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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범죄 배후단체 지목 프린스 천즈, 추정자산 88조 ㄷㄷ
보이스피싱, 불법토토, 리딩방, 로맨스 스캠등 각종 온라인범죄가 끊이질 않는 이유 ㄷㄷ피해자들은 범죄단지 여기저기 팔려다니며팔려다닐때마다 강제적으로 빚이 늘어난다.. “캄보디아 범죄 배후 지목 ‘프린스그룹’ 천즈 자산 88조” / KBS 2025.11.14.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또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의 배후로 프린스 그룹이 지목됐는데요. 이 그룹 소유주 천즈 회장의 자산이 우리 돈 약 88조 원에 달하고, 캄보디아와 중국 당국과 긴밀히 연계돼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김성수 기자가 보...youtu.behttps://youtu.be/5i6AkBvyVhY?si=rv_wgCUVBy4fF0yn국제적으로 수배된 천즈의 행방은 현재 묘연한 상태..
작성자 : 부갤러고정닉
경복궁 넥슨 전시회 후기
엊그제부터 시작한 넥슨 보더리스 전시회게임을 예술적 영감 원천으로 활용할 수 있게 대학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어쩌고저쩌고…아무튼 대기업들이 흔히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중 하나다경복궁의 남문인 광화문 전경외국인이 엄청 많음매표소 바로옆에 입간판이 놓여져있다다른 전시회는 안하는지 저거만 있었음경회루 앞에도 입간판이 있었는데경복궁 온 사람들이 관심을 안주더라…오히려 미관을 해치는 흉물로 생각하는지 입간판을 피해서 사진을 찍고 있었음경복궁 내부를 이래저래 구경하다가전시가 진행중인 생물방에 도착함입구에 저렇게 꾸며놓고 안내를 하고 있었다왕이 먹을 음식을 만드는 곳을 소주방(SOJU방아님ㅎ)이라고 하는데그 중 생물방은 간식과 후식을 만드는 곳이라고 한다2015년에 복원이 완료되어 이런식으로 전시회도 연다고생물방 내부는 이런식으로 되어있다안은 생각보다 좁은데?입구에서 곧장 반겨주는 단진과 핑크빈QR코드를 찍고 관람을 하면서 미션을 모두 완수하면 한정아바타 쿠폰을 준다고 한다쌀숭이는 아니지만 뭐 기왕온거 한번 해보기로QR코드를 찍으니 나오는 캐릭터 선택창난 던파를 하니까 단진을 선택했지만사실 별 의미는 없다… 그냥 캐릭터 소개하려고 넣어둔 요소인듯이런식으로 된 문제를 7개 풀면 미션클리어이건 볼 것도 없이 2번 클릭전시된 작품을 보니 검은색이 아니라 남색이다…이러면 파란마법사 아닌지?그외에도 입장할때 발싸개를 줘서 생물방 건물 내부를 둘러볼 수 있게 해놨다게임과 관련된 작품은 총 7개 있는데그 중에서도 6개가 메이플 작품이다여기있는 유일한 던파 작품던파에서 나오는 6개의 무기를 그려놨다는데12시부터 시계방향으로 대검,권투글러브,자동권총,스태프,십자가,?10시에 있는 무기는 던파하는데도 뭔지 모르겠음… 고블린 십장의 칼? 신직업 예고?이건 메이플 지역 중 하나를 그린거라고 하던데메이플을 안해서 잘 모르겠음… 전통예술이 테마라던데 그럼 아랫마을 그려넣어야하는거 아닌가?대부분의 작품이 게임보다는 대학생들의 전통예술전시회에 가까운 것들이 많다그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작호도여하튼 쿠폰을 받고 관람종료던파 관모 아바타 쿠폰으로 받았다나가는 길에 굿즈를 전시했길래 현장에서 파는건줄 알았건만이건 다 샘플이고 주문은 인터넷으로 하는거였음;;현장에서 살 수도 없는걸 왜 갖다놓은건지 이해가 안간다관람이 끝나고 경복궁에서 나오다가 향원정 호수에서 본 잉어사람이 다가오는걸 보더니 밥달라고 뻐끔거리는게 귀여워서 찍었음관람평은… 빈말로라도 좋다고 하기 어려웠음게임 관련된 작품이 몇개 없는거야 그렇다치는데그냥 전시회 자체가 굉장히 허접함주변 궁전들과 전혀 안어울려서 미관을 해치는 홍보용 입간판부터 시작해서전시회 내부에도 작품들을 제대로 배치하지 않아가지고어떤 곳은 넓은데 작품은 하나만 덩그러니있고, 어떤 곳은 좁아터진 곳에 여러개를 다닥다닥 붙여놨고또 어떤 곳은 작품을 구석에다가 처박아놔서 주의깊게 보지않으면 놓치고 지나가겠더라게임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겠다는 거창한 목표와는 반대로그냥 우리가 사회공헌을 위해 이렇게나 열심히 해요!라고 생색내기에 불과한 전시회였음경복궁에 왔으니까 겸사겸사 보는거면 모를까아 이거보려고 경복궁 가겠다!는 미련한 선택이라고 생각함전시기간도 꼴랑 12일밖에 안되던데할거면 제대로 좀 하지 참 많이 아쉬운 경험이었다
작성자 : 호리베고정닉
98년 5월 서울 지하철 7호선 침수 사건 타임라인
