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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로여한테 야추사진 보냈다가 박제당한 썰
이 빕에는 슬픈 전설이 있어 구멍은 원래 훨씬 작았고 사실은 빕이 아니라 수트고 구멍도 아니고 그냥 까진 정도였음 그래서 야추썰은 어딨냐고? 2월에 너무 일찍 시즌온을 했었음 행주대교 북단쪽 빨간 바닥 다리에서 30으로 좌회전 조지다다 슬립나서 낙차함 자빠지고 양손 인대파열 갈비뼈에 금 골절 그리고 그리고 허벅지 살짝 까짐 내가 다친 건 아무도 관심 없을테니 다시 로여 야추썰을 하자면 지금에야 동호회 안 하고 혼자 타지만 옛날에는 나도 ㅈ목질을 햇음 그리고 빡라보다는 분내나는 라이딩을 할 때가 있었는데 낙차로 다쳤으니 로여에게 5959해달라고 징징대야하잖아? 그런데. 허벅지 상처를 찍는데 정신이 팔려서 야추가 같이 찍힌걸 못 봤지 뭐야 노란색으로 가려놓았다. 위로 다시 올라가지 마라. 오카방은 방장에게 부탁후 삭제가 가능... 뒤늦게라도 수습함 그러나 갠톡은 시간 지나면 손쓸 도리가 없었다 아직도 그녀와의 채팅방에는 야추사진이 버젓이 남아있다... 톡서랍 구독자라 2년이 지나도 저 사진이 살아있을거임 물론 단톡방도... 오래된 톡방이 있다면 "그날"을 찾아봐라 책임은 안 짐 그래도 골절 및 상해 진단비로 80 받았으니 됐다... 보험은 보상 좋은 거 들자.. 통신매체음란죄 공소시효 10년이더라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오영부영곤50gone고정닉
32일의 유럽 여행 2일차 비오는 마드리드
어제 17시간 가까이 비행하고 이래저래 피곤해서 일찍 자서 6시쯤에 눈이 떠지더라 그래서 1시간정도 뒹굴거리다가 할것도 없고 호스텔 조식 전까지 산책이나 하자 해서 새벽 산책으로 시작 이후 호스텔에서 조식 먹고 다음 일정까지 애매하게 시간 남아서 근처 카페에서 꼬르따도도 한잔 마셔줌 시간 돼서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으로 향함 여기가 항상 교과서나 영상으로만 보던 게르니카가 있는 곳이라 두근거리면서 들어갔고 실제로 보니까 확실히 압도적이긴하더라 사이즈도 엄청 크고 저게 워낙 커서 그런지 피카소도 롤러로 그렸다고 하더라고 아래는 달리 그림 난 달리 그림이 확실히 재밌는거 같음 그리고 어제는 진짜 비행기를 너무 오래 타서 미술품 같은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졸리기만 했는데 오늘은 컨디션이 괜찮아서 보는 맛이 있더라 근데 어제 갔던 티센보르네미사 미술관도 그렇고 미술관 구조가 은근 복잡한게 국중박이 나름 전시를 잘했다고 생각함 미술관에 견학 온 애들도 되게 많았는데 얘네는 우리가 교과서로 배우는걸 직접 와서 보면서 배울 수 있는게 부럽긴하더라구 이후엔 점심으로 빤콘토마테랑 해산물 튀김 먹었는데 빤콘토마테 이거 생각보다 많이 맛있더라 간단하게 먹기도 좋아서 앞으로도 자주 먹을거 같음 미술관 나오고서부터는 비가 조금씩 와서 비도 피할겸 시장에서 과일 먹음 과일 먹고도 다음 일정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고 비도 계속 오고 그래서 다음 일정인 마드리드 왕궁 옆에 있는 알무데나 성당에 가보기로 했음 원래 계획엔 없던 곳이고 첫 대성당이었는데 생각보다 웅장하고 예쁘더라. 나름 모태신앙이라 기독교지만 기도도 해봄. 그리고 이때까진 그냥 보슬비라서 우산 안사고 그냥 맞으면서 다녔는데 이때라도 샀어야 함..... 다음은 마드리드 왕궁 생각보다 안이 엄청 넓고 미술관이나 박물관이 따로 없음 이건 왕궁 옆으로 보이는 풍경인데 저 멀리까지 싹 다 숲인게 신기했음 서울이었음 다 밀렸겠지 마드리드 왕궁 나와서는 데보드 신전이라는데를 가서 여기서 야경까지 보려고 했는데 가는 중간부터 점점 비가 많이 쏟아지더니 데보드 신전 도착해서는 엄청 쏟아지더라고 급하게 우산 파는 사람을 찾아봤는데 분명 오는 길에는 꽤 있었는데 막상 찾으니까 아무도 없고 진짜 다 젖었음 그렇게 그냥 일몰이나 데보드 신전 보는건 포기하고 일단 호스텔로 가서 쉬기로 함 비를 많이 맞아서 그런지 찝찝하고 컨디션도 뚝 떨어져서 호스텔 침대에 누우니까 암것도 하기 싫더라 그래도 밥은 먹어야 하니 쌀로된 음식이 먹고 싶어서 근처에 빠에야 하는 식당으로 근데 막상 먹으니 입맛 없어서 다 못 먹고 나옴... 원래 계획은 밤까지 놀면서 근처 바에서 술도 좀 마시고 하려 했는데 체력이 영 안돼서 오늘은 이만 쉬기로 함 분명 군대 전역한지도 한달 조금 넘은 수준인데 왜 이렇게 힘이 드는지 참... 잘 쉬어줘야겠음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덥덥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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