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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 대해.jpg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No Country for Old Men, 2007)은 약 2,500만 달러의 제작비로 제작되어 전 세계적으로 약 1억 6,4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었다. 이는 투자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사례로, 상업적 성공을 입증하는 지표 중 하나다. 해당 작품은 2007년 기준 전 세계 흥행 수익 순위에서 33위를 차지하며비교적 중간 규모의 예산으로도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 두각을 나타낸 대표적인 영화로 평가받는다.기존에 비교적 예술성과 실험성을 중시하며 상업성과는 일정 거리를 두었던 코엔 형제의 필모그래피 가운데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을 기록한 작품이었다. 이 영화는 코엔 형제 감독 작품 중 당시까지 최고의 글로벌 흥행 수익을 올리며그들의 경력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이루었다. 그러나 이 기록은 3년 후인 2010년, 찰스 포티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더 브레이브(원제: True Grit)가 개봉하면서 갱신되었다.평가는 로튼토마토 93점 메타크리틱 93점 imdb 8.2로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1996년 파고 이후 10년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 기록이 없던 코엔 형제에게 다시 한 번 영예를 안겨준 작품이다. 이 영화는 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등 주요 부문을 석권하며 코엔 형제의 연출적 역량과 각본 능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특히 감독상 수상은 두 형제가 공동 연출로 함께 수상한 드문 사례 중 하나로 주목받았다.
또한, 냉혹하고 집요한 살인마 안톤 쉬거 역을 소름 끼치게 소화한 하비에르 바르뎀은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강렬한 연기력을 인정받았고이는 그의 커리어에 있어 결정적인 전환점이 되었다.쉬거가 처음 체포되어 경찰서에 앉아 있을 때 그의 손을 묶고 있는 수갑의 고리는 대략 3~4개 정도로 비교적 짧다. 그러나 그가 경찰의 목에 수갑을 감아 교살하는 장면에서는 수갑 체인이 비정상적으로 길어져, 고리 수가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난 듯 보인다. 이는 실제 상황에서는 불가능에 가까운 변화로극적인 연출을 위한 조정으로 해석된다.
더불어 이후 그가 화장실에서 수갑을 풀고 도주하는 장면에서는 체인이 다시 원래의 짧은 길이로 돌아와 있어 앞선 장면과 불일치한다모스의 첫 등장 장면은 단순한 사냥이 아니라그의 운명을 암시하는 상징적 시퀀스로 기능한다.루웰린은 광활한 황야에서 사슴을 조준해 오른쪽 옆구리를 쏘며 부상을 입힌다. 피를 흘리며 도망가는 사슴은 결국 피의 흔적을 따라간 루웰린에게 발각되고최후를 맞는다. 이 장면은 단순한 사냥의 묘사를 넘어영화 전체를 꿰뚫는 주제인 "운명과 죽음의 추적"을 시각적으로 선취하며이후 루웰린 자신의 운명을 거울처럼 비춘다.
영화 후반부에서 루웰린 역시 살인마 안톤 쉬거에게 오른쪽 옆구리에 총상을 입고 도망치게 된다모스가 마약 거래 현장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훔치게 되는 돈가방은파고에 등장하는 돈가방과 같은 소품인걸 알수있다모스가 마약 거래 현장에서 돈가방을 훔친 뒤 집에 돌아와 아내와 함께 거실에서 영화를 보는 장면은 단순한 일상 묘사가 아닌의도적으로 삽입된 영화적 메타포이다
이때 화면에 잠시 등장하는 흑백 영화는 1953년 개봉한 스릴러 영화 Flight to Tangier로
그 내용 역시 돈가방을 둘러싼 음모와 배신, 추격전을 다룬다배경은 1980년을 전제로 하고 있지만 세밀히 관찰하면 시대적 고증과 다소 어긋나는 요소들이 등장한다. 예를 들어, 주유소 주인에게 동전 앞뒤를 맞추라는 장면에서 사용된 동전은 1994년부터 시행된 영양성분표가 포함된 형태이며이는 1980년대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또한, 등장하는 담배 제품 중에는 1990년대에 발매된 ‘밴디츠 타바코’가 보이고스니커즈에는 2005년부터 빨간 띠가 두른 최신형 제품도 등장하는 등시대를 앞선 아이템들이 곳곳에 보인다. 안톤 쉬거의 무기 래밍턴 반자동 샷건 m11-87 역시87년에 제작된 모델이다팀킬까지해대며 미쳐 날뛰는 안톤쉬거를 막기위해전문킬러 '카슨 웰스'를 고용하는데이 역을 맡은 배우 우디 해럴슨(Woody Harrelson)과 작품 사이에는 뜻밖의 연결고리가 존재한다
