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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원수지만 중국에선 존나 빠는 황제
그건 바로 전한 7대 황제 한무제 우리 입장에선 고조선 멸망 시키고 한사군 설치한 씹쌔끼지만 이런 원한 빼고 그냥 일반 평가에서도 안좋다 이미 존나 큰 미앙궁(자금성 약 4배 규모)이 있으면서 지 위엄을 높히기 위해서 건장궁을 추가로 지음 (넓이는 미앙궁하고 비슷, 건물 높이는 더 컸다함) 근데 여기에 만족 못하고 명광궁을 또 지음 그리고 존나 큰 휴양지인 상림원을 지었는데 돌담 길이가 약 16km 또 수군을 키운다고 대규모 인공호수인 곤명지를 만듬 한서 기록엔 수십척의 일반 배와 누각이 있는 누선 100개를 띄울 수 있었다고 그리고 재위 2년만에 시작해 53년 내내 지 무덤을 만들었으며 (진시황릉,당고종의 무덤과 함께 중국에서 가장 큰 무덤) 흉노랑 대전쟁한다고 국고 까먹고 (전선 길이봐라 ㅋㅋ) 이릉이 5천의 보병으로 이광리 지원가다가 3만의 흉노군에 패배하고 항복 하자 이릉 집안을 몰살 시켜 빡친 이릉이 흉노로 붙게 만들었으며 사마천이 이릉은 최선을 다한거라고 이릉 처벌을 주장한 이광리의 사람들운 비판하자 사마천의 부랄을 싹둑 해버림 정작 지 첩의 오빠라고 두둔하던 이광리는 여동생이 낳은 아들을 황태자로 만들려고 간계를 꾸미고 뜻대로 안되자 흉노로 튀어버림 그리고 까먹은 국고를 채우겠다고 철과 소금을 국가가 독점해서 팔고 균수법과 평준법을 제정해 부자,상인들의 재산을 강탈함 (두 법 모두 한무제 사후 폐지됨) 말년엔 신하들 구라에 속아서 친아들이자 후계자인 황태자랑 내전해서 죽음으로 몰았으며(자결엔딩)잘못도 없는 황후를 황태자의 생모라는 이유로 황태자 사건에 엮어서 폐한 뒤 목메달로 생을 마감함 (추후 진실이 밝혀지자 황태자를 추모하는 사자궁이란 궁궐을 지어 국고를 또 까먹음) 말년엔 불로장생 비약을 얻고자 방술사들한테 사기 당하거나 큰 사당을 짓는등 국고를 또 까먹었음 결국 이런 병신짓들 땜에 폭군으로 존나 까였는데 같은 묘호(세종)을 받은 세종머왕도 이새낀 병신이라고 깜 (근데 세조는 한무제를 좋게봄) 그런데 이런 병신이 왜 중국에서 빨리냐? 한족 최고 정복왕이기 때문 국고는 박살났어도 흉노랑 전쟁해서 이겼으며 고조선,베트남을 정복한뒤 서역으로 이어지는 실크로드 일부도 장악함 왜 한무제가 최고냐? 영락제 있지 않냐? 베트남은 정복 했지만 막북원정은 5번 가서 극소규모로 2번 싸우고(사실 싸웠다고 하기도 뭐한 규모) 나머진 산책하고 돌아옴 (베트남도 20년만에 독립했고) 그래서 허구헌날 북방 유목민한테 시달린 중국인들에겐 유일하게 한무제가 대전쟁에서 이긴게 매우 큰 자부심인것 그덕에 한무제는 웨이보에서 조사한 가장 위대한 중국인 5위, 황제로 한정하면 2위에 뽑힘 거기다 한나라 시대 배경 사극은 대부분 한무제 시대고 상당수가 한무제가 주인공임 그리고 중국에선 한무제를 빨 때 진황한무(秦皇漢武)란 말을 씀 진황은 진시황을, 한무는 말그대로 한무제임 가장 존경하는 황제 1,2위를 묶어서 세트로 빨아주는거 (또 둘 다 폭군짓 했으니 비판용으로도 딱 쓰기 좋은 단어라서) 요약하면 병신짓 존나해서 국내에선 경제,문제 밑으로 평가 받지만 본토에선 정복왕이라 오지게 빨리는중
작성자 : ㅇㅇ고정닉
통영 퐁퐁(후기) 인터벌이 무엇?이냐
