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애니-일본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이전 0/0 다음 타 갤러리 애니-일본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이전 0/0 다음 연관 갤러리 레이어 닫기 개념글 리스트 1/3 이전 다음 대한민국 엄마들 '눈 번쩍'…"1급 발암물질 나왔다" 비상.jpg 빌애크먼 싱글벙글 엔카 일주일 타보기 ㅇㅇ 도쿄규짱 2차 사과 영상 업로드 슈붕이 얼탱얼탱 광안리 드론쇼를 불편해 하는 사람들 보까치 평택 고속도로 4중 추돌 2명 사망.news ㅇㅇ 편견없이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 대한민국인디언 주작 논란 터진 한일가왕전 방송 요약...jpg 일갤러 한국만 애플 손가락 삭제에 해외 반응..jpg ㅇㅇ 침착맨 공지 올라옴ㅎㄷㄷㄷㄷ ㅇㅇ 요즘 유튜버의 새로운 먹방 ㅇㅇ 롯데 한경기 실책 5개.gif 롯갤러 주인의 팔을 무는 개.jpg 네거티장애 ‘尹 부부 선상 파티 의혹’ 전 경호처 차장 “배 탄 건 맞다” 중보수지 해수욕장에서 땅파다가 생매장된 소년 ㅇㅇ [일본근황] 쓰나미 대피 타워 부실시공... 실제상황 시 떼죽음 난징대파티 스압) 싱글벙글 최근 미국에서 핫한 올드카를.Araboja [시리즈] 싱글벙글 클래식카 이야기 · 스압)싱글벙글 실패한 소형차의 이야기 · 스압) 싱글벙글 열정의 50년대 미국차들 · 초스압)싱글벙글 현존하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브랜드 · 스압) 싱글벙글 열정의 50년대 미국차들 2편 · 스압)싱글벙글 낭만의 60년대 미국차들 https://youtu.be/A1SFjLOr4QE?si=5qcuYY8cONXPjFsp Jambalaya (On The Bayou)Provided to YouTube by Universal Music GroupJambalaya (On The Bayou) · Hank WilliamsThe Original Singles Collection . . . Plus℗ 1952 UMG Recordings, Inc.Rele...youtu.be(보면서 듣기 좋은 노래) 예아 반갑다 게이들아. 오늘은 최근 미국에서 크게 뜨거운 감자로 화두에 오른 올드카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그것은 바로 구형 경트럭(軽トラック, kei truck)이다. 국내에서는 이런 클래스로 한국GM 라보나, 타우너 트럭이 있었고, 만약 차를 잘 몰라도 일본 애니 잘 보는 씹덕들이면 익숙할 것이다 그냥 경트럭들도 아니고, 생산된지 최소 25년이 지나 이 글을 보고 있을 어지간한 싱붕이들보다도 나이가 많은 경트럭들이 어째서 이렇게 뜨거운 감자로 화두에 올랐는지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겠다. 그 이유 중 첫번째로 실용성에 있다 경트럭의 주 고객층인 농장주의 경우 당장 평균 옥수수 농장 크기가 어지간한 마을 크기보다 큰데다 지형도 울퉁불퉁해서 저런 곳을 일반 승용차로 다닐 수는 없기에 보통은 전고가 높은 트럭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본래 이런 경우에는 픽업트럭을 사용했으나 이는 농지 내의 좁은 길을 지나갈 때나 작은 농장을 소유한 농장주들, 도심지 내에서 이용할 차가 필요한 자영업자들에게는 픽업트럭이 여러가지 불편한게 한 둘이 아니었기에 