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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고령층 '역대 최고' 찍었다…"계속 일할래" 이유는 역시 '돈'
목요일 친절한 경제 오늘(7일)도 경제부 한지연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어서 오세요. 오늘은 인구 얘기 같네요. 지금 55살 이상 경제활동 인구가 역대 최대치라면서요?고령층, 그러니까 55세에서 79세의 경제활동 인구가 1천1만 명을 기록했는데요.역대 최초 1천만 명을 돌파한 겁니다.먼저 어르신 수가 많이 늘었죠.고령층 인구부터 얼마나 늘었나 살펴보면요.올해 5월 기준으로 1천644만 7천 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6만 4천 명이 증가했습니다.아까 말한 고령층 경제활동인구는 고령층 취업자와 실업자를 합한 수치인데요.이 수치가 1년 전보다 32만 8천 명 늘어서 1천1만 명이라는 거고요.이 중에서 취업자만 쏙 빼서 얘기해도, 1천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978만 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4만 4천 명 증가했습니다.그런데 고령층 경제활동 참가율이나 고용률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인데요.각각 지난해보다 0.3%포인트, 0.5%포인트 올라서 60.9%, 59.5%를 보이고 있습니다.취업 경험자의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에서의 평균 근속기간은 17년 6.6개월로 0.5개월 늘었습니다.요새 그런데 55살을 고령층이라고 하나 싶기는 해요. 어쨌든 고령층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으니까, 전반적으로는 이 추세가 자연스러운 것 같기는 합니다. 고령층 취업자 직업군 중에 단순 노무 종사자가 22.6%로 가장 많았는데요.15세 이상 취업자 대비 8.6%포인트 더 많았습니다. 그다음으로 서비스 종사자가 많았고 관리자, 사무종사자에서는 낮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대부분은 인생 통틀어 주된 직업이라고 할 수 있는 일자리에서 계속 일하지 못하는 실정인데요.고령층 중에서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에서 지금도 근무하고 있다 하는 사람은 30% 정도밖에 안 되고요.그만둔 사람 비율은 70%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그만둘 때 나이가 평균 52.9세로 거의 53세가 되는데요.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를 그만둔 이유는 사업 부진이나 조업 중단, 휴업·폐업이 25%로 제일 많았고요.건강이 안 좋아서가 22.4%, 가족을 돌보기 위해서가 14.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일자리의 형태도 물론 중요하겠습니다만, 기대 수명이 늘고 있다 보니까 어르신들 입장에서는 오래 일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할 것 같기는 해요.고령층 중에서 앞으로도 계속 일하고 싶다고 한 게 1년 새 32.8만 명이 늘어서 1천142만 1천 명이 됐는데요.근로 희망 비율, 비율로만 따지면 70%에 육박했습니다. 왜 일을 계속하고 싶냐고 물어보니까, 첫 번째 이유는 역시 돈이었습니다.여전히 생활비에 보탠다는 경제적인 이유가 절반을 넘게 차지했는데요.고령층 연금 수령액이 월 100만 원이 안 되죠.지난 1년간 연금 수령자는 850만 2천 명으로 고령층의 51.7%를 차지했는데, 이들의 월평균 연금 수령액은 86만 원에 불과했습니다.이는 국민연금연구원이 작년 12월 발표한 1인 기준 노후 최소 생활비 136만 1천 원의 63%밖에 되지 않습니다.그렇기 때문에 고령층이 노동시장에 더 머물기를 원하는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는 겁니다.그다음 일을 계속하고 싶은 두 번째 이유는 일하는 즐거움이라고 했는데요.36% 넘게 나타났습니다.생활비에 보탠다는 응답 비율은 지난해에 비해 조금 줄은 데 비해, 일하는 즐거움을 꼽은 비율은 좀 더 늘어난 게 눈에 띄었습니다.그밖에 일을 계속하고 싶은 이유로 무료해서와 사회가 필요로 해서, 건강 유지도 4% 이하로 나왔습니다.취업한 상태일수록 앞으로 계속 일하고 싶다는 비율이 높았는데요.현재 취업자의 93.3%는 계속 일하기를 원했고요.취업 경험이 있는 미취업자는 36.1%, 생애 취업 경험이 없는 사람은 7%가 앞으로 일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언제까지 일하고 싶은지 평균 희망 은퇴 시기를 물어보니까, 평균 73.4세로 1년 전 조사보다 0.1세 늘었습니다.
작성자 : 빌애크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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