여수나 통영 둘중 하나만 가야지 했다가.. 다들 가는분위기라 양도표를 구해서 참가 했음 가기전에 유튜브 영상도 봤다 모갤럼은 낙타 나오면 1000w 밟으면 된다고 함 흠 그러니까 탄력 받아서 넘기면 된다는 소리인가?가다가 금산인삼 휴게소에서 인삼튀김 있네? 하다가 핫바를 먹어야하나 고민 하고 있을때 뒤에서 갤닉으로 부르길래 보니 *리시마, suf*, 한* 님 이었다 반가워서 인사하고 호두과자 하나 사고 버스로 복커 야동배우가 옷입고 있으면 어색하듯이.. 로싸갤럼들 져지 말고 사복 입고 있는게 어색하더라; 통영 도착 ! 숙소는 집갈때 편하게 갈려고 버스터미널 바로 앞에 잡았다 흑염소탕먹고, 2차 카보로딩으로 낭낭하게 마무리 후 혈당 스파이크로 기절; 요즘 드는 생각인데 이렇게 대회전날 명분 삼아 너무 많이 먹어서 혈당 수치 안좋게 나올거 같다.. 사실 브레베 400정도 아니면 카보로딩이 필요한가? 싶네 원래 비온다고해서 좀 걱정을 했었는데 하루 이틀 전 예보가 바뀌어서 구름낀 날씨! 여수 콤 구간에서 엄청난 병목을 경험했던터라 여기도 길이 좁고 낙타등이 많아서 병목이 심한거 같길래 최선두로 자리 잡았다 최선두 처음 경험하는데 앞에서 마샬이 대열 갖춰서 퍼레이드 하니까 뽕맛 지리더라 .. 병목도 없고 샤방샤방에 아주 좋앗음 잠시동안은... 원래 인터벌 적당히 치다가 콤에서 빡세게 밟아보자라는 계획이 있었다 근데 최선두가 밍기적대면 그것도 나름 민폐 같아서 팩 따라붙을 생각 이었는데.. 오픈하니까 페이스가 무섭게 빨라짐 그리고 첫 낙타등 가기전부터 팩 놓쳐서 흘렀다 따라갈려고 했는데 안잡히더라 ㄷㄷ 그리고 1보급 전부터 이미 팩이 찢겨진 모양임; 오버페이스 해서인지 아니면 후드부분을 감싸 쥐어서 낙타등에서 코어쪽 힘이 들어서인지 허리가 좀 아프더라; 인터벌 치면서 2보급 왔는데 뒤에서 누가 부르길래 봤더니 *케시, *리시마 님이었음 후미에서 출발 했을텐데 따임 ㄷㄷ 팩 없으면 죽는다고 같이 타자고 하길래 같이 출발 업힐에서 재롱도 좀 부려보고 .. 같이 가는데 다운힐 라인 잘 못따고 거리 좀 벌여지니까 흘러버려서; 따라갈려고 오버 페이스 조짐 ㅋㅋ 이거 뭐 없더라 좋밥임.. 북악 감사원, 대사관이 더 빡셈 ㅋㄷ 이미 좀 무리해서 콤구간에 오버클럭 하려니까 발이 잠겨버려서 그냥 좀 힘든 페이스로 조지고 계측 피니쉬! 여기 입구 이쁘던데 계측 끝나고 앞에가서 사진 찍을걸... 여기 동네 사람들도 자주 산책해는 구간이라 계측 했으면 좀 위험했을듯 .. 노면도 안좋고, 봉도 있고 설렁설렁 관광하면서 진짜 피니시! 굴 안좋아해서 패스 굴 파티장 비도 안오고 날이 시원해서 그리고 멀리 내려온김에 통영 관광 여기에 오뎅이랑 호떡만 들고 있으면 부산역 마스코트 같은데? 나는 관광객이다 ! 상호명 : 대원호김선장 참치 + 모듬회 6.0 퀄 지리더라 예약 없이 그냥 갔는데 뒤에 온사람들은 못먹고 돌아갔음모두가 5점이 될수 없으며, 개천에서 3점4점 으로 살아도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 획고는 2000 채우자? 본의아니게? 33× 14s 442W 열심히 탓구나 나.. 낙타마다 깔짝 땐싱, 주저앉고 바로 이너로 전환해 보리기 더러운 그래프 보소 , 역대급인듯 탄력으로 넘어갈만한 낙타가 많지 않음; 끼릭끼릭 휠체어 페이스로 넘어가야됨 ㅠ 인삼 모에화 돌았; 끝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바랏두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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