자그만한데 전고도 높고 운용도 쉬운 경트럭들이 미국인들에게 인기를 끄는 요인 중 하나가 되었다 두번째로는 해마다 가속화 되는 고유가, 차량 고가화가 있다 아무리 자동차 천국이라는 미국이지만 연차가 지날수록 신차 가격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고 중고차라고 해도 일상적으로 사용할 목적이 아닌 차를 최소 1만 달러 주고 사기에는 조금 고민되기 마련이다 또한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및 세계촌의 여러 분쟁들 탓에 화석연료의 값이 올라 기름천국인 천조국 조차도 연비에 대해 고민을 안할 수가 없게 되었다 이 때문에 싼값에 풀리는 구형 일제 경트럭들이 픽업트럭들의 좋은 대체제가 되면서 판매량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인 것이다 실제로 미국 픽업트럭 평균 가격이 5만 달러 선인데 반해, 이런 경트럭들은 평균 가격이 10분의 1인 4500달러라 그돈씨가 제대로 먹혔다세번째로는 미국 자동차 문화와의 융합이 있다 자동차의 천국인 미국에서는 자동차라는 것은 남자들의 장난감이라는 인식과, 애프터마켓이 활성화 되어 입맛대로 개조를 마구 하기 좋다보니 자동차 문화가 크게 대성하고 있다. 특히 구형 경트럭들은 기본적으로 막 굴리는 환경을 감안하여 제작하다보니 내구성과 정비성도 출중하니까 도파민에 미친 자동차 악귀들의 눈에 띄면서 개조가 성행하며 인기를 끄는 요인이 되었으나... "이기적인놈. 미국 자동차 회사가 망해도 좋다 이거냐? 120개월 할부로 5만 달러짜리 픽업트럭 구매하고 전복 사고로 불구되지 않을까 조마조마하며 연비 리터당 3키로에 용돈 300불로 버텨가며 할부나 갚고 유지비에 탕진하다 보증기간 끝나고 결함 터져서 수리비 없이 어거지로 타고 다니다가 사고나서 죽는게 진정한 행복이란 말이다!!!!" 하지만 우리의 트럼프는 이런 좆만한 차 때문에 자국 브랜드 점유율이 낮아진다는 것에 화가 많이 났는지 "안전 문제"라는 핑곗거리로 아예 돌아다니지 못하게 규제를 가하는 중이다. 사실 원래도 경트럭들은 2021년 라보나 다마스 단종때와 같이 안전성 미충족, 에어백 미장착 등의 문제가 있어 본래라면 미국에서는 수입은 물론이요 정상적인 이용 자체가 불가능한 차량이어야 한다. (미국은 추가적으로 우핸들 차량도 신차 등록 불가임) 다만 미국 자동차 연방법에는 한가지 예외가 있는데, 바로 "25년 룰"이라는 별명의 25년이 지난 구형 차량의 수입에는 제한이 없다는 조항이 있다. 이 때문에 본디라면 미국 땅을 밟을 수 조차 없던 구형 경트럭들이 "25년 룰" 덕분에 수입 업체들이 미국 땅에서 규제 없이 구형 경트럭을 판매할 수 있던 것이다. 미국 픽업트럭에 비해 안전 문제과 내부 넓이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점에 있어 우위에 있는 구형 경트럭들이 미국에 활개치면서 본디 픽업트럭이 먹어야 할 파이를 점유해나가고 있으니, 기업 이익을 우선으로 하는 트럼프와 미국 자동차 회사들 입장에서는 졸라리 아니꼬울 수 밖에 없으니, 여러 핑계를 대며 구형 경트럭들을 견제하고 있는 것. 거의 일방적인 통보 및 규제에 미국 성님들도 굉장히 분노한 상태인데, 해당 여론은 경트럭이 "안전 문제"로 여러 주에서 금지당한다는 영상에서 발췌하였다. "안전은 그냥 핑곗거리에 불과함. 진짜 이유는 지들 차 팔기 위해서 살인스탭 들어가는 거임." "우리는 경트럭이 필요함. 인간들은 그리 필요하지도 않은데도 쓸데없이 큰 트럭을 구입하니까 말이야. 