원작 소설에서는 텍사스에서 발생한 판사 살해 사건이 언급되는데이는 1979년에 실제로 일어난 존 H. 우드 주니어 판사 암살 사건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당시 판사를 살해한 범인은 ‘찰스 해럴슨(Charles Harrelson)’로바로 우디 해럴슨의 실제 친부이다TMI로카슨 웰스가 떠나면서 “이 빌딩에는 한 층이 비네요”라는 대사는 단순한 관찰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미국에서는 13을 불길한 숫자로 여겨 건물에서 아예 13층을 표기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이 말은 건물 어딘가에 13층이 ‘숨겨져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 대사는 카슨의 예리한 관찰력을 관객에게 전달하는 동시에고용주가 불법적인 활동을 감추고 있다는 암시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장치이다 즉, 겉으로는 정상적인 건물이지만그 안에 숨겨진 ‘비밀’이나 ‘부정’이 있다는 것을 돌려 말하는 셈많은 관객들이 궁금해하는 ‘안톤 쉬거가 칼라를 과연 죽였는가’에 대한 논쟁은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대표적인 미스터리 중 하나이다영화에서 쉬거는 칼라에게 동전 던지기를 강요하지만칼라는 끝까지 거부하며 쉬거의 운명론적 세계관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인다이를 두고 일부 해석자들은 칼라가 쉬거의 철학을 무너뜨리고 살아남았다는 의미로 해석하기도 한다하지만 이어지는 쉬거의 행동을 보면 그의 최후를 유추할 수 있는데쉬거는 영화 내내 피에 대한 강한 혐오감을 드러내며사람을 살해할 때도 직접 바라보지 않고 신발에 피가 묻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 모습이 반복해서 묘사된다. 집을 나선 후에도 신발을 계속 확인하는 장면은 칼라가 결국 어떤 최후를 맞았는지를 암시한다
사실, 이 부분은 원작에서 더 명확히 드러나는데소설에서는 칼라가 동전 던지기를 틀려 죽는다고 명시되어 있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가장 많은 논쟁 중 하나는 바로 “돈가방은 결국 누구 손에 들어갔는가?”에 대한 것이다.루웰린 모스는 모텔에서 기지를 발휘해 돈가방을 통풍구에 밀어넣고옆방으로 가서 그 배기구를 통해 다시 꺼내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 꼼수는 이야기 전체에서 오직 쉬거만이 간파하고 있던 수법이다.이후 보안관 벨이 모텔에 도착해 투숙한 방을 조사하는 장면이 나오는데그와 거의 동시에 쉬거는 옆방에 머물고 있었다. 둘이 마주치지 않은 건 바로 쉬거가 그 배기구의 위치와 동선까지 정확히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정황 증거로 볼 수 있다.보안관이 열려 있는 배기구를 쳐다보는 장면에서아래 바닥에 떨어진 동전이 보이는데이는 쉬거가 동전으로 배기구를 열었다는 암시로 읽힌다.
또한, 모텔 방의 자물쇠가 날아간 흔적은영화 내내 쉬거가 사용해온 가스통 개조 무기의 흔적과 일치하며그가 잠입했음을 명확하게 보여준다.이후 쉬거는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하고 팔에 중상을 입은 상태에서 아이들에게 100달러를 주고 셔츠를 얻는 장면이 나오는데1980년대 당시 기준으로 100달러는 꽤 큰돈이다. 이런 큰돈을 거리의 아이들에게 줄 수 있을 정도로 쉬거가 돈을 확보하고 있다는 정황 역시 그가 돈가방을 손에 넣었음을 뒷받침한다.
원작 소설에서는 돈가방이 다시 고용주 손에 돌아가지만영화에서는 쉬거가 고용주를 죽인다. 이 시점에서 고용주 외에 돈가방을 가질 수 있는 인물은 쉬거뿐이며 모스는 이미 사망했고, 카슨 웰스도 제거된 상태다.코엔 형제는 영화 제작의 거의 모든 과정을 직접 하면서엔딩 크레딧에 자신들 이름만 계속 나오는 게 부담스러워서 가상의 편집자 ‘로드릭 제인스(Roderick Jaynes)’라는 이름을 만들어서 편집자 명단에 올렸다. 이 로드릭 제인스라는 인물은 1996년 영화 파고로 아카데미 편집상 후보에 오르면서 정체가 코엔 형제 자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전통은 코엔 형제의 공동 감독 마지막 작품인 카우보이의 노래까지 계속 이어졌다.
작성자 : 네거티장애고정닉
넷플릭스, 中짝퉁 대응 나선다... 흑백요리사 너무 똑같아
얼마 전 중국의 한 방송 프로그램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를 모방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화제가 되었었는데 넷플릭스가 이에 대한 입장과 대응 방안을 밝혔다는 소식임 넷플릭스가 '흑백요리사'와의 유사성 의혹을 받는 중국 예능 프로그램의 상영 중단을 요구했음 넷플릭스는 어제 국내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흑백요리사'를 둘러싼 여러 궁금증에 답했는데 그중 해당 의혹에 대해선 중국 측이 형식의 유사성을 넘어 많은 부분을 고의로 이용했다고 본다며,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묵과할 수 없어 중국 플랫폼 측에 공식적인 항의를 전달했다고 밝혔음 중국은 한한령을 틈타 흑백요리사 뿐만 아니라 그동안 한국의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예능을 무단으로 베껴 금전적 이득을 취해왔지만 상대가 말도 상식도 법도 안통하는 짱깨여서 우리 제작사들은 마땅한 대응책이 없어 그저 속절없이 당해오기만 했는데 그때문에 미국기업인 넷플릭스의 대리전은 우리로서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음 과연 넷플릭스는 양심따위는 진작에 버려버린 중국의 짝퉁문화를 이길 수 있을까?
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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