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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밤의 꿈 같은 간와패 여행 2일차
[시리즈] 한 여름 밤의 꿈 같은 간와패 여행 · 한 여름 밤의 꿈 같은 간와패 여행 1일차 아침 5시기상 어제 사둔 도시락을 먹고 돗토리로 향했음어제 못 본 모모타로 동상을 찍고슈퍼 이나바를 타고 돗토리로 향했음 비싼기차라 그런지 사람이 없더라그렇게 카미고리에서 의자 돌리고 푹 잠들었음도착하니깐 모래두지가 반겨주더라 근데 도착을 9:30에 했는데 버스가 9:55인가 그 쯤에 있었음... 25분동안 더위와 싸우며 기다리고 있었다그렇게 버스를 탄 후 돗토리 서쪽에서 걸어가는데 양키누나 둘이 날 따라오는데 내가 길을 잘못 감 ㅋㅋ그래서 양키누나한테 만약 날따라 갔으면 오카야마에 도착했다고 스몰토크 걸면서 재밌게 도착했다사구 진짜 끝내주더라 보자마자 감탄 밖에 안나왔음 뭔 이런 곳이 다 있냐 싶더라 이색적이라 더 좋았음다만 모래가 푹푹 빠져서 쪼리 신었는데도 걸어오는게 힘들기도 했고 나중에 관광안내소에서 확인해보니깐 가장 긴 루트로 걸었더라... 물 1리터 짜리 사두길 잘한듯그 다음 돗토리 명물 큐코츠라멘 먹었는데 여기에 무 넣으면 ㄹㅇ 소고기무국이였음 맛있긴 하더라다음 버스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모래미술관을 감 입장료가 뭔데 800엔이냐 하냐 싶었는데 800엔 받을만한 가치가 있더라진짜 잘만들었다 싶었음 보는 내내 감탄함이걸 계속 유지하는 것도 아니고 시즌마다 바꾼다고 하는데 치우는 것도 일이고 다시 만드는 것도 일이겠구나 싶었음(커여움)13:05분 버스를 타고 13:50분쯤 출발하는 슈퍼이나바를 타고 오카야마에 도착했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구라시키 미관지구를 구경하러 감내리자마자 바로 구라시키행 열차가 와있길래 빠르게 환승배타는거 아니면 솔직히 좀 애매할듯 그래도 나쁘진 않았음미술관을 먼저 갈껄 그랬나 아쉬웠지만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오카야마로 돌아감넘 배고파서 아무식당 들어간 다음 카츠동을 먹은 후 술은 별로 안땡겨서 패스하고 돈키 구경 좀 하다가 숙소 돌아와서 잠들었음오카야마를 발사대로만 써서 아쉽긴한데 이만한 발사대가 없는거 같긴함
작성자 : 지엘라고정닉
싱글벙글 조선시대 때도 "외국어능력"은 중요했을까?
현대의 지적능력에서 외국어능력은 지식인과 비지식인을 나누는 중요한 척도임 (영어 못하는데 지식인이라 불리는 경우는 없으니) 그렇다면 유교국가인 조선은 어땠을까? 조선에서 외교관(통역관)을 뽑는 과거시험인 역과를 시행했고시험에 붙으면 사역원에서 교육받고 나서야 역관이 될 수 있었음(중국어 만주어 일본어 위구르어 몽골어 등등) 선비들 사이에서도 외국어를 한다는건 대단한 지적능력으로 인정받기에 외국에서 오래 살다가 귀환한 사람 집엔 선비들이 구름떼처럼 모여있었다함(외국어 배울려고) 조선시대 손꼽는 천재인 신숙주는 7개국어를 할 줄 알았다함( 중국어 일본어 아랍어 위구르어 만주어 몽골어)( 물론 프리토킹수준은 절대 아니고)당시 외국어 교재도 있었는데, 저런거 보고 공부했다고함(현대의 기준으로 볼 때 매우 열악한 외국어교재) 그리고 역관들은 조선조정으로부터 사무역의 특권을 얻었는데조선의 부자들 중 역관출신들이 많았다함(그 대신 월급 거의 안줌) 과연 초딩 때부터 대학까지 그 좋은 교재들로 십수년을 영어배워놓고도 못하는 게이들을 보며 선비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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