이 쪼매난 트럭은 큰 목장이 있고 가축에게 사료를 주러 왔다갔다 한다면 와따임. 추가로 얘네들이 "안전 어쩌구"로 경트럭을 금지했는데, 왜냐면 만약 오토바이가 합법화될 수 있다면 뭔 짓이건 할 수 있기 때문임. 정부새끼들은 우리의 안전을 위해서가 아니라 걍 우리가 가성비 좋은 것을 누리는게 존나 싫고 생활을 빡세게 하려고 경트럭을 금지시키는 거라고 보면 됨." "조지아 주에서는 60년 된 윌리스 짚차가 합법적으로 돌아다닐 수 있는데, 이 짚차에 안전벨트는 커녕 안전에 관련된 옵션이 아무것도 없음. 안전이라는 말은 걍 변명에 불과함. 미국 자동차 회사들이 경트럭이 지들 파이를 빼먹으니 졸라 꼬와서 로비하는거지. 얘네들은 경트럭을 싫어해." 이런 여론에서 알 수 있듯, 특히 최근 들어서 미국 정부가 자국 자동차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경트럭에 대해 무리한 규제를 가하면서 불만이 계속 쌓여가는 실정으로, 정부와 국민들 간의 팽팽한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뭐 경트럭들은 달리는 관짝이 맞지만 그걸 감안해서라도 성능이 좋으니까 구매하는 것인데, 너무 정부가 기업의 이익을 우선시하며 국민들의 발목을 잡는 것이 아닐까? 아무쪼록 국민과 미국 정부 간의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3줄 요약 1. 차값 유지비 저렴하고 실용성 ㅆㅅㅌㅊ에 귀엽고 개조할거 많아서 구형 경트럭이 미국에서 인기를 끔 2. 트럼프와 미국 자동차 회사들이 존나 꼬와해서 말도 안되는 이유로 일부 주에서 규제 진행 중임 3. 미국 성님들 정부랑 미국 자동차 업계에 대해 불만 토로가 이어지고 있음 작성자 : 림송철고정닉 예정된 우연. 아프리카 여행기 3 - 나미비아 피쉬/세스림 캐니언 [시리즈] 아프리카 여행기 · 예정된 우연. 아프리카 여행기 2 - 남아공 케이프타운 · 예정된 우연. 아프리카 여행기 1 - 남아공 케이프타운 2월 10일 월요일. 둘째 날 아침이 밝았다. 아침 식사는 시리얼. 텐트를 늦게 걷는 바람에 바나나는 이미 동이 났고, 컵이 없어 커피는 마실 수 없었다.일행들의 영어 대화는 빨라서 잘 알아듣기 힘들었다. 오늘은 500km 이상을 달릴 예정이라고 한다. 아직 서로 서먹서먹하고 어색어색하다.N7 국도를 다시 타고 클라웨르(Klawer)에서 잠시 쉬어갔다. 윈피(Winpy)라는 패스트푸드점에 커피가 맛있다고 해서 싱글 핫 카푸치노를 마셨다.거품까지 맛있어 기분이 좋다.드라이버 Glad에게 트럭에 기름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물었더니 200리터가 들어가고 리터당 5km를 간다고 한다.드라이버이자 요리사인 Glad. 피곤한지 눈을 감고 있다.가이드 Q에게 우리가 온 경로와 앞으로 갈 길을 물어보니, 간단하게 스프링복(Springbok)까지 N7을 따라 계속 올라가는 여정이라고 한다.중간중간 공사 구간이 많아 2차선 도로에서 차량 한 대씩만 통과해야 하는 곳이 많았다.스프링복이 가까워질수록 햇볕은 더 따가워지고, 가드레일 공사하는 곳도 많아진다.오전 11시 19분. 햇볕이 드는 창가에 앉아 온몸으로 광합성을 했다. 사람도 광합성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랬다면 햇볕이 이렇게 따갑지는 않았을 텐데.도로를 달리다 보면 펜스에 십자가와 꽃이 달려 있는 것을 종종 보았다. 누가 무엇을 위해 저것을 놓아두었을까하는 생각이 스쳐 지나간다.가리스(Garies)에서 진저 비어 한 캔을 샀다. 내가 "오~ 진저 비어!"