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남편이 제발 군대에서 부조리 안저지르고 배려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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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남편이 제발 군대에서 부조리 안저지르고 배려한 사람,앱에서 작성

윤갤러(211.235) 2025.03.09 14:29:35

조회 52 추천 1 댓글 4

수십명 중 1명꼴로 있는

선임이라고 후임들 함부로 대하지 않고 최대한 배려해주는 선임,(윤하 또래라고 가정 시 00년대 군번일 가능성이 높지..)

직장생활 중 술먹을때 하급자 등이 눈치보여서 억지로 술먹거나, 그 밖에 하급자가 힘들어하고 스트레스받을 수 있는 일들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배려해주고, 챙겨주는 그런 수십명 중 1명꼴의 상사

그런, 살아가면서 가끔씩 보이는 "와 착하다" 싶은 사람이면 좋겠는데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진 않으니까 많이 걱정이 되지.

그런 사람인 것과,

스윗하게 하고 사회생활 잘하고 이런 것은 별개라는 거.

여러 목적들(ex: 윤하한테 애정표현을 할 때 얻는 쾌감, 잘보이려는 심리 등)로 인해 사람이 최대한 잘보이려고 한다든지, 사회생활하려 한다든지, 스윗해진다든지 할때,

그때의 모습을 보고 그 사람의 성품을 판단할 수는 없는건데,

윤하가 그걸 구분했으리라는 확신이 없어. 워낙 구분하기 쉽지 않기도 하고.

윤하가 머리좋고,

주변 사람의 언행을 판단하는 등의 고찰을 자연스럽게 많이 하고,(=생각없어보이는 사람이 아니고,)

눈치빠르고,

그런 사람인데

또 어떤 면에서는 되게 감성적이고 합리화도 하고 그래서;

그리고 어떻게든 결혼하려 들었던 태도 같은 문제는 분명히 영향이 크잖아.

위에 저런 얘기를 윤하에게 하면

분명 머리좋고 생각없지않고 눈치빠른 윤하라면 (유명연예인으로 산다는 '환경' 탓에, 보편적인 남자에 대한 인지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다는 문제를 제외하면) 쉽게 알아들을 것 같은데... 모르겟다

어떻게든 결혼하려는 마음 + 깊감잦, 합리화할 때가 있다는 점 -이런 변수가 크고.

윤하 남편이 정말 착한 사람이기만 하면 모든 걱정이 사라질텐데

맨 위에 말한 예시들만 봐도, 확실히 소수지.

근데 그런 사람을 찾기가 더 어려운 이유는, 윤하가 가수 윤하라는거...

너희가 윤하고, 주변인들 판단해야한다고 상상해봐.

면접관이 면접자 인성 보는것만큼이나 판단이 어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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