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면 할수록 윤하 남편 걱정돼

생각하면 할수록 윤하 남편 걱정돼앱에서 작성

윤갤러(211.235) 2025.03.09 16:48:41

조회 92 추천 0 댓글 1

그냥 평범한 일반인이 학교, 군대, 직장에서 생활을 하다 보면 소수 보이는, "착하다 싶은 사람들' 중 하나면

(평범하고 고만고만한 인성 말고)

너무 기분좋고 행복할거같은데

생각하면 할수록 아닐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보이니까.... 너무 걱정돼.

윤하가 그 사람을 착하다고 생각한 이유가 뭘까?

본인한테 최대한 잘해주고, 스윗하게 하는 걸 그 사람의 성품이 착한 것이라고 혼동한 것은 아닐까?

결혼해야 한다는 압박에, 그렇게까지 선하고 훌륭한 사람이 아님에도 결혼한건 아닐까?

무의식적으로 '결혼하는 데에 유리한 방향'으로 현실을 판단,해석했다거나....(<- 이것도 가능성이 높아보여. 윤하가 그간 보여준 모습들을 보면 충분히.....)

남편에 대해서 미화나 합리화, 과한 감성, 감동에 빠져버리는 일이 벌어지진 않을까?

윤하가 그렇게 살진 않길 바라.

결혼을 무조건, 얼른 해야하고, 빨리 애낳아야하고 <- 이런 생각에 크게 영향 받은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정말 선하고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결혼하는 것이길 바라.

그리고, '정말 성품이 선하고 훌륭한 사람인지'를 중립적으로, 정확하게 잘 판단했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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