라고 외치자 기타 치는 친구가 "오~ 진저 비어?"라고 화답해 준다.스토니 상표를 보고는 더 좋아하길래 유명하냐고 물었더니 그렇댄다. 뒷맛이 좀 쎈데 내가 마셔온 그 어떤 진저 비어보다 강한 탄산과 깊은 맛이 일품이다.이때는 몰랐다. 이 스토니가 아프리카에서만 파는 음료인 줄은. 옆에 뜬금없이 거위 몇 마리가 있길래 사진 한 장 찍었다.한 방울의 물도 없을 것 같은 황무지 도로 옆에 식물들이 자라고 있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펜스가 도로를 따라 끝없이 이어져 있다. 그 뒤로 흙 도로도 가끔 보인다.스프링복으로 가는 길 옆에서 꽤 괜찮은 파스타 샐러드를 즐긴 후 다시 출발했다. 오이는 내가 직접 썰었다.오후 3시. 스프링복에 도착했다. 스와콥문드에 도착하기 전 마지막으로 슈퍼마켓에 들를 수 있는 곳이었다. 환전을 하려면 FNB ATM을 이용하면 되고, 란드(Rand)화가 나온다.오후 4시 46분. 여전히 도로 위를 달리고 있다. 잠시 내려 몇 가지 식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Very toxic한 풀(만졌다가 눈을 비비면 disaster라고 한다)과 잎이 스펀지 같아서 비가 내리면 물을 저장한다는 두 종류의 다육식물을 보았다.그냥 짜서 마셔도 된다는데, 가이드도 맛본 적은 없다고 했다. 손으로 쥐어짜자 녹색 즙이 줄줄 흐른다.오동통하니 귀엽다. 바로 윗 사진 속 식물이 독을 가진 식물이다.도로 옆 바위에 JESUS LIVES라고 쓰인 글을 보았다. 스테인코프(Steinkopf) 마을에 들어가기 직전이었다.마을 언덕에는 돌로 'STEINKOPE'라는 글자가 만들어져 있었다.이런 낯선 마을들을 지나면서 문득 궁금해진다. 여기 사람들의 경제 활동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걸까?, 다들 차를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마련한 거지?오후 5시 40분. 나미비아 국경 근처에 도착했다. 국경엔 내일 다시 오기로 하고, 옆으로 돌아 오렌지 리버(Orange River)로 향했다. 비포장도로의 진동이 끝내준다.캠프사이트에 도착하니 분위기가 정말 좋다. 폴라베어와 검둥개도 있다. 마치 백인과 흑인처럼(실제 이름도 White와 Black).강에 뛰어들어 수영을 했는데 물살이 빨라 조금 힘들다. 덕 위에 있던 로프로 개와 줄다리기를 했는데, 이렇게 힘이 센 개는 처음이었다.한참 줄다리기하고 피곤해서 뻗으셨다.저녁은 아프리카 전통 음식이었는데,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보기에도 떡 같고 맛도 비슷했다. 땅콩버터로 만든 음식은 먹을 만했다.Q와 Glad가 저녁을 준비하는 동안 독일에서 온 누나와 이야기를 나눴다. 영어를 잘 못해서인지 계속 혼자 있는 것 같았다. 전공은 코스메틱이라고 했다.네일 아트나 뭐 그런 일을 하는 것 같다. 내일 엑티비티는 카누잉인데 나는 참여하지 않으므로 시간이 넉넉하다.늦잠도 좀 자고 책도 읽어야겠다. 텐트를 걷지 않아도 된다니 다행이군.2월 11일 화요일. 카누 타러 간 사람들이 돌아오기 전까지 캠프사이트에 남아 밀린 일기를 썼다.남아공 더반 출신 챈 아저씨(인도인)와 남아공이 얼마나 위험한 곳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카누 타러간 영국 동생이 가져온 기타를 몰래 연주해보기도 했다.12시 16분. 바로 옆에 있는 나미비아 국경으로 출발했다.12시 55분, 입국 수속을 마치고 드디어 나미비아 땅을 밟았다. 