가 미국으로 옮기는 걸 고려라도 한다는 뜻이야.80~90년대엔 툴&다이 메이커의 소득이 평균보다 20% 높았어. 지금은 평균보다 15% 낮아. 그러니 이 직종으로 뛰어들 명분이 약해졌지. 정부가 장기 인센티브를 내놔야 로컬 비즈니스가 수백만 달러를 새 공장에 투자할 동기가 생겨.즉시 경쟁하긴 어려울 테니까. 이건 장기전이고,수십 년 뒤를 보고 가야 해. 난 매일 회사들과 통화하는데, “우리 툴&다이 베테랑들이 곧 은퇴예요.지금도 공석많아요.”라는 얘기를 들어. 그래서 난 이렇게 봐.새 기술과 결합하면 툴&다이는 다시 상향될 거라고. 모두가 뛰어드는 이후가 아니라, 파도 전에 들어가야 해. 내가 요즘 젊었다면 지금이 분야를 파보겠어. 비록 데스틴이 아직 100% 미국산 목표를 완주하진 못했지만, 난 하나 샀어. 미국에서 하드 모드로 최대한 해왔고, 앞으로도 노력할 거니까. 언젠간 진짜 완전 미국산이 될 수도 있겠지. 무엇보다 그는 과정 전체를 촬영했고, 필요 이상으로 정직했어.미국산이라 광고된 부품을 샀는데, 나중에 다른 나라산인 게 드러나자 숨기지 않았거든. 그가 만든 제품 링크를 아래에 남길 거야(영상 기준). 그릴 브러시가 필요하면 비싸지만 응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 @benjhaisch3개월 전미국이 2차대전 이후에 바로 이런 일을 하려고 글로벌 경제 시스템을 구축했지. 그런데 이제 우리가 만든 시스템에 화내고 있는 거야.- 미국 제조업 걱정을 할게 아니라 우리 제조업을 걱정해야이미 철강 석유화학은 밀렸고, 제조업 기초 부품들도 점점 중국산 들어오니 어캄아니 막말로 중국 제조업도 핵심 부품에 일제, 유럽제, 한국제 부품 들어가니 타국에서 핵심 부품 컷하면 좆망함 이러는데 저 새끼들은 성능 떨어져도 자국내에서 어떻게든 대체를 만들거나, 쓸수있잖아뭔 개시발 중국 자동화 공장에 로봇, PLC가 미쓰비시, 화낙, 지멘스 꺼 들어가니 아직 중국 제조업은 멀었다 그런는데 좋은 공장 지을려면 비싼고 생태계 구축 잘된산거지 절대 중국산이 성능이 부족해서가 아닌데
작성자 : Cagliostro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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