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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경상권 80-90년대생들은 어렸을 때 한번은 꼭 가봤다는 그곳
그곳은바로 부곡하와이!가족끼리 혹은 유치원캠프행사할때 자주감...이곳은 스파+물놀이의 원조격이라고 볼 수 있음지금 가보면 크지는 않지만 어렸을 때 기분으로는엄청 컸던것으로 기억..물론 스파+물놀이만 있는건 아님이렇게 놀이 기구도 있고겨울에는 썰매도 탈 수 있었음밤에는 저런 공연도 보고근데 사실 부곡하와이가 유명했던 이유는바로 이게 아닐까 싶음바로 지옥의 길이런 하와이열차를 타고 관람하거나 걸어서 관람할수있는데 지옥을 돌조각들로 흉내낸것인데 굉장히 디테일해서 어린마음에 엄청 무서워했던걸로 기억..여기가 입구임이렇게 지옥에서 당하는 여러가지 고문들을돌조각으로 표현해놨었음
작성자 : 수인갤러리고정닉
주의) 오싹오싹 미국 최악의 흑역사 - 인민사원 사건
짐 존스라는 1931년에 태어난 남자가 있었음그는 젊은시절 공산주의 사상에 심취되어 이를 바탕으로 민간단체를 설립함해당 민간단체는 인종갈등이 만연하였던 60~70년대의 미국의 불안정한 사회정세에도 불구하고 모든 인종의 사람들을 차별없이 받아주고 다같이 기도를 하는 등 겉으로 보기에는 선한 단체로 보였음그렇게 인디애나주의 작은 교회에서 시작한 민간단체는 얼마안가 LA로 이사가 여러개의 지부들을 만드는등 서서히 그 규모를 늘리기 시작함그러나 그 과정에서 언론에 의해 이 민간단체의 실상들이 하나둘씩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특히나 교주인 짐 존스의 평소 도덕적 행실에 대해 여러 문제점들이 지적받기 시작하며 심지어는 정부의 개입까지 들어갈 조짐이 보였음그러자 짐 존스는 한가지 수를 두는데, 바로 타국으로 단체의 거점을 옮기는 거였음. 여러곳이 후보지로 지정된 가운데 남미에 있지만 영어를 써서 소통이 간편하며, 상대적으로 땅값이 쌌던 나라 가이아나에 지부를 건설하기로 결정함가이아나 정부는 당시 베네수엘라와의 국경 갈등으로 인해 문제를 빚고 있었는데, 여기에 갑자기 외교적으로 천룡인 취급 받는 미국인들이 제발로 자기네들 땅으로 들어오겠다고 하니 정부는 두팔 벌려 환영해줌이쯤에서 단체는 이름을 바꿔 거의 종교로 탈바꿈함. 일명 The People's Temple. 즉 인민사원이라는 뜻임. 그리고 가이아나의 해당 지부는 존스타운이라고 명명됨존스타운은 “겉보기에는” 아주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듯 했음기자들 몇명이 파견나가 교민들한테 여기 살기 어떠냐고 물어보니 거의 단체로 최면에라도 걸린듯 모두 “살기좋다”는 답변을 반복했음. 이들이 떠나고 싶어도 삼엄한 경비들에 의해 불가능하다는 소문이 돈다고 묻자 교민들은 모두 루머라고 부정했고, “자신들이 원할때면 언제든지 떠날 수 있다”는 답변을 남김.그러나 실제로 교민들은 경비들에 의해 이곳에 사실상 감금된것이 맞았음. 대부분의 교민들이 더이상 짐 존스의 정신나간 교리와 행적에 동의하지 않기 시작하자, 존스는 경비들을 늘려 아예 이곳을 못빠져나가게 만듬. 사실상 하나의 폐쇠적인 국가를 만들어버린셈임한편 존스의 기행은 계속되었음. 한번은 교민들 모두에게 음료수인 쿨에이드를 독약이라 말하고 강제로 마시게 만들었는데,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자 이건 모두 자신의 은혜덕이라는등 이상한 말을 했다고함.그렇게 서서히 사람들의 기억속에 잊혀져가던 존스타운을 미국땅에서 눈여겨보던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민주당 상원의원인 레오 라이언이었음. 그는 존스타운의 행적을 수상하게 여겼고 이에 약간의 파견단을 꾸려 가이아나로 떠나 그곳의 실체를 파해치기로 함.사원 내부로 들어간 그는 역시나 분위기가 이상함을 감지했는데, 설상가상으로 한 교민이 그에게 제발 살려달라는 내용의 쪽지를 전달해버림. 결국 모든것을 깨달은 라이언 의원은 비행기를 타고 고국으로 돌아가 실상을 까발리기로 결정함그리고 여기서 최악의 참사가 벌어지고 마는데...당시 존스 또한 라이언이 자신의 정체를 까발리러 떠나려한다는 사실을 알아챈 상태였고, 이에 경비들을 불러 그들을 사살하라는 결정을 내림. 비행기에 막 올라타려던 라이언 의원은 결국 경비들에게 총으로 살해당하고 맒자국의 상원의원이 타국에서 살해당했다는 소식이 얼마안가 전해지자 당연히 미국 정부는 개빡쳤고 얼마안가 존스타운을 습격할 작전을 내림.궁지에 몰린 짐 존스는 결국 최악중에서도 최악의 수를 내버리고 맒.그는 얼마안가 존스타운의 교민들을 모두 불러들여 그들을 천국으로 보내줄테니 자신이 주는 음료수를 마시라고 지시함. 이걸 마시면 자신과 함께 천국으로 따라갈거라는 말을 했음그 음료수는 바로 청산가리가 든 독약이었고 당연히 경악한 교민들은 마시기를 거부함. 그러나 경비들의 강요에 의해 대다수의 교민들이 어쩔 수 없이 이를 마시었고 결과는 결국 예상가능하다시피, 수백명의 죽음이었음.이런 개미친 학살극을 벌인 직후 존스 또한 권총으로 자x함.뒤늦게 도착한 미정부는 말그대로 살육의 현장에 그야말로 경악하고 말았음. 사람들의 시체가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었고, 그것도 수많은 아이들의 사체 또한 예외가 아니었음.일부 사건이 일어나기전 숨거나 도주한 생존자들을 제외하면, 당시 존스타운에 있던 모든 교민들, 무려 918명이 전멸하여 버림.비록 타국땅인 가이아나에서 벌어진 일이었지만 상술했듯 인민사원의 교민들은 모두 미국인들이었기에, 이 사건은 911 테러가 일어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가장 많은 미국인들이 한번에 목숨을 잃은 사건으로 남게됨.현재 가이아나 존스타운에는 희생자들을 기리는 작은 추모비 하나만이 설립되어 있다고 전해짐.
작성자 : Schizo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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