비자를 확인하고 여권에 도장을 찍어주었다.Q는 폴리스섹션에서 확인할 것이 있다며 우리 여권을 걷어갔다. 옆에 차가 엄청나게 늘어져 있었지만 생각보다 수속이 빨리 끝났다.나중에 어떤 사건 때문에 알았는데 아마 이때 뇌물 같은 것을 건네고 우리 순서를 당기지 않았을까 싶다. 햇볕이 쨍쨍하다. 남아공보다 나미비아가 더 더운 것 같다.첫 번째 주유소에 있는 가게에 들렀는데 에어컨이 빵빵해 정말 시원했다. 시원한 음료수도 최고다.오후 3시 27분. 여전히 달리고 있다. 좌석과 맞닿은 등에는 땀이 나지만, 그렇게 덥지는 않았다. 열어놓은 창문으로 열풍이 몰아치지만 뭐 그렇게 덮진 않은 것 같다.미지근하게 데워진 물조차 달콤하게 느껴진다. 창밖으로 보이는 것은 오직 황무지의 자갈밭과 언덕뿐이다.오후 3시 44분, 피쉬 리버 캐니언(Fish River Canyon) 표지판을 지나쳤다.오후 4시 도착. 부시맨들이 잘라서 물통으로 썼다는 퀴버 나무를 볼 수 있었다.오후 5시 20분. 호바스(Hobas) 캠프에 도착했다.오후 5시 45분에 캐니언에 들어가 해 질 무렵 돌아올 예정이며 그때는 엄청 추울 거라고 한다.난 높고 위험한 곳을 사랑한다. 여기서 영상을 많이 찍었었는데 저장매체 에러로 파일이 전부 깨졌다. 안타깝다.오후 7시 43분. 석양이 졌다. 하지만 여전히 후덥지근하다. 캐니언 사이를 자유롭게 흐르는 바람 소리가 들린다.오후 8시. 돌아가는 차 안에서 스프링복 무리를 보았다. 캠프에 도착해 벽돌과 시멘트로 만든 둥근 화덕에 작은 나무 장작을 올리고 불을 피웠다.더워 죽겠는데 불 피우는 이 패기는 아프리카이기에 가능한 걸까. 한쪽 하늘에서 이따금 번개가 번쩍이는 것이 비가 올 것 같았다.저녁 식사는 스파게티에 고기볶음을 올린 것과 콩 수프, 샐러드였다. 우리가 캐니언에 간 동안 Glad가 캠프에 남아 준비한 것인데, 정말 맛있다. 요리 솜씨가 수준급.2월 12일 수요일.오전 6시 30분, 이른 아침을 먹었다. 시리얼이었는데, 전날 코코볼 같은 시리얼을 따로 사둔 것이 있어 함께 먹었다. 프로모션이라 싸게 집어왔는데 잘 사온 것 같다.우유는 항상 2% low fat과 full cream이 준비되어 있다. 나는 당연히 full cream. low fat은 맹물이다.오전 7시 30분. 다음 장소인 세스림 쪽으로 이동한다. 갈 길이 멀다. 가는 도중 내 동생은 길가에서 차도 없이 외발 수레에 돌을 가득 담고 가는 사람을 봤다고 한다.아마 도로 옆 펜스 대신 놓여 있는 돌들을 정리하는 사람이었을 것이다. 조금 더 가니 스프링복 무리와 기찻길이 보였다.일행 중 한 명이 저 기찻길은 사파리 익스프레스일 것이라며 농담을 한다.오전 9시. 피쉬 리버에 도착했다. 1972년에 지어진 다리인가보다. 꽤 큰 도마뱀 한 마리가 강을 가로지른다. 수영 잘하네.오전 10시 24분. 베다니 마을 도착.미닛메이드 애플 주스와 토닉 워터가 각각 N$ 10, 7. 어제의 타는 듯한 더위를 뒤로하고 정말 오랜만에 시원한 음료를 맛보는 순간이다.상점 안의 ATM은 out of service. 군것질거리는 대부분 N$ 10~23 정도였다. 작은 마을이지만 경찰서, 은행, 우체국이 있는 있을 건 다 있는 곳이었다.다시 길을 달려 멋진 풍경이 나오면 가끔 차를 세우고 사진도 찍었다.오후 1시 25분. 도로 옆 나무 아래 자리를 잡고 점심 준비를 시작했다. 식빵 샌드위치였는데 맛있었다. 체다 치즈는 나의 것.이곳에는 파리가 정말 많았는데, 정말 끈질기게 주위를 맴돈다. 먼지 역시 엄청났다. 더스티비아! (Dustibia; Dust + Namibia)일행 중 두 명이 차를 안 타고 뛴다. 운전을 하는 Q는 그들을 지나쳐갔다. 