1. 1998년 5월 2일 - 7호선 태릉입구역 침수 1998년 5월 2일, 전날부터 수도권 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중랑천이 범람했고, 당시 중랑천을 통과하는 6호선 태릉입구역 공사장(612공구)을 통해 중랑천의 물이 태릉입구역과 7호선 본선 선로로 유입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중랑천은 하부를 통과하는 6호선 터널의 개착 공사로 인해 강폭이 줄어든 상태였고, 집중호우로 급격히 늘어난 중랑천의 유량을 차수벽이 미처 감당하지 못한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6·7호선의 환승역인 태릉입구역은 지난 96년 먼저 개통한 7호선 승강장이 6호선 하부에 위치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6호선 공사장을 통해 유입된 물은 환승통로를 타고 고스란히 7호선으로 유입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태릉입구역을 시작으로 7호선 마들~사가정 구간의 11개 역이 모조리 침수되는 대참사가 벌어졌습니다. 당시 7호선은 1단계 구간인 장암~건대입구 구간만이 개통된 상태였기에 이는 결국 7호선의 운행이 전면 중단되는 사태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최초 침수가 발생했던 태릉입구역은 구간 내에서 표고가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하여 지하4층 승강장을 비롯하여 지하1층까지 모조리 침수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2. 1998년 5월 3일 - 폐허로 변한 7호선 전대미문의 침수 사고는 개통한지 갓 2년 밖에 되지 않은 지하철을 폐허로 만들어버렸습니다. 6호선 공사장에는 수마에 휩쓸린 자재들이 위태로이 버티고 있었고 역내 비치된 전화번호부도 내용을 알아볼 수 없을 만큼 훼손되었습니다. 침수 구간의 북쪽 끝이었던 마들역입니다. 배수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고, 태릉입구역에서 5정거장이나 떨어진 역임에도 여전히 선로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흙탕물이 들어찬 모습입니다. 한편, 서울시는 배수 작업과 임시 복구가 끝나면 5월 11일경 임시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3. 1998년 5월 4일 - 7호선 침수로 인한 동북권의 교통지옥 그간 대중교통 음영지였던 서울 동북권을 관통하던 7호선이 불통되자 중랑, 노원 등 서울 동북부 일대에서는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서울시는 7호선 구간의 대체운송버스를 운행하였지만 지하철 수요를 모두 수용하기엔 역부족이었고 이로 인해 차량 통행량 증가로 동일로와 동부간선도로 등 동북권의 주요 간선도로가 교통체증에 시달렸으며 미처 도로 교통을 이용하지 못한 시민들이 국철(1호선)과 4호선으로 몰려들어 이들 노선에서도 극심한 혼잡이 이어져 서울 동북권 일대의 교통 상황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4. 1998년 5월 7일 - 침수된 7호선, 졸속 운행 논란 서울시는 배수가 끝나고 급전이 이뤄지게 된다면 수동운전을 통해 열차 운행이 가능하다면서 11일부터 임시로 영업운전을 재개하고자 했습니다. 당시 동북권 일대에서 벌어진 교통 혼란을 감안하면 운행 재개를 검토하는 서울시의 입장은 공감이 되지만, 해당 기사가 보도된 5월 7일까지도 태릉입구역을 비롯한 3개 역은 여전히 침수된 상태였습니다. 침수 여파가 완전히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영업운전을 강행할 시 누전 등에 의한 2차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배수 작업이 끝난 중계역입니다. 하지만 당장 영업운전을 재개하기엔 어려워 보입니다. 또 다른 역은 여전히 역사 내부가 침수되어 있습니다. (태릉입구역으로 추정됨) 게다가, 통신선 복구에는 최소 15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론적으로는 급전만 이뤄져도 열차 운행이 가능하지만, 유사시 열차와 사령실 간의 통신 두절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우려도 있었습니다. 5. 