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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이탈리아군의 졸전 기록을 알아보자....txt
역사를 아는 싱붕이들은 2차 대전 당시 추축국이 일본, 독일, 이탈리아였던 것을 알 것이다 독일은 그 무시무시한 전투력으로 육군 최강국 프랑스를 6주만에 항복 시켰고. 유럽 대부분을 점령했다 일본은 동남아 일대와 중국군을 갈아버리고. 해전에서는 연합군 상대로 우위를 보인 전적이 있다 미드웨이 해전 전까지는 미군도 일본 해군의 공세에 쩔쩔 맬 정도였다 그런데 어째서 이탈리아는 일화가 없는 걸까.....? 나름 체급도 높고 역사가 깊은 나라인데, 일본보다 전적이 없다니. 지금부터 이탈리아 군의 전적을 알아보도록 하자 1. 이탈리아— 에티오피아 전쟁 제국주의가 팽배하던 시절, 아프리카 국가인 에티오피아를 개종 시키기 위해 이탈리아가 침략 전쟁을 일으켰다 (웃긴 것은 에티오피아는 기독교 국가다. 로마보다도 더 빨리 국교로 받아들임) 그래도 유럽 강대국 vs 아프리카 촌국이니 결과는..... 아프리카 촌국인 에티오피아가 이겼다 그냥 이긴 것도 아니고 이탈리아는 여단장 2명이 전사하고 사망자 7천명이 날 정도로 개쳐발렸다 아프리카인들이 특급 주술사를 이용해서 영역전개라도 펼쳐서 이긴 걸까? 사실 에티오피아는 드물게 근대화가 된 나라였고. 총과 대포로 무장한 군대는 이탈리아군을 깔끔하게 발라먹었다 이탈리아 이 병신들은 에티오피아군이 창이랑 활로 싸우는 줄 알았던 것 2. 청일전쟁 일본한테 개쳐발린 청나라는 창녀마냥 여기저기 대주는 병신이 됐다 이를 본 이탈리아도 자기도 한입하려고 했는데 "씨발 하다하다 소국마저 깝치네 뒤질래?" 청나라가 이탈리아는 만만하게 본 건지 꺼지라고 했고 이에 쫄은 이탈리아는 빤스런 쳤다 3. 그리스 침공 독일이 한창 유럽을 강간하던 시절 이탈리아도 동맹으로서 전쟁에 참전했다 하지만 영국군은 무서웠던 걸까? 가만히 있던 그리스에게 선전포고를 갈겼다 "뭐야 이 씨빨럼들?" 이 결정은 그리스와 독일을 동시에 당황하게 만들었는데.... 사실 당시 그리스는 친독파가 우세해서 독일쪽에 붙을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탈리아가 침공하니 어이없을 따름 당시 그리스는 오스만에서 독립한지 얼마 안된 소국. 반면에 이탈리아는 군비 증가로 펌핑을 잔뜩 한 강대국이었다 허나 그리스는 우주 방어선을 펼쳤고 이탈리아군은 전선은 밀기는커녕 오히려 쳐발려서 침공 당하게 생겼다 "매칭주작 씨발아" 결국 위기에 빠진 이탈리아군은 동맹국인 독일에게 헬프쳐서 겨우 위기에서 빠져나온다 4. 이집트 침공 계속되는 패전에 위기감을 느낀 무솔리니는 이번에는 영국의 보호령 이집트를 침공한다 이미 예상한 바겠지만.... 또 쳐발린다 물론 이번에는 영국군에게 발려서 그나마 할 말이 있지만 7개 사단이 2개 사단에 밀려 패배한 건 우스운 일이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