그 둘은 먼지를 뒤집어쓰고, 버림받을까 봐 더 열심히 뛴다.가까이 오자 Q는 다시 출발. 밖에서 뛰는 사람들은 죽을 맛이겠지만 트럭 안에 있는 사람들은 즐거웠다.나중에 밖에서 뛰던 미국인 친구는 "그때 놓고 갈까봐 정말 무서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오후 2시 14분, 2시간 뒤에 캠프에 도착한다고 한다.오후 3시 31분, 소시에프위버네스트 발견. 둥지가 정말 컸는데, 새는 매우 작다고 한다. 이 새는 모여 살며 여러 세대에 걸쳐 집을 확장한다고 한다.오후 4시 43분, 세스림 캠프에 도착했다. 바로 체크인하고 세스림 캐니언으로 출발했다.모래바람을 하도 맞아서 머리카락이 뻣뻣했다. 세스림 캐니언은 생각보다 작았다.사실 캐니언은 더 길지만 우리는 짧게 둘러봤다. 벽에 구멍이 많았는데, 뭔가 살고 있는 것 같다. 밑에 똥과 깃털이 널려 있는 걸 보면 말이지.오후 6시. 투어를 마치고 돌아가는 차 안이다. 비포장도로와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마른 먼지바람도 이제 익숙해져 간다. 하지만 배고픈 것은 익숙해지지 않는다.오후 8시 58분. 브라이(Braai: 아프리카 바베큐)를 먹었다. 소고기 소시지와 돼지고기 스테이크에 감자 샐러드가 나왔다.내일은 듄 45(Dune 45)와 소서스블레이(Sossusvlei), 데드블레이(Dead Vlei)에 간다. 작성자 : 공동기각대고정닉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다른 효능들 https://youtu.be/Jw1ygD7eI-E?si=27dtu_YtcwmvmcZc 위고비, 마운자로.. 과연 기적의 약일까? 우리가 몰랐던 비만 치료제의 진실 (w. 정희원, 장석종, 이재용, 이소영)ㅣ토킹 헤즈다이어트 필리버스터 시작합니다00:00 오프닝03:00 다이어트 썰10:05 사람들은 왜 다이어트를 할까?13:52 미술 작품에서 본 미의 기준 17:56 한국인들의 외모 기준은 왜 이렇게 엄격할까?20:42 다이어트로 돈 버는 산업은?25:24 다이어트 업체 현황 분석 (ft. ...youtu.be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차단 설정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전체 설정 갤러리별 설정 [전체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차단 등록은 20자 이내, 최대 10개까지 가능합니다. on 차단 단어 등록 차단 식별 코드 등록 차단 닉네임 등록 차단 IP 등록 설정된 갤러리 갤러리 선택 갤러리 마이너 미니 인물 검색 설정할 갤러리를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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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글[리그 오브 레전드] 1/24 이전 다음 다음패치 직스 너프 확정인데 ㅋㅋㅋㅋㅋ 구마 응줌마들 저격 세레모니 ㅋㅋ 에이밍 끌렸을 때 전프로 원딜들 표정.jpg 속보)) 기인 랭킹 1위 등극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페이커 'DK전 POM은 내가 받아야한다' ??? : '하람아. 내 손을 그랩이라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