1998년 5월 8일 - 침수됐던 7호선 배수 작업 완료 밤낮없는 배수 작업이 이어진 끝에 침수가 가장 심각했던 태릉입구역까지 배수가 완료되며 7호선의 침수 상황은 끝났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선로에는 잔해 더미가 널부러져 있어 당장 열차가 정상적으로 운행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서울시는 8일 밤까지 본선 선로 및 역사 내부의 청소 작업을 끝마치고, 9일에 안전검사 및 시험급전을 시행한 뒤, 10일에는 시험운전을 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6. 1998년 5월 10일 - 시운전 중 문제 발견, 임시운행 연기 시험운전 도중 선로 내 누수가 지속되면서 운행재개 연기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마들역에 들어오는 건대입구행 시운전 열차 교행하는 시운전 열차와 복구 작업이 한창인 면목역 시운전 열차와 태릉입구역(마들역은 자막 오류) 침수가 가장 심각했던 역답게 여전히 누수가 이어지는 모습 군자역의 시운전 열차입니다. 침수 구간이 아니었던 군자역은 상대적으로 멀쩡한 모습입니다. 만약 침수가 사가정역을 넘어 군자역까지 불어닥쳤다면 5호선 환승통로로 물이 유입되어 사태가 더욱 커질 수도 있었습니다. 7. 1998년 5월 11일 - 7호선 운행재개…아직 복구할 곳 많아 윗 단락에서 개통 연기 결정이 내려졌다고 했는데 갑자기 개통되었다고 하니 무슨 상황인가 싶을 겁니다. 날짜가 미뤄진 건 아니고 당초에는 5월 11일 첫차부터 운행재개 하는 것으로 계획하였던 것을 추가 복구 후에 11일 오후 5시부터 운행하는 것으로 미룬 겁니다. 무전 관제+수동운전 및 복구 작업의 이유로 15분 간격에 오후 10시까지만 운행하는 방식이었지만, 그럼에도 열차 내부가 7호선의 운행 재개를 반기는 시민들로 들어찬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운행 재개된 태릉입구역입니다. 역사 곳곳에서 여전히 누수가 일어나고 있어 주의 안내문이 붙어있고 설비 복구가 완료되지 않아 안내방송과 전광판이 먹통이고 에스컬레이터 또한 작동하지 않고 있어 아직 불편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8. 1998년 5월 12일 - 완전복구엔 9개월…480억 원 필요 영업운전이 재개되었지만 아직 갈 길은 멀었습니다. 시설물 완전 복구에는 약 9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고 총 480억 원이라는 천문학적 비용이 청구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상봉변전소의 침수로 변전소 설비가 모조리 침수되었던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3번 사진은 무선시스템 불통으로 기관사 외 승무원이 동승하여 무전 관제를 통해 기관사가 수동운전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9. 그 이후 1998년 6월 17일 부로 ATC(열차자동제어장치)신호 복구가 완료되어 배차간격이 10분으로 단축되었고, 8월 3일에는 운행 시간이 자정까지로 연장되었습니다. 9월 16일에 다시 한 번 배차간격이 7분으로 단축, 해를 넘긴 1999년 1월 4일 부로 상봉변전소 복구가 완료되면서 드디어 지하철 7호선이 침수 이전으로 원상복귀되었습니다. 10. 한편…수난(水難)의 7호선 지하철 7호선은 이후에도 여러가지로 물에 의한 피해를 겪었습니다. 태릉입구역 침수의 여파가 가시지 않았던 1998년 8월 6일, 또다시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수도권에 집중호우가 쏟아져 중랑천이 범람하면서 도봉산역이 침수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당시 중랑천 상류 의정부시 강수량이 440mm) 태릉입구역에도 다시 선로로 물이 유입되면서 7호선의 운행이 전면 중단되었고, 다행히 5월 사고와 같은 전면 침수는 아니었기에 8월 9일부터 운행이 재개되었습니다. 또한, 2001년 7월 15일에는 집중호우로 반포천이 범람하여 고속터미널역이 침수되면서 17일까지 강남구청~고속터미널 구간의 운행이 중단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지하철 자체의 문제보다 당시 고속터미널역과 연결되어 있던 센트럴시티 지하2층 주차장이 침수되며 반포천의 물이 이곳을 통해 역사로 유입된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https://m.dcinside.com/board/monorail/371691 원 글은 예전에 제가 다른 갤에 썼던 글인데, 요즘 글 쓸 게 없나 하다가 적당히 가공해서 다시 쓴 거에요.
작성자 : 크로켓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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