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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G] 개강하자마자 피자타워풍 미소녀 겜 시연회 때려박았다
[시리즈] GomiGirlGo · 오늘도 링고링고 듀오링고 개발메타 · 오늘도 링고링고 듀오링고 개발 · ㄷㅇㄹㄱ ㅁㅌ · 오늘도 하는 듀오링고 메타-킬박스 구현 · 오늘도 개발 · 후 오늘도 한시간 개발했다. · 오늘자 개발한 모션 · 걍 작업한 애니메이션 스을쩍 · [GGG] 전역하고 피자타워 스타일 게임 만들었다 · [GGG]피자타워풍 미소녀여캐뽕빨겜 만드는 내용 · [GGG]전역하고 피자타워풍 미소녀뽕빨게임 고쳐만드는 내용 · [GGG] 일본여고딩과 함께 작업하는 피자타워 미소녀여캐뽕빨겜 개강을 한 인붕이.개강찬스를 그냥 흘려보내기 싫어서 이번에 본인 게임을 홍보해보기로 했다.개발중인 게임은 GomiGrilGo [GGG]보증/저당/빛 잡힌 잊혀진 게임 미소녀 여캐들이 극한직업같은 방송 나가서 쓰레기장 뒤지면서 예능을 찍는 게임임피자타워 좋아해서 전역후 2월부터 지금까지 6개월째 개발중이다
게임 동아리 시연회 준비기내가 다니는 대학에 게임 동아리가 있는데, 거기서 개강 직후 시연회를 열게 됐다.기존에 다른 사람들이 만든 게임들도 소개하면서, 겸사겸사 내 게임도 포함하는 식으로 참가했슴.이유는 두 가지.
동아리 활동도 도와줄 겸.
내 게임에 대한 피드백이 절실했기 때문.
특히 요즘 게임이 점점 틀이 잡히면서, 공모전에 내보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그래서 내부 커뮤니티를 활용해서 먼저 평가를 받아야겠다 싶었슴.
플레이 현장과 반응
여튼 많은 사람들이 내 프로토타입 빌드를 플레이해줬고, 거기서 유의미한 피드백을 꽤 얻을 수 있었다.제일 많이 나온 얘기는 "조작이 어렵다"는 것.
나는 내 게임을 수만 번 해봤으니까 당연히 능숙하게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처음 접하면 바로 버벅대는 거였슴특히 부스트 나오면 갑자기 놀라서 조작을 바로 떼버리는 경우가 많았다.그래서 고민이 생겼다. 내 게임의 핵심은 빠른 속도감과 액션인데, 그렇다고 조작이 불편하면 아무 소용이 없잖아. 액션성을 살리면서도 초보자가 바로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했다.액션성 실험그러면서 내가 제일 신경 썼던 건 '피자타워'의 액션성 강화였슴.피자타워는 기본적으로 와리오랜드식 탐색 + 변신 기믹에 소닉의 속도를 섞은 느낌이거든?
근데 거기서 끝내면 그냥 모작이라 욕먹기 딱 좋음.
그래서 난 데드셀 같은 빠른 액션 요소를 연구했슴.기존 피자타워류는 공격 모션을 넣으면 속력이 줄어든다.
근데 나는 "대시하면서도 공격 가능"하게 만들었다.
또한 슬로우 효과 같은 걸 추가해서, 타격감이 훨씬 살아나는 걸 확인했다.그래서 얻은 피드백과 개선 방향
조작 난이도 완화
→ 튜토리얼이나 초반부에서 부스트/대시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설계 필요할듯.
타격감 강화
→ 대시+공격 모션 반응이 좋았으니 더 다듬을 예정.
레벨 디자인 단순화
→ 초반 맵은 피드백 반영해서 좀 더 직관적으로 수정할 예정. 특히 튜토리얼 스테이지가 없어서 많이 아쉽다는 내용있어서 만들어야함.ㄴ 운좋게 외국인 애들도 많이 플레이를 해 줌. 그래픽이 마음에 든다는게 다행이였슴마무리결론적으로 이번 시연회는 대성공이었다.
내 게임을 다른 사람들이 직접 만져보면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바로 캐치할 수 있었고,
공모전 전에 대규모 수정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는 내부 테스트뿐 아니라, 외부 사람들한테도 시연 버전을 뿌려서 더 다양한 피드백을 받을 생각임. 이제 개강했으니까 공부도 해야하지만, 인붕이라 게임개발은 안멈출듯 ㅋㅋㅋ다음에는 공모전 지원 후기글로 찾아오겠슴.
작성자 : 꼴전사고정닉
어메이징 지가 착각하고 혼자 병신 짓 한 어느 하사 이야기
1968년 5월 18일 오후 10시 25분경 경북 안동시 문흥동 문화극장 앞 도로에서 심야영화 <복수>를 보고 나오던 70여 명의 군중에게 수류탄 두 발이 날아옴 (미제 수류탄 M26)이 일로 초등학생등 6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치는 엄청난 인명피해가 발생함범인은 당시 육군 제6보병사단 분대장 하사 신영식(23)이었음이새끼가 수류탄을 빼온것도 골때리는데부대에 물고기를 잡는다며 반출을 요청한게 그대로 먹힌 것..다만 육군당국은 몰래 훔쳤다고 얘기했는데 대충 둘러대기용으로 추정사실 이 사건은 이미 경찰에 신고가 들어와서 막을 수 있었으나 막지 못함알고보니 사건 15분 전 인근 주민이 웬 미친 새끼가 수류탄을 들고 죽니마니 지랄하던걸 인근 파출소에 가 신고했는데 묵살됨또한 오히려 신고자를 보복성으로 입건하려던게 들통나 욕만 뒤지게 먹고 신고를 묵살한 순경이 직무유기로 구속되기도 함아무튼 신영식은 인근 여인숙에 숨어있다가 급히 출동한 기동대에 의해 체포되었음이 미친놈이 이런 일을 벌인 건 애인 박 모씨(25)때문이라 얘기했는데애인이 변심한걸로 착각해 분풀이를 위해 불특정 다수에게 이런 짓을 벌인 것당초 휴가를 나와 애인의 집이 있는 부산으로 향했으나 끝내 찾지못하고 본인 고향인 상주에 기거,그 후 안동에서 술을 마신채 이같은 일을 벌인 걸로 밝힘근데 웃긴건 애인도 부산 사글세 방에서 계속 신영식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함지가 못 찾고 혼자 착각해서 병신 짓을 한거임아무튼 안동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애인에게 배신당하고 홧김에 냉정한 사회에 분풀이를 위해 이같은 일을 벌인 것이다,후회하지 않는다"며 얘기하였음후에 그가 소속된 부대의 윗대가리들은 모두 모가지가 날아갔고신영식 또한 총살형을 선고받아 사형눈깔은 사후 뽑혀 파병장병에게 이식되는걸로 마무리됨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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